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롭게 게시물을 올릴수있는 게시판입니다.
  • 유년추억
  • 학교생활
  • 입시준비
  • 대학생활
  • 군생활
  • 알바생활
  • 취업준비
  • 직장생활
  • 원룸생활
  • 연애중
  • 결혼준비
  • 집안살림
  • 자녀교육
  • 창업준비
  • 이민유학
  • 노후생활
  • 전체보기


사이비 천주교 신자의 종교관 - 천주교&개신교

 


저는 천주교 신자인 동시에 아닙니다.


천주교는 제 모태신앙이었죠. 친가, 외가 전부 그 종교였기에 태어나면서 기억에도 없는 세례를 받고, 어영부영 본인의 의사가 아닌 주변의 압박에 의해 매주 성당에 다니다가 그렇게 영성체를 받고... 고등학생이 되면서 성당을 뛰쳐나왔죠.


 


누군가 제가 종교를 묻는다면 전 거리낌없이 무교라고 합니다. 한때 천주교인이었지만... 제 의사가 아니었고, 제 의지로 그곳을 나왔으니깐요...


하지만 어렸을때의 기억은 쉽게 지워지지 않더군요. 제가 세상에 눈을 뜨기도 전에 주입된 그 사상은 종교를 떠난 후에도 아직 떠나지 않습니다.


그래서인지 종교적인 면에서는 객관적인 입장을 취하기 어렵습니다. 그래서인지 아래에 천주교의 이단성이란 글에 저도 모르게 흥분하게 되는군요.


천주교가 과연 이단일까요? 저는 아니라고 봅니다. 과거 이야기를 적으시면서 잔인한 종교임을 내새우시는데... 그건 종교가 아니라 역사라고 보셨으면 합니다. 그 시대에는 종교가 곧 정치였으니깐요... 또한 개신교가 종교개혁을 통해서 천주교로부터 분리된 만큼 그것은 천주교의 역사인 동시에 개신교의 역사도 되는 셈이죠. (북한은 스스로를 북조선이라 칭하며 조선의 정통계승국가임을 표방하죠? 그래서...? 남한은 조선이란 역사가 없나요?)


 


사실 저도 인정합니다. 종교 그 자체로서의 천주교는 아닙니다. 구약을 보면... (개신교는 신약위주의 교리이지만 천주교는 구약도 상당량 포함되어 있습니다) 대부분이 치고받고 싸우는 이야기죠. 그리고 항상 이러한 얘기가 나옵니다. '나는 누구누구의 하느님 이니라. ' 라는 이야기...


제가 자주 사용하는 말이 있죠. 당신들이 아무리 믿어도 이스라엘이 한반도에 욕심내면 팔레스타인 사람들과 함께 전부 지옥행이요~ 라는... 구약에 보면 하느님은 다른 모든 신과(확실히 유일신사상을 표방하지만 성경에는 그렇지 않습니다 직접적으로 표현되지는 않았지만 문맥상 다른 신이 있죠... 악의세력이라 표현하신다면 ... 대략 낭패군요. 하지만 하느님이 절대적인 존재임을 생각해 주세요. 악의세력또한 결국 하느님의 종이죠) 종족을 유대인을 위해 제거하지요. 아주 잔인하게...  - 천주교는 수많은 종교중 유대인들을 위한 조악한 종교중 하나일 뿐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종교는 이렇습니다. 종교는 주요수단이 아닌 보조수단이 되어야 합니다. 종교가 목적이 되거나, 종교로 인해서 실생활에 지장을 준다면 그 존재가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개신교를 좋아합니다. 그리고 너무 싫어하지요. 교리자체는 천주교보다 개신교가 더 마음에 듭니다 개신교는 범세계적 종교에 걸맞게 구약부분을 많이 떼어버렸더군요. 천주교에 비해 신앙적인 부분이 강조되고 엄숙한 분위기나 형식적인 틀이 적더군요. 좀더 인간적인 것 같아서 그래서 좋아합니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개신교는 그 자체가 하나의 목적이 되는듯 합니다. 그래서 정말 싫어하죠.


