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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김봉진(xman@intizen.com)
먼저 제품을 제공해주신 베타뉴스 & 사운드스케이프(//www.sound-scape.com/) 관계자분에게 감사드리며, 사용기의 편의상 존칭을 생략함을 많은 양해 바랍니다.
시작하면서...
컴퓨터의 입력장치중 가장 대표적인것이 키보드이지만, 원도우의 등장과 원도우같이 구이화면을 지원하는 프로그램들의 등장으로 지금은 마우스가 키보드의 위치를 어느정도 차지하고있다.
마우스의 경우 긴 역사에 비해 실제 활용되기 시작한것은 그렇게 긴편은 아니다. 개인용pc의 운영체제가 DOS에서 WINDOWS로 전환되는 90년초부터 활성화되고 보편화되기 시작하였고, 10여년동안 다양한 아이디어가 접목된 많은 제품들이 출시되었다.
물론, 지금도 다양한 아이디어로 무장한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지만, 대부분이 디자인의 변화일뿐이고, 기능면에서는 입력장치라는 한계를 벗어나지 못했다. 하지만, 최근 얼마전 마우스에 소리와 진동을 접목시킨 "Click V" 라는제품이 있어 과연 어떤 제품인지가 궁금하여 몇일 사용하면서 이렇게 간단하게 글을 적을까 한다.
◆ 제조사 소개(사운드스케이프)
제조사의 홈페이지를 방문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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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스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업체는 아니지만, 새로운 사운드분야를 개척해 나가는 기업으로 제조사의 상호 역시 의미가 있는것이였다.
SOUNDSCAPE 란?
SOUND(소리)와 SPACE(배경)의 복합어로 음배경, 음풍경, 음환경이란 단어로 인간과 공간과 소리의 조화성을 추구하고 특별한 음공간의 형성과 창조를 내포한 의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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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내용들은 제조사의 홈페이지(//www.sound-scape.com/)에서 발취한 내용으로 제조사의 경우 음환경이라는 다소 생소한 분야를 개척해 나가는 회사였다. 일단은 제조사가 다소 생소하지만 홈페이지를 방문해본 소감은 획기적이면서, 진취적인, 호감이 가는 회사였다.
◆ 제품의 스펙 &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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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출시되는 제품들과 비슷한 800dpi의 해상도를 보여주고 있고, 앞에서 언급했듯이 마우스로써의 가장 기본적인 기능에 오피스작업을 하면서 음악을 청취하거나 게임을 즐길때 우퍼스피커에서나 느낄수 있는 진동을 청각이 아닌 촉각으로 느낄수 있으며, PC스피커가 채워주지 못하는 부분을 보충해줄수 있을것이다.
1. 제품의 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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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부에 CLICK V 라는 글씨가 보이고, 색상은 군청색에 가까운 색상을 보여주고 있으며, 2버튼과 1휠버튼을 제공하고 있으며, 앞,뒤로 기능을 제공하는 버튼은 보이질 않고있다.
하지만, 사운드 볼륨조절부가 타제품의 앞으로/뒤로 기능버튼부에 있어 마우스를 사용하면서 마우스에서 나오는 소리를 조절할수있게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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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스의 바닥면을 살펴보면 마우스가 부드럽게 이동될수 있도록 네방향으로 발판이 붙어있고, 적색의 광센서가 보인다. 하지만, 소리를 발생하는 스피커나 그에 준하는 특별한 장치는 볼수 없었다.
연결부는 기본적으로 USB 타입으로 되어있고, 스테레오잭이 있어 숫놈부는 PC의 사운드포트에 연결하고 후면의 암놈부에 스피커의 케이블을 연결할수 있게 되어있다.
2. 제품의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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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제품에 동보되어있는 메뉴얼을 보면 마우스가 아닌 스피커로 활용하는 방법이 나와있다.
포장박스를 이용하여 박스내부의 홀더에 마우스를 설치하면 박스스피커로도 사용할수있다는 내용이다.
그리고, 하드웨어적인 설치에서 부터 운영체제에 따른 소프트웨어적인 설치방법이 비교적 자세히 나와있다.
실제 PC에 연결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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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스의 등록정보를 확인해보니 기본마우스로 설정이 되어있었고, 운영체제가 WINDOWS XP이다보니 별다른 설정은 필요가 없었다.
3. 제품의 성능
| CPU | P4 2.4C@3.3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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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IN BOARD (SOUND) |
MSI 865NEO2-P(ALC655 6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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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EMORY | SEC DDR3700 256 × 2 |
| VGA CARD | SIGMACOM Geforce 3 TI 200 |
| HDD | SEAGATE 40G + 80G |
| SPEAKER |
Creative INSPIRE 6.1 6600 |
| POWER | NCTOP 300W |
먼저 테스트에 사용될 PC사양이다. 메인보드의 내장사운드를 사용하였고, 6.1Ch의 스피커를 사용중이다.
지금까지 필자가 사용한 마우스들로써, 볼마우스는 제외한 광마우스들이다. 보기는 Ms사의 마우스가 좋아보이지만, 실제 애착이 가는 마우스는 "Cyber + Beetle"로 이유는 적당한 사이즈에 앞/뒤로 버튼의 위치 또한 적당한것 같다.
그렇다고 Ms사의 마우스가 좋지 않다는것은 아니고 단지 큰사이즈가 거북하고, 버튼의위치가 다소 불편한감이 있을뿐이다.
그럼, 지금부터 CLICK V는 어떤 특징이 있는지를 알아보자.
