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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읽다 보니 약간 짜증이 나서 올립니다

 


글쎄요, 저는 아직 아기를 낳아보지도 못했고, 아기를 길러보지도 못했고, 제 배가 아픈 그 고통을 몰라서 확실하게 여러분들에게 "이거다!"라고 말씀드릴 수 없습니다.


그러나 이 글을 읽고 상당히 짜증 나는 이상은 대한민국의 "여자"로써 한마디 해야겠군요.


저는 대한민국의 단지 예비 고등학생일 뿐이고[중3이라는 소리겠죠] 제대로 알고 있는것도 없으나, 주위의 사람들 이야기와 제가 알고 있는, 최대한의 지식을 활용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우선


>>여성들이 부담하는 임신과 출산이 결코 남성들이 전담하는 병역의무에 비교될 수 있는 '의무'가 아니라는 주장은 이미 이곳 게시판에 셀 수도 없이 올라온 주장입니다.


그 주장은 누가 했나요?
남성들이 하지 않았습니까? 어느 여자들도 인정한다는 글은 올라오지 않은것으로 보는데요, 게다가 옹호하는 의견의 코멘트까지도 남성들분의 글밖에 없군요. 남성들이 남성들만의 피해의식이 있다면 그것은 여자도 마찬가지인 것입니다.


>>현 병역제도 하에서 여성들은 모든 남성들이 부담하고 있는 병역의무를 전혀 부담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에 대한 반박으로 흔히 여성들이 부담하는 임신과 출산을 언급하시는데,


>>임신과 출산을 '의무'로 간주하는 이러한 주장이야말로 정말 우리가 논의하는 '의무'의 본질조차 알지 못한 채 떠들어대는 궤변입니다.

>>의무[ 義務, duty]: 사회생활상, 사회적 질서를유지하고 조정하기 위한 사회적 ·물리적 ·정신적인 강제 및 구속을 일컫는 말.

>>이것이 바로 우리가 논의하는 병역의무, 국방의 의무를 포괄한 '의무'의 본질입니다. 여기서 주목해야 할 것은 의무라는 것은 '사회생활상, 사회적 질서를 유지하기 위한 강제 및 구속'이라는 것입니다. 남녀공동 병역의무에 대한 반박으로 임신과 출산을 언급하시는 분들은 한번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과연 임신과 출산을 임산부에게 가해지는 '강제 및 구속'이라고 할 수가 있을까요?


>>여러분. 여성들이 부담하는 임신과 출산은 어디까지나 본인의 선택입니다. 임신과 출산은 본인이 원하지 않는다면 얼마든지 회피할 수 있고,('병역기피죄'라는 죄는 있어도 '임신 및 출산기피죄' 라는 죄명을 들어보셨습니까?) 임산부들은 스스로 10개월 동안의 모든 번거로움과 위험부담을 감수하겠다는 각오를 하고 임신을 결정한 것입니다


제발 남성편파주의의 일원이 되지 마십시오.
그럼 대체 정부에서 여성들에게 특혜를 주면서 "아기를 낳아라"라고 말하는 것은 뭡니까? 게다가 임신과 출산이 본인의 선택이 된 것은 지난날 국가가 인구증가 문제로 인해 여자들에게 그렇게 시켜서가 아니었습니까? 그때 대체 정부에 있는 사람은 누구였습니까? 당신네들 남자들이 아닙니까. 강제로 시켜놓고서 말 돌리기는 여성들보다 그쪽이 훨씬 잘 하는군요. 이젠 어질어질 할 정도입니다. 어째서 그런식으로밖에 말 못합니까?그저 남자들이 억울하다고 해서 여자들이 아무것도 안 하는 것 처럼 말하지 말란 말입니다. 대체 결혼을 하고서 아기를 낳으라고 권하는 사람의 절반이 누구인데 그런 말씀을 하시는겁니까? 어쨌든 아기를 낳을때는 여자의 의견과 남자의 의견이 일치해야 아기를 가질 수 있는거 아닙니까? 그저 본인[여자]의 만족감때문에 아기를 가지니 그것은 당연히 병역의무에 비교될 수 없다는 것은 더 말이 안됩니다. 완전 억지고 모순입니다.
남자들은 여자가 되어보지 못했으니 모르시겠지만, 저희 숙모께서 아기를 낳을때의 고통을 설명해 주실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체력이 되지 않아서 결국 제왕절개를 하는데 고통이 너무 심해서 마취도 놓지 않고 자궁벽을 가르는데도 아프지 않았다"고.
한겨울에 찬물에 들어가서 기합받는것이 얼마나 괴로운지는 모르겠지만, 그것때문에 너무 괴로워서 죽습니까? 자궁벽을 가르는데도 아프지 않을정도로 찬물이 고통스럽습니까? 저는 한겨울에 항상 찬물로 샤워하지만 그런것 못 느끼겠더군요. 물론 이것이 저 개인적인 생각일지는 몰라도, 당신들이 찬물에 들어가 있을 때 왠만한 서민층 어머님들은 찬물에 샤워하고 빨래합니다. 또, 여자는 아무리 자기 만족에 의해서 아기를 낳는다지만[아니, 반은 자기 만족이 아니겠지만] 죽을 각오를 하고 아기를 낳는다고 합니다. 그러면 여자들이 아기를 낳지 말까요? 그냥 자신의 만족을 위해서니까 자식을 낳지 말고 그냥 세계인구가 줄어들어 노령화 세계가 되는지 마는지 팔짱끼고 보고만 있을까요?
제가 생각하기에는 여자들이 큰소리를 칠 수 있는것은 아기를 몸에서 키우고, 낳을 수 있다는 것, 오직 그것 뿐이라고 봅니다.