얼마전 고사를 지낼일이 있었습니다. 몇몇 사람들은 돼지머리에 절을 할수 없다며 무릎꿇고 기도를 하더군요. 제 생각에는 이렇습니다. 그들이 종교적 신념을 이유로 우리나라의 풍속을 부정한다면... 개 잡수시는 야만인이라고 지X발X을 떠시던 저쪽 서방세계의 미개한 모 국가 시민들과 다를게 뭐가 있습니까?


여호와의 증인이요? 말할것두 없지요... 여호와의 증인도 좋아합니다. 사실 그들에 관해서는 잘 알지는 못하지만... 천주교 사람들이나 기독교 사람들에 비해 이해의 폭이 넓은것 같아서 좋아합니다. 하지만... 그들은 개신교보다도 더욱 종교를 목적으로 여기는 듯 하더군요. 표현이 좀 애매한가요? 무슨 뜻인지 이해하시리가 믿습니다. ㅠ_ㅠ(이해가 안가신다면... 하는 수 없지요.. ㅎㅎ)


 


아아 쓰다보니 처음에 적던 목적과는 많이 어긋나 버렸네요. 제가 그렇지요 뭐... 스스로 생각하기에도 글을 너무 못쓰네요. ㅠ_ㅠ


결론은 이렇습니다. 천주교나 개신교나, 불교, 여호와의 증인 등등 모두 좋은 종교입니다. 종교 그 자체만으로는요... 하지만 받아들이는 사람의 문제이지요. 천주교는 (교리에 문제가 많지만) 타 종교와 대한민국의 관습을 인정합니다. 개신교는? (교리는 좋지만...) 타종교를 거부합니다. (요즈음에는 부처님 오신날 행사도 하고 많이 바뀌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관습을 거부하며 배타적 모임입니다.


개신교가 욕을 먹는 이유를 교리에서 찾지 마시고 시스템에서 생각해 주세요. 제가 보기에는 지금현재 대한민국의 개신교는 완벽한 서비스업입니다.