◆ 마우스패드에 따른 감도 & 성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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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일반패드 먼저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5mm정도의 두께의 마우스패드이다. 이 제품에 가장 적당한것으로 마우스의 진동&소리 전달이 무리없이 가장 잘되는것 같다. 물론, 마우스의 감도 역시 좋았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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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이지워크 마우스의 진동&소리 발생시 휴대폰의 진동모드후 책상위에 올려놓은 현상과 같은 현상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마우스의 감도는 상당히 좋은편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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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유리 흔히들 책상위에 유리를 깔아서 사용하는 유저들이 많을것이다. 마우스 진동 & 소리 발생시 이지워크와 동일한 현상을 보여주며, 마우스의 인식불능과 같이 화면의 커서가 전혀 움직이질 않는다. 거의 모든 광마우스들이 비슷한 현상을 보여주고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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④ 투명아크릴 투명아크릴의 경우 유리와 동일한 증세를 보여주고 있다. |
결과적으로 진동&소리의 전달은 일반 마우스패드가 가장 좋았고, 감도는 이지워크가 약간 더 나은것 같았다. 하지만,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을 살리고 싶다면 당연히 일반 마우스패드중에서도 비교적 두툼한 두께의 패드를 추천하고 싶다.
◆ 음악 감상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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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의 경우 오피스작업을 하거나 인터넷으로 자료 검색시 음악을 들어면서 PC를 사용편이라서 일단, 스피커는 6Ch / 방안 / 팝으로 설정후 스트레오잭은 프론트에 연결후 국내 모음악사이트에서 최신곡을 장르에 상관없이 들어 보았다.(스트레오잭의 경우 리어 / 우퍼&센타에 연결해도 큰차이는 느낄수 없었다.)
1) 6Ch SPEAKER + Click V
스피커가 잡을수없는 음을 잡아주는듯 했다. 아무래도 마우스의 진동이 책상을 울리면서 음이 가까이 들리는것이 이유인듯하다. 이 제품의 경우 마우스가 진동을 발생시키고, 그 진동이 책상에 전달되어 책상에서 음이 들리는듯 하다. 특히, 음악을 들을때 마우스에 약간힘을 주어 느르면 저음이 더 강렬하게 나오는듯한 느낌이다.
2) Click V
스피커를 제외한 이 제품 단독으로 사용하기에는 다소 음질의 질이 떨어지며 소형 라디오내지는 1만원짜리 2.1Ch 스피커 정도의 음질로 느껴진다. 그리고, 음이 넓게 퍼지는듯 느낌을 많이 받았다.
◆ 게임시 성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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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Click V를 사용하면서 이제품에 가장 어울릴듯한 게임을 찾는다면 아마 스타크래프트나 둠시리즈같은 종류의 강한음을 내는 게임이 어울릴듯 하다. 특히 기관총이나 발칸,탱크음등은 상당히 어울리지 않을까 생각된다.
실제 게임에서 마우스만을 이용하여 테스트하였으나 마우스에서 느껴지는 느낌은 음악을 들을때보다 약한 느낌으로 오히려 음악을 들을때가 더 나은듯하였고, 게임역시 스피커와 마우스를 같이 사용하여야 박진감이나 생동감을 느낄수 있었다.
4. 마무리
◆ 바라는점
1) 휠버튼 & 볼륨스위치 부분의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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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륨스위치를 조절시 필자같이 손이 큰 유저들은 사진과 같이 손가락으로 볼륨 조절하는것이 상당히 불편하였다. 차라리 볼륨을 약간 위로 올리면 어떨지...그리고, 휠버튼의 경우 부드러운 느낌은 있으나, 휠을 빠르게 움직일 경우 한번씩 동작이 안될경우가 발생하였다.
2) 디자인 & 기능
왠지 구시대적인 디자인에 장시간 사용시 손목이 약간 불편한것 같았다. 근데 이상한것은 이 마우스를 다른분에게 하루정도 대여해주면서 사용후 소감을 물어 보았더니 필자와는 반대로 상당히 편하다는 얘기를 하였다. 손크기의 차이인지, 아니면 기존에 사용하던 마우스의 차이인지는 잘알수가 없었다.
그리고, 요즘같이 인터넷이 보편화된 시대에 앞으로 / 뒤로 버튼정도는 지원하는것이 좋지않을까 생각된다. 이 기능을 주로 사용하다가 커서를 움직이다보니 상당히 불편하였다.
3) 발열
사운드를 들으면서 2~3시간 정도 사용하면 손바닥에서 따뜻해 지는것을 느낀다. 겨울은 좋은데, 여름에는 조금 더울듯 하다.
4) 가격
3만5천원의 가치가 있는것일까 ?
800dpi의 마우스가 이 정도의 가격이면 적당할듯 하다. 하지만, MS의 익스 4.0이 인터넷 최저가로 4만원이고, 이 제품이 3.5만원. 두 제품간 분명 차이는 있지만 마우스로써의 기능을 본다면 MS가 나을듯하고, 부가적인 기능은 MS사 제품이 따라올수 없을 정도이다.
여기서 한가지 알아두어야 할것은 소비자들은 3.5만원이라는 돈을 주고 마우스를 구입하는것이지 스피커를 구입하는것은 아니다.
필자의 생각에는 마우스는 마우스다워야 한다고 생각한다. 마우스로써의 기본적인 기능에 충실하면서 이 제품만의 기능이 첨가된다면 상당한 매리트가 아닐까 생각한다.
이상으로 사용기를 모두 마치며 끝까지 이글을 읽어주신 모든분에게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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