그럼 우리가 아기 낳을테니까 너희가 병역의 의무를 져라!
라고 말씀하시는 분이 있을겁니다.
제가 아주아주- 많이 들어온 말이죠.
당신네들이 아기를 낳을 수 있습니까? 가 제 주요 질문입니다만.
낳을 수 없기 때문에 여성들이 특권을 누리는거 아닙니까? 남성들이 아기를 낳을 수 있었다면 정부가 여성들에게 특혜를 주는 일도 없을 것입니다. 뭐하면 당신들이 아기를 낳을 수 있도록 "노력"하십시오. 아마 백날 천날 해도 되지 않을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당신의 어머니는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것입니다.


>>그런 남성들에 대한 정당한 대가라 할 수 있는 군가산점마저도 편협하고 이기적인 여성단체와 이화여대 등의 반발로 인해 폐지되어 버린지 오래입니다. 현재 남성들은 2년 2개월이라는 세월을 국가와 사회를 위해 포기하고도 제대로 보상조차 받지 못하고 있는 처지입니다.  


그럼 당신들의 어머니들은 어떱니까? 국가와 사회를 위해서 포기한 것이 아니라고, 그저 자신의 행복을 추구하기 위해서 당신을 낳고, 키우고 한 것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생각해보십시오.
아까도 말했듯 임신과 출산은 개인적인 행복추구에만 제한된 것이 아닙니다. 세계의 모든 어머니들이 임신을 하고 출산을 함으로써 세계의 인구를 보충시켜주고, 안정시켜줍니다. 그럼 그것은 크게 보면 세계평화의 일부 아닙니까? 자칫하면 노령화 사회가 되어서 국민 하나하나가 몇십명의 노인을 모셔야 할 그 상황에 인구출산은 그나마 그 상황을 조금이나마 약화시켜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개중에 어떤 분들은 여성들이 한 달에 한번씩 꼭 겪어야 하는 생리(월경)를 내세우며 남녀공동 병역의무를 비판하는 분들도 있더군요. 그러나 위에서 언급한 '의무'의 본질을 조금만 생각해 본다면 이 주장 역시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지독한 궤변이라는 것을 쉽게 알 수가 있습니다.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의무'라는 것은 '사회생활상, 사회적 질서를 유지하기 위한 강제 및 구속'입니다. 이따금씩 남녀공동 병역의무에 대한 반박으로 여성들이 겪는 생리의 부담을 언급하시는 분들께 하나만 묻겠습니다. 여성들이 한 달에 한번 생리를 하는 것이 사회생활상과 사회적 질서를 유지하는데 무슨 도움을 준다고 보십니까?
아무 도움 안 줍니다.
다만 사회 생활상과 사회적 질서를 유지하는데 큰 어려움을 겪을 뿐입니다. 남성들은 걸핏하면 말하시죠.
"애낳는게 뭐길래 병역을 지지 않아도 되냐?" 그럼 지금 월경을 하는 여성으로써 설명 드리죠.
아기를 낳는 보통 여성은 28일 주기로 거의 5일씩 월경을 합니다.[이건 상식으로 통하죠.] 그러나 말이 5일이지 사실은 끝이 질겨서 거의 일주일은 보통의 몸상태가 아닙니다. 이것으로 끝난다면 저도 이런식으로 말하지는 않습니다. 보통 월경 시작 후 14일이 지나면 배란기가 오는데 어떤 여성은 그 배란통도 겪어서 생활에 상당한 지장이 많습니다. "얼마나 아픈데?"라고 물으시면 답변해드리죠.
위장을 걸레짜듯 짜는 기분입니다. 그리고 허리는 끊어질 것 같습니다. 게다가 날씨가 조금이라도 춥다면 속에있는걸 다 비워내지 않으면 참을 수가 없죠. 제대로 걸을 수는 있습니까? 머릿속에는 그저 "눕고싶다"는 생각 뿐입니다. "어떻게 아는데? 과장 아니야?" 그럴리가 없죠. 제가 겪어본 일인데. 그저 과학책에는 월경은 28일 주기로 5일씩이라고 나와있으니까 그 고통을 모르시나본데, 실제로 월경이 닥치면 말이 아닙니다.
찝찝한것은 둘째치고도 배란기와 같은 고통이 온몸을 엄습하죠. 게다가 몸이 무거워져서[어찌 된 일인지 월경주기만 되면 체중이 불어나고 조금만 움직여도 숨이 차더군요] 체육시간만 되면 움직이기가 힘듭니다. 그것도 진짜로 겨울이다. 그런데 무지하게 추운날 밖에 나와있다. 그러면 상황은 더욱 악화되어서, 생리혈이 어는 일 까지 발생합니다. 그런 상황에서 당신들은 무엇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까?
그제야 끝났다 할 만큼 딱 끊어지는것이 월경이 아닙니다.
질질질 끌다가 끝나고.
보통 5일씩 하는 사람들은 약간 보통보다 마른 체중을 가진 사람들 밖에 없을 것입니다.
그런데 아기를 낳습니다.
아기를 낳을때의 고통은 익히 들어서 알겠지요. 제가 더이상 설명드리지 않아도 많은 사람들이 알것입니다.
남성들은 병역의 의무를 근 3년만 지면 됩니까? 여성들은 사회의 일원을 보충하기 위해서 근 30여년[14살부터 44살까지 월경을 한다고 했을 때니까, 보통은 이것보다 훨씬 오래 하겠죠.]동안 고생을 합니다.
이것이 병역의 의무랑 비교할 수 있다고 하면 그것이야말로 어불성설이요, 당신들이 말하는 모순보다 열몇배는 더 심한 모순입니다.
그것이 아기를 낳는 과정입니다. 어째서 아기를 낳는 것이 병역의 의무보다 덜하다고 하는지 저로써는 이해가 안되는군요.
자신들의 행복추구권은 바로 사회의 안정과 이어진다는 것을 왜 모르십니까?


