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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운 언니들....

 

그간 집 대문 밖으로도 전혀 외출을 않 하다가...

어제는 일주일만에 외출을 했답니다.

냉면먹으러 나갔져...

시내에 나가니 사람들이 많더군여...

요즘 '란'이란 온라인 게임을 가끔 하는데...

외출 바로 전에도 그 겜을 한시간 정도 하다가 나가서 그런지...

시내의 사람들이 다 몹으로 보이더군여...

겜상에서 선공격 몹을 피하기 위해 길을 피해다니던 습관처럼...

길에서 사람들과 부딪히지 않기 위해 피해다닐 길이 눈에 그려지는 듯한...

 

냉면 먹는데 친구넘이 종로에서 전화를 했답니다.

종로에서 한잔 하자는 걸 제가 끝까지 귀찮다고 했져... 그랬떠니 친구 하는 말이..

"야~ 여기오면 감사한 언니들 디게 많어~"

"정말?? 아템 많이 떨구냐??"

결국 사람을 보는 시각의 차이로 술자리를 만들지는 못했져...

 

넋두리로 시작하는 일요일 아침이네여....



현덕선
2004-06-13 09:06:09
350 번 읽음
  총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 박병철 '04.6.13 8:06 PM 신고
    :-)*감사한 언니가 무엇을 뜻하는건지 모르겠군요.^^ ↓댓글에댓글
  2. 2. 현덕선 '04.6.14 4:52 PM 신고
    :-)*음... 제 칭구넘은... 짧은 옷차림을 무척 감사해 하더라구여.... ㅡ.ㅡ ↓댓글에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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