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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영등포에서..

 


중간부터봐서 뭐때문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아마 버스타려던 손님과, 끝차선으로 가던 택시의 급정거때문이겠지요.


상대방은 남자였고 대학생정도 되어보였습니다.


남학생이 버스에 탔는데, 택시기사가 내려서 버스 밖에서 껑충껑충 뛰어오르며


소리를 지르더군요. (남학생은 오른쪽 2/3지점에 앉았었습니다. 뒷바퀴부근요)


몇번 뛰어오르며 소리치다가 마지막에 침을 뱉습니다.


다시 뛰어오르며 때리려고 하더군요. 그러자 버스기사가 더 못보겠는지 출발하더군요.


 


뭣때문인지.. 물론 학생잘못일 수도 있겠고, 오히려 택시기사 잘못일수도 있습니다.


학생이 잘못했다 하더라도, 저는 택시운전사가 나쁘다고 생각드네요.


그 학생이 만약 여학생이었으면 가서 택시기사 집어던졌을겁니다.


제가 다 열받더군요.


 


이런 성격을 가진 사람이 운전하는 택시는 안타는게 상책이기때문에


번호판을 다 올리고 싶었지만


가려야할 수 밖에 없는 시대라, 몇가지 가리고 띄웁니다.



메모지
2004-06-08 16:54:03
422 번 읽음
  총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 박진철 '04.6.8 6:38 PM 신고
    :-)*역시 서울은 무서운도시야~~ 갑자기 선생김봉두가 생각나는군요 "설가면요 돈뺏고 칼로 찔로 죽인데요~~ ↓댓글에댓글
  2. 2. 홍순호 '04.6.10 8:42 AM 신고
    :-)*이런건 뭐라 할수가 없겠네요...상황이 확실하지 않잖습니까?
    만약 그 학생이 기사분과 사상(혹은 정치)적으로 다투다가 요금도 안 내고 내려버린거라면 학생이 전적으로 문제죠. ↓댓글에댓글
  3. 3. 홍순호 '04.6.10 8:43 AM 신고
    :-)*그런 상황이 꽤 되더라구요.저희 집 앞이 택시회사라서 많이 듣곤 합니다.정말 별별 인간 다 있더라구요.
    물론 문제있는 기사들도 있겠지만요.
    아뭏든 저 것만 보고는 뭐라하기가 좀... ↓댓글에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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