>>물론 생리라는 것이 여성들만이 겪어야 하는 부담이라는 것은 저도 알고 있습니다. 그런 이유로 여성계가 주장하는 생리대 부가세 면세 주장이나(물론 세수 감소에 따른 재정적인 손실을 충분히 고려해야 할 것이며, 면도기와 같은 남성용 상품도 비과세 한다는 조건이 따라야 할 것입니다.)


남자들은 면도를 안해도 됩니다. 그럼 여자들은 생리대를 안 해도 되는겁니까? 살다살다 괴이한 소리를 듣는군요. 남성용 상품은 거의 치장을 위한 것입니다[물론 이것을 치장으로 말하는데는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그러나 여자들은 절대적으로 필수입니다. 그런 여자들에게 "그냥 옛날처럼 기저귀나 차고다녀"라는 상당히 모욕적인 생각을 가진 분들도 있겠습니다만, 그럼 저는 이렇게 말하고 싶습니다.
그럼 당신네들도 조선시대처럼 수염 기르고 살죠?
예전부터 제 동생과 아버지의 가치관과 우리 반 학생들의 생각을 종합하여 보건대, 어째서 남성들은 예나 지금이나 자기들 멋대로입니까? 여성들은 무조건 옳지 않다고 생각하시는겁니까?


그리고 여기 엄휴만님이 써주신 코멘트






엄휴만 여성이 군대에 적합치 않다는 근거를 대주시고 왜 억지입니까? 선진국에선 여성들이 스스로 여성도 징병하자고 합디다. 그리고 남자의 일과 여성의 일이라고 나누는데 그렇다면 남자의 영역에 과삼히 들어선 여성들은 멉니까?


우리나라에선 스스로 징병하자고 안합니다. 수준도 안 맞으면서 선진국이랑 비교하지 말아줬으면 합니다. 우리나라는 선진국처럼 정말로 잘 사는 나라도 아니고, 복지시설이 잘 되어 있는 나라도 아닙니다. 국회의원들 선진국 따라하는것은 뭐라고 하면서, 당신네들부터 한번 정신차려보시죠.
남자의 영역에 과감히 들어가는 여성들은 과감히 들어가는 여성들일 뿐입니다. 제발 그것을 온 세계의 여자들이라고 생각지 마십시오.


그리고, 2004년 6월 7일에 쓴 글은 더욱 가관이군요.


>>남성이 하는일에 있어 힘들고 고된일이나 3D 직종엔 아직도 남성이 앞도적으로 많습니다. 사회나 직장 학교에서도 여성이라 하여 이런거 저런거 제외시키죠.


그렇다면 한번 생각해보죠. 대통령 여성 후보자가 나서면 당신네 남성들은 뭐라고 합니까? 국회의원 여성이 더 많습니까? 그럼, 장관은 여성이 더 많습니까? 모든 직업 남성이 압도적으로 많은거면 당연히 3D 직종에도 남성이 많은거 아닙니까?
그걸 억울한 이유로 들라고 한다면 정말 어이가 없군요. 네, 할말이 없습니다. 그 것은 전혀 억울할 이유가 되지 않습니다.


>>교내에서 체벌을 할때도 남자는 가혹하게 여자는 그보다 봇하게 하는경우가 다수고요. 물론 여성도 호되게 체벌받는 경우가 잇을수 있겠죠. 허나 그런 경우가 과연 남학생들에 비해 얼마나 많을까요? 감히 말하건데 남자들 쳐맞는거나 기합받는거를 비교하자면 새발에 피죠.