2004-06-09 23:26:35
1266 번 읽음
  총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 김호영 '04.6.9 11:46 PM 신고
    :-)*저위 노트북 쳐다보고 있는 깡패두목이,
    썩고 변색된 딸기 같다고 생각한 사람은 내꺼 추천.. ↓댓글에댓글
  2. 2. 김호영 '04.6.9 11:47 PM 신고
    :-)*그리고 노트북같이 인간이 밤새워 노력하며 만든 발명품들을
    종교인들은 그저 자기들 신이 모든것을 만들었다고 해버리니.. ↓댓글에댓글
  3. 3. 김호영 '04.6.9 11:50 PM 신고
    :-)*완벽한 서비스 업이라고 하셨나요? 서비스업이 맞기는 한데, 완벽한것 같지는 않네요... 졸라 비싸고, 그럼에도 안비싼척하고, 서비스업이 아닌척하고, 가면 한다는 소리가 무조건 믿어라 믿으면 알게된다라고만 하고...차라리 정신과에 가는게 더 좋음... ↓댓글에댓글
  4. 4. 김호진 '04.6.10 1:04 AM 신고
    :-)*개신 교회에 다니시는 분들 중 자신의 종교가 서비스 업종이라고 생각하는 분은 단 한명도 없읍니다.
    믿는 사람들이 믿기 전, 본인들의 냉철한 이성을 넘는 신의 사랑을 경험했기 때문에 인생의 목적으로 정해 믿습니다. ↓댓글에댓글
  5. 5. 김호진 '04.6.10 1:09 AM 신고
    :-)*그리고 모든 것이 변화 되고 순화 되는 과정을 경험합니다.
    이전 느끼지 못한 것까지 느낄 수 있으며 그러한 모든 것의 아름다움을 경험하게 됩니다. ↓댓글에댓글
  6. 6. 김호진 '04.6.10 1:14 AM 신고
    :-)*마취에서 오는 기쁨과 감동에서 오는 기쁨은 자신의 자유의지가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다릅니다.
    그리고 구약과 신약 중 개신교에선 일점 일획도 없애거나 변경한 것은 없읍니다. ↓댓글에댓글
  7. 7. 김호진 '04.6.10 1:18 AM 신고
    :-)*그리고 마지막 님에게 권합니다.
    보조적 수단의 종교 활동은 자신과 그 보조용품[?]과의 마찰로 괴롭핌만 당할터이니 않한느니만 못하리라 사료됩니다. ↓댓글에댓글
  8. 8. 박종화 '04.6.10 9:33 AM 신고
    :-)*저도 김호진님 의견에 동의해요. 개인의 생각 차이겠지만 전 종교는 보조수단이 아닌 목적이 되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보조적인 의미로 어떤 종교를 믿다가 만약에 나라에서 법으로 그 종교를 금지 한다면(과거 역사처럼) 그냥 그 믿음을 헌신짝 버리듯이 ↓댓글에댓글
  9. 9. 박종화 '04.6.10 9:35 AM 신고
    :-)*버릴순 없지 않겠습니까? 물론 불법적인 종교라서 금지하는게 아닐 경우를 말하는거예요. 단지 사회를 살아가는데 의지할 곳이 필요하고 마음의 안식을 위해서 종교를 믿는다는 것은 ↓댓글에댓글
  10. 10. 박종화 '04.6.10 9:36 AM 신고
    :-)*집에서 음악을 듣거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스포츠를 하는 것과 별반 달라보이지 않네요... ↓댓글에댓글
  11. 11. 김재홍 '04.6.10 12:45 PM 신고
    :-)*허 ,...참 전세계 천주교인들의 정신적 지주인 교황성하를 일컬어 깡패두목이라 칭하는 사람이 있다니 ...놀랍습니다. 아무리 본인이 그 종교를 믿지 않는다하지만 세계적으로 존경받는 권위있는 종교지도자에게 최소한의 예의는 지켜야 하는게 아니겠습니까? ↓댓글에댓글
  12. 12. 정재헌 '04.6.10 10:38 PM 신고
    :-P* 한국개신교의 뿌리가 성경을 앞세워서 수백만의 인디언을 학살해서 아메리카대륙을 강탈한 미국입니다. 그중에서도 강경파 교단덜이 주로 한국에 진출했지여. 그들은 선교를 하면서도 다른 한편으로는 몹시 한국사람덜을 멸시했다더군여. ↓댓글에댓글
  13. 13. 박상훈 '04.6.10 10:50 PM 신고
    :-)*네에... 그래서 성당 안다닙니다. 믿음을 완전히 버리지는 못했지만, 종교활동이라고 볼 수 있는것은 전혀 안합니다.

    구약과 신약중 개신교에서 버린게 없다고 하시는데... 제가 알기로는 천주교와 개신교의 성서의 두께부터가 틀립니다. ↓댓글에댓글
  14. 14. 박상훈 '04.6.10 10:54 PM 신고
    :-)*개신교에도 분명 구약이 있기는 하지만 크게 비중을 두고 보지는 않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장로교 분들과 몇번 얘기를 나눠본 결과 신약은 빠삭하게 알고 있지만 구약은 전혀 모른다에 가깝더군요. ↓댓글에댓글
  15. 15. 박상훈 '04.6.10 10:58 PM 신고
    :-)*글자상의 내용은 똑같다 하더라도 해석하는 방식이 틀립니다.

