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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와 기독교의 차이에 대해서 왈과왈부 하는 분께...

 


전 부산에서 태어나...


할머니따라 절에 다니다가.ㅎㅎ
친구따라 교회에도 갔다가
공놀이하고 놀다가 공찾으러 성당에 갔다가 성당에 다니게된 천주교인입니다.

저역시도 고등학교나이쯤엔 천주교와 기독교 우짜고 저쩌고 열띤 토론을 했었습니다.
대표적인 "마리아"의 대한 문제.. 고등학교때 쎌(천주교 써클)을 할때 제가 담당했던 파트이지요..ㅎㅎ
결론은 어의없는 지식의 부재로, 항상 이야기는 서로서로 너희는 우리를 모른다는 것이고, 오해의 연속이지요..
성당입구에서 마리아숭배하는곳이 천주교 아니냐고, 성당에 왔다갔다 하는 사람들에게 물어보세요.. 아마 100% 아니라고 할겁니다. 만족스럽지 않으면, 성당의 신부님이랑 얘기를 해보는것도 좋지요. 나이드신 신부님이 부담스러우시면 요즘은 보좌신부님이라고 해서 젊은 신부님들이 계신곳도 많습니다.

제가 얘기하고자하는 주는
다른 종교에 대해서 정말로 알고싶고 비판도 하고 싶다면, 자기종교안에서 자기종교인들과 타 종교에대해 왈가왈부 하지마시고, 타종교에 들어가서 정확하게 알아보는게 좋지않을까 합니다.


그속에서는 느끼고 알수 있습니다.
왜 기독교(개신교)인들이 천주교인들을 첫번째 포교대상으로 삼는지, 왜 그렇게 타종교인은 전혀 인정하지도 않는 이야기를 할수 밖에 없는지도 알게됩니다.
여호와의 증인들이 왜 세상에 그렇게 많은 적들을 만들면서도 그렇게 파수대 잡지 가지고 돌아다니는지도 알게됩니다.
그러다보면, 스스로의 종교에서 (저같은 경우 성당에서) 고쳐나가야 할것, 지켜나가야 할것, 한번 깊이 생각해봐야 할것들이 머리가 아닌 몸으로 알게됩니다.


종교란 그런것 아니겠습니까? 이성적으로 논리있게 타종교를 비방했을때 결과는 자기얼굴에 침뱉기라는 것이지요..
어느종교나 부처님이나, 하느님(하나님)이나, 알라신이나, 여호와나, 단군이나 절대신은 사랑이고 자비로우신분 이시지요...

종교인들이 오히려 그분들의 격에 누를끼치는 경우가 많지요....
왜 그런 얘기들 하지요..
"니가 그러고도 예수믿는다고 할수있나?"
"성당다니는 사람들도 거짓말해요?"
"부처님이 그렇게 하라고 하더나?" 하는 그런얘기들..
한번 깊이 반성해야 합니다.


제가 많은 종교들 중에서 천주교를 다니게 된건 정확하게 무엇때문이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포용할줄 알고, 타인을 위해서 기도할줄 알고, 먼저 스스로를 반성하더란게 좋았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강제적이지 않아서 좋았기도 하지요...
가장 중요한건 말만으로 주님을 알리고 찬양하는게 아니라 이들은 몸으로 먼저 그분의 향기를 전할려고 애쓰더라는 것입니다.


선교의 방법은 제가 생각하기에 자기종교를 알리는 것이지 다른 종교를 모욕하면서 선교가 이루어지는게 아니라고 봅니다. 아마도, 우리가 모시고 있는 주님께서도 당연히 그런것을 바라고 계시지도 않을것이지요..


각각의 종교가 모두의 입맛에 맛을수는 없겠지만, 궁극적으로 추구하는 바를 몸으로 행하고 실천하면 주위에서 말안해도,
"역시 성당/교회/절/ 등다니는 사람은 다르네..."
굳이 애써서 나의 종교를 말하지 않아도, 나중에 그 사실을 알게됐을때
"그래 니 보니까.. 그럴줄 알았다" 하는 얘기를 들을수 있는 종교인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구구절절히 두서없이 쓴글인데..
입을 함부로 잘못놀리면 집안이 망한다는 말처럼
함부로 잘못된 얘기를 하지말고, 직접 정확한 방법으로 알아보려고 애쓰고, 서로를 이해하려고 했으면 하는 바램에서 몇자 적어봤습니다."




2004-06-09 19:02:03
1370 번 읽음
  총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 박경민 '04.6.10 12:17 AM 신고
    :-(*참고로 천주교와 개신교를 합쳐서 기독교라고 하는겁니다.
    한심하군요 ↓댓글에댓글
  2. 2. 이경환 '04.6.10 1:50 AM 신고
    :-)*기독교인들이 천주교인들을 첫번째 포교대상....실수하신거겠지요.
    천주교인인 님은 기독교인이 아닌가요?
    이런 표현은 참 잘못하신겁니다. ↓댓글에댓글
  3. 3. 최석준 '04.6.10 4:45 AM 신고
    좋은 글이네요 뭐가 한심한지? 통상적으로 개신교=기독교라 불리우니 그렇게 표현한거 같은데 저 아래 천주교는 죽어도 기독교가 아니라고 하는 글도 있는데 거기도 한번 댓글 달아주세요 절라 한심하다고 ^^ ↓댓글에댓글
  4. 4. 유승윤 '04.6.10 10:18 AM 신고
    :-)*용어에 대해서 몰라서 그렇게 적은거는 아닙니다. 이곳은 여러 다른 사람들의 이해를 돕고자 하는거지요... 오타나 티를 찾으려 하지마시고 내용을 봐주시고 의견을 나누는게 성숙한모습 아닐런지요... (잘못된 용어로 인한 오해는 양해구합니다.^^) ↓댓글에댓글
  5. 5. 박성훈 '04.6.10 11:32 AM 신고
    :-)*음냐....... 다 필요없음 ㅡㅡ
    교회 외판원들좀 못오게 하셈. 저번주 일요일에도 다녀갔음 ㅡ_ㅡ.. ↓댓글에댓글
  6. 6. 임찬재 '04.6.11 5:10 AM 신고
    :-)*예수! 그는 과연 실존인물인가?
    http://members.nate.com/qoekfghs/jesus.htm ↓댓글에댓글
  7. 7. 권기현 '04.6.18 1:05 AM 신고
    :-)*종교얘기는 언제나 끝이 없죠.. 결국 죽어봐야 알 수 있는일 ^^;
    종교인들이 비종교인들과는 달리 노력하면서 살아야한다는 말에 한표!! ↓댓글에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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