새발에 피입니다. 그러나 당신이 적은 글에서 여자의 체력은 남자의 60~70%라는 글을 본 것 같은데요? 이것도 억지네요. 생각을 하시고 글을 적으시죠. 보통의 남자들이 아무렇지도 않게 운동장 2바퀴 돌 때 보통의 여자들은 한바퀴를 겨우 돌고 헉헉댑니다.
그럼 당신에게 물어보죠. 당신 말로 따지자면, 남자들이 열대 맞을 때 여자들은 여섯대나 일곱대 맞아도 힘든거 아닌가요? 그러니 남자들에겐 당연히 새발의 피로밖에 안 보이죠.


>>여성장관 여성장군등은 사회의 편견과 차별없이 곱게 자라신분들인가요? 그들도 사회의 고질적인 여성차별을 몸소 부딛혀가며 남성들이 하는것 못지않게 다했으리라 생각되네요.


사회적 편견과 차별이 있었기에 요즘 여자들이 감히 나서질 못하는겁니다. 여성차별, 솔직히 저도 그런거 당하면서 얼마나 제 자존심을 굽히고 뒤에서 이를 갈았는지 알기나 하십니까? 몸소 부딛혀갈때 이겨낼 수 있도록 남성들이 협력을 해줬습니까? 그렇게 말하는 당신들은 여자 밑에서 일하기 싫다고 사표내고, 몸소 부딛히라는겁니까? 여성이든 남성이든 그런 상황에서는 누구도 버틸 수 없을거라고 생각되는데요, 그런 이중적인 성격은 정말 당신들이 설명하는 여성만큼이나 못봐주겠네요.


여기까지가 새벽 네시까지 쓴 저의 의견이었습니다.
물론 다음날 확인해보면 엄청, 아주 엄청나게 저를 욕하는 글들이 올라오겠죠. 그러나 한가지 제가 확신할 수 있는것은, 코멘트 다시는 분들. 분명히 전부 남성입니다.


여자라서 불공평한게 있고 남자라서 불공평한게 있습니다. 학생들에게 민감한 성적으로 한가지 말씀드리자면, 남자들은 체력이 어느정도 있기 때문에 새벽 두 세시까지 공부해도 상관이 없지만[아주 상관이 없다는 것은 아니지만 상관이 없다고 치고] 여자들은 새벽 두 세시까지 공부하면 남자에 비해 타격을 크게 받습니다.
그것이 공부에 대한 열정을 꺾어놓을 수 없다! 하시는 분들. 당신네들이 분명 말했지 않습니까? 여자들은 남자들의 체력의 60~70%밖에 안된다고.
일단 체력이 받쳐줘야 공부를 하는거 아니겠습니까?
이런데에 군대 갔다왔다고 가산점, 군호봉제-..
이것은 그저 남자들이 좀 더 강하니 여자들은 찌그러져 있어라- 라는 소리로밖에 안 들리는데요.


저도 페미니스트의 한 일원으로써[이 나이에 일원은 뭐하지만] 장래의 커리어우먼을 꿈꾸던 학생입니다.
그러나 이런식으로 걸고 넘어지는 남성들을 보면 정말이지 짜증이 납니다. 몇번을 설명해줘야 하는지 이젠 계산도 되지 않는군요.
지금 시대는 남성 여성 할 것 없이 둘 다 손해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말은 안하지만 여성들은 아직도 옛날의 피해의식이 깊게 자리잡고 있구요. 그냥 좋게좋게 살아가면 되는거 아닙니까?
지금 남성들에게 "옛날일을 생각해라"고 말할 상황은 아니지만 그부분은 약간 이해를 해줬으면 하네요. 그 예로 저희 어머니는 삼촌을 공부시키느라 중졸이 끝이니까요.
이런 피해의식이 아직도 여성들의 머리속엔 박혀있는 것입니다.
뭐, 이렇게 말해봐야 욕이 엄청 올라올 것 쯤은 당연히 예상을 하는것이겠지만, 그저 마지막으로 두마디만 합시다.


저도 불공평합니다.