    종교가 목적이 된 결과... 제가 집까지 걸어오는 10분 남짓한 시간에 1분에 하나꼴로 교회를 봅니다. 그러한 결과가 위해 자기 전재산 바쳐서 망했다는 분들... 물론 모르시겠지요? ↓댓글에댓글
  16. 16. 이병근 '04.6.11 11:12 AM 신고
    :-P*주변에는 종교 때문에 콩가루가 된 집안이 제법 있더군요..형제끼리도 아버지 제사를 두고 싸우고..주가 되던 부가 되던 애미애비보다 종교가 좋으면 그렇게 살라고 해야죠...나쁜것은 종교를 믿는다며 선한얼굴을 하고 나쁜짓을 일삼는 종교인들이 제일 나쁘 ↓댓글에댓글
  17. 17. 임찬재 '04.6.11 5:09 AM 신고
    :-)*예수! 그는 과연 실존인물인가?
    http://members.nate.com/qoekfghs/jesus.htm ↓댓글에댓글
  18. 18. 정종일 '04.6.11 5:57 PM 신고
    :-)*남에게서 자신이 믿는 종교가 욕먹기 싫으면 우선 다른 종교부터 존중할 줄 아십시오. 이것은 진실이다라는 말은 듣기 싫어 하는 사람들에게는 핑계일 뿐입니다. 당신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질 않소... 그냥 조용히 종교생활 하십시오. 남 욕하지 말고~ 재섭써 ↓댓글에댓글
  19. 19. 박상훈 '04.6.11 11:35 PM 신고
    :-)*재수없으면 그냥 조용히 종교생활 하십시오. 남 욕하지 말고...
    꼭 개신교에게만 하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옹알이도 못하는 어릴때부터 천주교에 물들어서 버리지 못하는거 뿐이지 종교생활 전혀 안한다고 위에 적었습니다. ↓댓글에댓글
  20. 20. 박상훈 '04.6.11 11:40 PM 신고
    :-)*대한민국 종교중에 가장 많은 점유율을 보이는 게 개신교이고, 그만큼 종교자체를 목적으로 여기는 분들이 많은 곳이라 개신교 욕하는 글로 보이는 겝니다.
    교회분들은 제가 믿음이 부족해 알지도 못하면서 종교를 욕한다 생각하시겠지만... ↓댓글에댓글
  21. 21. 박상훈 '04.6.11 11:40 PM 신고
    :-)*철없는 아이들이 안하무인으로 공공장소에서 난동을 부리면 부모가 욕을 먹는 법입니다. ↓댓글에댓글
  22. 22. 박남규 '04.6.12 10:19 AM 신고
    :-)*이 글에 동감 합니다... 사실 그럴 수 밖에 없지요... ↓댓글에댓글
  23. 23. 박치홍 '04.6.12 10:38 AM 신고
    :-)*종교가 항상 문제가 되는 근본적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것은 진리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진리는 변하지 않습니다.
    신앙이라는 것은 누구를 믿는 것이 아니라 진리를 믿는 것을 말합니다.
    지금의 세상으로는 진리를 제대로 볼 수 없습니다. ↓댓글에댓글
  24. 24. 박치홍 '04.6.12 10:41 AM 신고
    :-)*영화 매트릭스를 통해 간접적으로나마 그 이유를 알 수 있듯이 지금의 현실은 말그대로 가짜가 판을 치는 세상입니다.
    하지만 너무 실망하지 마세요.
    진실의 문은 마음을 여는 자에게는 항상 열려 있습니다. ↓댓글에댓글
  25. 25. 박치홍 '04.6.12 10:45 AM 신고
    :-)*우리는 항상 질문합니다.
    세상이 왜 이렇게 되었고 왜 내가 이런 세상에 태어나야만 했는지 그리고 앞으로 세상을 어떻게 보고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등등....
    분명 해답은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지금의 종교관념으로는 해결할 수가 없습니다. ↓댓글에댓글
  26. 26. 박치홍 '04.6.12 10:51 AM 신고
    :-)*진정 그 해답을 알고 싶은신 분만 다음의 사이트에 접속하시기 바랍니다.
    http://blue7.net
    나를 새롭게 발견하고 내가 살아가야할 존재이유와 목적을 크게 깨닫게 될 것임을 확신합니다. ↓댓글에댓글
  27. 27. 박치홍 '04.6.12 11:03 AM 신고
    :-)*마지막으로 당부드리고 싶은 것은 이것은 판밖의 남 모르는 진리이기 때문에 어설프게 알고 함부로 판단해서는 안된다는 사실입니다.
    진리의 폭이 너무나 방대하고 넓어서 현실의 눈에 보이는 세상만 보고 판단해서는 안되기 때문입니다. ↓댓글에댓글
  28. 28. 박치홍 '04.6.12 11:10 AM 신고
    :-)*유형과 무형,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는 진리라야 만이 이 복잡다양한 현시대를 바로 볼 수 있습니다.
    기존의 관념틀을 깨기가 무척 어려우실 것이라 예상되지만 그래도 힘을 내시고 진리의 눈을 뜨기위해 부단히 노력하시기 바라면서 이만 줄입니다.... ↓댓글에댓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캐시선물





365ch.com 128bit Valid HTML 4.01 Transitional and Valid CSS!
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