written by auioi (auioi)
2004-06-14 04:19:16
1634 번 읽음
  총 9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 엄휴만 '04.6.14 4:34 AM 신고
    :-)*우리 내기한번 할까요? 저나 여기계신 남자분들도 맟나가지로 국방의 의무는 4대의무인데 여성은 왜 징병을 않하냐/ 여자도 군대가라 하면 여자분들이 머라 대답할지 내기함 해보죠. 저 그만큼 자신있고 또 본인뿐만이 아니라 남성분들이 똑같은 경험들을 ↓댓글에댓글
  2. 2. 엄휴만 '04.6.14 4:36 AM 신고
    :-)*했다더군요. 증인들의 글을 도배해야 믿곘습니까? 분명 아닌생각하는 여성들 존재합니다. 허나 남자는 군대 여자는 생리&출산 이러한 공식이 머릿속에들 있는 분들이 대다수 여성들의 사고방식입니다. 중학생이라 하셨나요? 어느학교인지 모르곘는데요. ↓댓글에댓글
  3. 3. 엄휴만 '04.6.14 4:38 AM 신고
    :-)*아주 솔직하게 반학생들한테 다른예기 꺼내지 말고서 "여자도 군대가라" 하는 말을 남자들이 하고다닌다 해보시죠. 과연 몇명의 친구들이 "그래 우리도 신성한 국방의 의무를 해야되"하고 할까요? 궁금하네요. 없는 예기 지어내서 시간보내지 않았답니다. ↓댓글에댓글
  4. 4. 엄휴만 '04.6.14 4:40 AM 신고
    :-)*여성들이 남성에 비해 체력상 약간 약한단것은 부인하지 않습니다. 허나 기회의 평등이란게 있죠. 여성들중에서도 힘좋고 체력좋은 여자있고 여군이 되고싶은 여자도 있습니다. 우리나라 국가대표 여자선수들은 태어나서부터 힘이나 체력이 좋았을까요? ↓댓글에댓글
  5. 5. 엄휴만 '04.6.14 4:44 AM 신고
    :-)*반복된 훈련이 그들을 국가대표로 만든것이죠. 허나 남자들 힘약한 남자들 있습니다. 허약체질 있습니다. 허나 그들은 남자란 이유만으로 여자보다 힘이 좋다고 군대에 끌려갑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여성들만 생리와 출산하지 않고 외국 여성들도 다합니다. ↓댓글에댓글
  6. 6. 엄휴만 '04.6.14 4:46 AM 신고
    :-)*헌데 이러한 대화를 할때면 주변여자분들은 "여자는 애낳잔어, 생리하잔어" 라는 말을 신기하게도 똑같이들 합니다. 너무 신기하더군요. 그리고 저출산국 1위를 한것은 아십니까? 정부에서 애낳으라고 장려를 한거지 강요한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남자라고 ↓댓글에댓글
  7. 7. 엄휴만 '04.6.14 4:48 AM 신고
    :-)*다 똑같은 남자인가요? 그럼 말하시는 댁의 아버님도 남자인데 남자란 이유로 비난받아야 합니까? 그럼 이거 설명해보시죠. 카드빞 연체자다 명품족들이 있는데 능력도 않되는 집안여자들이 집안 말아먹는것은 멉니까? ↓댓글에댓글
  8. 8. 엄휴만 '04.6.14 4:52 AM 신고
    :-)*그리고 정부에서 아기 낳아라 한것은 권유입니다. 허나 남자가 군대피하면 구속됩니다. 아세요? 좀더 세상을 정확히 알아보시길 권합니다. 그리고 군대에서 사고사레가 얼마나 많은지 아시나요? 주변에 군대갔다온 오빠나 아버님께 함물어보시죠. ↓댓글에댓글
  9. 9. 엄휴만 '04.6.14 4:55 AM 신고
    :-)*그리고 만약 풀산하다 사망하면 병원측에 소송이라도 걸어서 보상이라도 받을 기회나 잇죠. 군대서 사고로 주거나 하면 얼마나 보상해주는지 아시나요? 함 알아보세요. 그리고 어머니들이 국가에 대한 의무감에 아이를 낳나요? 그게 1순위인가요? ↓댓글에댓글
  10. 10. 엄휴만 '04.6.14 4:57 AM 신고
    :-)*외국에 수출을 하는기업들이 나라에 충성하자고 하는줄 아십니까? 자신들 이익이 되는 일이고 덩달아 뜻하지 않게도 국가에 이익이 되는거 아닙니까? 그런사람이 지금하는 일보다 돈을 많이 벌수있는 직장이 있다는데 국가에 대한 의무떄문이라고 직장을 ↓댓글에댓글
  11. 11. 엄휴만 '04.6.14 5:00 AM 신고
    :-)*않옮길까요? 지금버는 보수보다 더준다는 직장이 있다는데 않갈사람이 어딧곘습니까? 있더라도 몇이나 될까요? 그런 출산을 하는 목적이 국가에 대한 의무감에서만 한다면 모를까 자기자신과 남편과의 행복때뭉이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또 묻습니다. ↓댓글에댓글
  12. 12. 엄휴만 '04.6.14 5:03 AM 신고
    :-)*당장이라도 산부인과에 산모드에게 아이를 애낳셨냐고 물어보시죠.국가에 충성하기위한 순수한 목적으로 출산한게 아니죠 누가 그런거 생각하고 아이를 낳는답니까? ↓댓글에댓글
  13. 13. 엄휴만 '04.6.14 5:05 AM 신고
    :-)*출산이 의무라 생각하신다면 남자가 군기피하면 구속되는데 여성도 아이를 않나으면 구속해야 정상아닌가요? 그리고 군가산점 페지된 이유가 의무라서 페지했다는데 여성들의 모성보호법이란거 출산휴가나 생리휴가때 유급으로 가면 않되죠. ↓댓글에댓글
  14. 14. 엄휴만 '04.6.14 5:08 AM 신고
    :-)*그리고 생리에 대해 말씀이 많으신데 그럼 지금 현존하는 여군들은 생리나 출산 못하는 장애우들인가요? 여공수부대 여특전사 여경 북파간첩등에 여성들이 있는거는 어떻게 설명하시렵니까? 그리고 생리가 심하신분은 당근 벼역에서 제외받겠죠. 남성들이 ↓댓글에댓글
  15. 15. 엄휴만 '04.6.14 5:09 AM 신고
    :-)*징병이 되기전 군대생활 할수있는지 유무를 확인하는 신검은 받아야죠. 그래야 공익이건 사회봉사건 대체복무건 해야 공평하죠. 기회의 평등을 이러데서 적용해야합니다. ↓댓글에댓글
  16. 16. 엄휴만 '04.6.14 5:12 AM 신고
    :-)*그리고 우리나라 개발도상국이죠. 헌데 여성부나 여성단체들은 지금도 주장합니다. 선진국의 여권처럼 우리도 해달라고. 왜요? 선진국처럼 될지 않될지도 판단까지 하십니까? 그리고 모르십니까? 남자들 수염자르라고 단정함을 강요하는 회사들 많습니다. ↓댓글에댓글
  17. 17. 엄휴만 '04.6.14 5:14 AM 신고
    :-)*수염덥수룩산 남자 좋아하는 여자도 극히 드물뿐더러 직장에서 사칙으로 정하는 경우도 허다하며 또 자신조차도 수염을 귀찮아하고 지저분하게 여기는 사람있습니다. 왜남자는 수염길러도 된다는 법이라도 있나요? 면도기도 남자의 필수품입니다. ↓댓글에댓글
  18. 18. 엄휴만 '04.6.14 5:18 AM 신고
    :-)*국회에 남성의원이 많으면 한국남자들이 다의원인가요? 그럼 여성장관 있는거 마저 다짤라야죠. 그들은 어떻게 선출된겁니까? 그럼 의원직 말고는 머가 있나요? 게속 대보시죠. 사회는 게속 변하고 있습니다. ↓댓글에댓글
  19. 19. 엄휴만 '04.6.14 5:20 AM 신고
    :-)*사회적 편견을 이겨내려는 사람이 없다면 여성장관이고 장군도 없죠. 사회적 편견이 무서워 게속 남자에 기대고 사실겁니까? 현재 사회의 불평등에 게속 맞서야 하지 안나요? 그리고 여성들이 남성못지 않게 모든일에 여성이라고 약한모습 보이지 않으려고도 ↓댓글에댓글
  20. 20. 엄휴만 '04.6.14 5:22 AM 신고
    :-)*노력해야죠. 언제까지 사회편견이 어쩌고 원망만 하실겁니까? 사회에 편견? 있습니다. 헌데 여성들의 이중성도 존재합니다. 헌데 성공한 여성도 존재합니다. 게속 사회편견탓이나 원망만 늘어놓으실겁니까? ↓댓글에댓글
  21. 21. 김호영 '04.6.14 5:22 AM 신고
    :-)*남자로서 그법을 만든게 아니라. 국회의원 으로써 그법을 만든겁니다. 일단 그거는 알아주시고. 의무부터 하고 권리를 요구 하시지요. 일단 국민의 의무부터 수행하고. 출산에 대한 보상을 요구 하십시오. ↓댓글에댓글
  22. 22. 김호영 '04.6.14 5:26 AM 신고
    :-)*정말 출산이 군복무 의무처럼 의무같다고 생각하신다면, 출산의무화 라도 찬성해 보시죠. 요즘 독신여성과 아이 안낳으려는 여자들이 얼마나 많은데 그따위 소리를 하십니까? 몸정상인 남자치고 군대 안가는 사람있습니까? 요즘 여자들은 아이 키우기 ↓댓글에댓글
  23. 23. 엄휴만 '04.6.14 5:26 AM 신고
    :-)*그리고 공부에 있어서 외국 명문대에 보니까 우리나라 여학생들 꽤 되더군요. 과학적 근거가 있나요? 남자는 새벽까지 공부하는데 여자가 불리하다는. . .함 찾아주시죠. 저희는 근거자료를 제시하면서 토론합니다. 언제고 직접 까페에서 대화하고싶네요. ↓댓글에댓글
  24. 24. 엄휴만 '04.6.14 5:27 AM 신고
    :-)*그리고 저도 새벽 5:30을 넘기면서까지 정성껏 썻습니다. 이것은 딴지가 아닌 반박입니다. ↓댓글에댓글
  25. 25. 김호영 '04.6.14 5:27 AM 신고
    :-)*싫으면 안낳고, 실제로 그렇게 하는사람들도 많습니다. 아이키우기가 힘들다구요? 남자들은 군대가기 안힘드나요? 남자들은 군대가서 아주즐겁고, 시간이 남아 돌아서 가는거군요. ↓댓글에댓글
  26. 26. 김호영 '04.6.14 5:33 AM 신고
    :-)*남자중에도 정말 여자보다 허약하고 비실비실한 사람 많은데 다 군대 가야하고, 여자중에도 건강하고 힘쎈사람들 많은데 왜 군대 안가나요? ↓댓글에댓글
  27. 27. 김호영 '04.6.14 5:31 AM 신고
    :-)*뭐 여자들 생리하고, 애낳는게 힘들다고 생각 하겠지요. 누구나 자기가 처한 상황이 제일 힘들게 느껴 집니다. 그건 남자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의경나온놈은 의경이 세상에서 젱리 빡시고, 해병대 나온놈은 해병대가 제일빡시다고 떠들고 다니죠. ↓댓글에댓글
  28. 28. 김호영 '04.6.14 5:31 AM 신고
    :-)*정작 특전사 나온놈은 가만 있는데 말이죠.. ↓댓글에댓글
  29. 29. 김호영 '04.6.14 5:35 AM 신고
    :-)*아 그리고 여자들 생리 해야 되지만, 생리대는 없어도 됩니다. 그냥 흘리고 다니십시오. 남자들도 수염 나고 지저분하네, 수염 안깍아도 된다면서요? 당신참 머리 구조가 궁금해 집니다. ↓댓글에댓글
  30. 30. 김호영 '04.6.14 5:42 AM 신고
    :-)*애는 안낳고, 낳게되면 제왕절개하고, 키울때는 돈만발라서 학원에 보내서 자식인생 망치고, 군대도 안가고, 회사에서 더러운일은 남자가 다하는데, 복사한번 시키면 남녀차별운운하며 짜증나게하고,그러고도 회사에서 똑같은 월급받고 똑같은 대우 받으려고 ↓댓글에댓글
  31. 31. 김호영 '04.6.14 5:43 AM 신고
    :-)*하고, 도대체 생각이 있는건지 없는건지.. ↓댓글에댓글
  32. 32. 김호영 '04.6.14 5:47 AM 신고
    :-)*도대체 여자들한테 뭐가 불공평 하다는건지 모르겠네... 한게 없으니까 받는게 당연히 없는거지.. 그게 평등한 거고. 여자들이 체력이 약해서 적게 맞는건 평등한 거지만, 여자들이 일적게하고,같은 월급을 받는건 평등한게 아니다. ↓댓글에댓글
  33. 33. 이두호 '04.6.14 7:36 AM 신고
    :-)*미래가 정말 우울한 학생이네요..남자는 면도 안해도 된다..ㅋㅋㅋㅋ 면도안하고 한 15cm 길러서 외국바이어만나면 참으로 좋아하겠네.ㅋㅋㅋㅋ 그러면 님은 코털삐져나와도 자르지 마시고 다니세요..인기짱이겠네요..ㅋㅋㅋㅋ ↓댓글에댓글
  34. 34. 김호진 '04.6.14 7:37 AM 신고
    :-)*흠......
    쓰신 분의 나이에 비례해 대단한 글 솜씨네요.
    주제 토론에 상관없이 추천 올립니다. ↓댓글에댓글
  35. 35. 이두호 '04.6.14 7:45 AM 신고
    :-)*한마디만하죠..여기쓴 헛소리들...여장교 여성사관학교 학생은 어떻게 설명할런지?남녀불평등이라고 뚫고들어간건 어찌보시는지?뭔가 모르는가 본데요...
    여장교 이런대는 돈많이주니까...가는거고 지금의 여성들은 돈 월2마논받고 자기 손해 볼까봐 안오는거 ↓댓글에댓글
  36. 36. 이두호 '04.6.14 7:47 AM 신고
    :-)*입니다..어린학생이 쓰신글...여장교 들이밀면 할말 한마디도 없을텐데요...
    그리고 출산은 자연적이고 남성은 노동의짐 여성은 출산의짐으로 매치가 됩니다
    근대 병역의짐은 있는데 여성의 의무짐은 없다는것이죠 그럼 군대가 없어지면
    여자는 출 ↓댓글에댓글
  37. 37. 이두호 '04.6.14 7:50 AM 신고
    :-)*산도 없어져야 하는거겠네요?또 안하면 깜방간다 이건 병역밖에 없습니다..
    님보고 숙제 안하면 깜방간다 이러면 님은 당연히 항의를 할겁니다..숙제 의무아니죠?선택이죠?나 병역안할래요 그럼 선택일까요?교도소에서 어서오십시오 합니다.. ↓댓글에댓글
  38. 38. 이두호 '04.6.14 7:54 AM 신고
    :-)*그리고 약간 어이없는 여기 리플다는 사람 남성일껍니다 했는데..님글이 논리적으로 맞으면야 할말없죠 하지만 멜로소설읽고 웃으라는 이야기로 들립니다...
    길게쓴건 박수쳐드리는데..이렇게 논리시험보면..좀 가방끈길어지길 힘들겁니다.. ↓댓글에댓글
  39. 39. 이두호 '04.6.14 7:57 AM 신고
    :-)*군대에서 1년에 몇명죽는지나 아나..1년에 약 400명 죽는다..왜 400명이 저런국민을 지키려다가 개죽음을 당해야 하는지..군대를 무슨 보이스카웃 캠프로 보네..미래가 진짜 우울해지네요... ↓댓글에댓글
  40. 40. 이두호 '04.6.14 8:01 AM 신고
    :-)*공부부분문장에서는 진짜..저런글 부모님한테 보여줘보세요..학교 왜 다녔냐고 하실듯...공부도 남여체력적차이끄집어드는 사람은또 처음보네요...ㅡㅡ;
    그럼 대한민국 중고등360만명의 학생의 상위권은 전부 남자겠네?공부는 이해&집중으로 하는거지.. ↓댓글에댓글
  41. 41. 이두호 '04.6.14 8:04 AM 신고
    :-)*보다보다 이런어처구니 없는 글은오래간만에 보네요....공부.수염 부분에서 재미있게 웃고 갑니다..
    여자분들도 이런 어처구니없는글 보면 짜증낼꺼 같네요.. ↓댓글에댓글
  42. 42. 이두호 '04.6.14 8:13 AM 신고
    :-)*또 웃긴글 발견..찬물부분인데..어떤사람은 운동할려고 발굽혀펴기하고 어떤사람은 기합으로 팔굽혀펴기하면 둘다 기분좋은맘으로 하나요?기합받는쪽은 똥씹는거겠죠..그리고 집에서 찬물하고...산에 얼음찬물하고 비교하니 웃겨서 그런대요.. ↓댓글에댓글
  43. 43. 이두호 '04.6.14 8:14 AM 신고
    :-)*산에 얼음찬물 만져보기나 하셨어요?거기들어가면 남성분들 중요부분..두쪽
    진짜 오그라 듭니다..ㅡㅡ;일명 호도가 된다고들하죠..몸에 감각이 없거든요..
    그리고 찬물로 샤워했다가 죽은사람 못봤는데 얼음물로 기합받다가 죽은분은 있을텐데요... ↓댓글에댓글
  44. 44. 이두호 '04.6.14 8:17 AM 신고
    :-)*한마디로 부모님이(국방)님보고 월 천원주면서(군인월급)중학교생활 알아서 하라는거나 마찬가지에요..님그럼 yes하고 중학교생활할꺼에요?뭔가 살려고 발버둥치겠죠 귀찬으면 그냥 살면되고 그게 선택이라는겁니다.. ↓댓글에댓글
  45. 45. 김현경 '04.6.14 8:33 AM 신고
    :-)*서로의 고난에 대해서 알려고하지도 않고, 자신의 고난만 힘드다 얘기하면 한도끝도 없습니다. 임은정님의 글을 보면 여성인 제가 보기에 참으로 공감가는 글이 많긴 합니다. ↓댓글에댓글
  46. 46. 김현경 '04.6.14 8:34 AM 신고
    :-)*그리고 이런 공감을 남성이 하기에는 좀 힘든부분이 많습니다. 그런데, "여성은 이렇다"란 예를 들면서 "남성, 너희는 안그렇지 않냐?"라는 식으로 말을 하면 여기 댓글처럼 할 말 많은 남성들 생긴답니다. ↓댓글에댓글
  47. 47. 김현경 '04.6.14 8:43 AM 신고
    :-)*임은정님이 여기저기 글을 보고 몇몇 남성들땜에 열받아 늦은시간까지 이런 힘든 고생했네요.
    "여성차별의 모든문제는 남성때문이다."라는 말은 "남성의 고난은 여성때문이다"라는 편견과 다를바가 없습니다. ↓댓글에댓글
  48. 48. 김현경 '04.6.14 8:45 AM 신고
    :-)*임은정님이 본문에서 "여성이 이러이러하기 때문에 군대에 가질 않는다!"란 말을 하지 않고, 여성에 대한 폄하 및 오해에 대한 분노때문에 쓴글임을 알기에 말씀 드리는 겁니다. ↓댓글에댓글
  49. 49. 김현경 '04.6.14 8:59 AM 신고
    :-)*제가 읽기에는 이 본문은 "우리 여성은 이러하다"라고 설명하는 글이것만, 아직도 댓글들은 "그래서? 그래서 군대가기 싫다는거냐?"라는 식으로 받아들이네요.
    왜 그런지 임은정님도 생각을 해보세요. 무조건 남자이기 때문이다로 받아들이면 ↓댓글에댓글
  50. 50. 김현경 '04.6.14 8:59 AM 신고
    :-)*저들과 같은 오류를 범하는 겁니다. ↓댓글에댓글
  51. 51. 김상환 '04.6.14 9:21 AM 신고
    :-)*오래생각을 하시고 글을 올리신것 같아서 괜찮은 생각이 드는군요.
    하지만 상당히 한쪽으로 치우쳐져있는 글은 분명하네요.
    그중 가장보기 안좋은 점은 너희남자들..그리고 모든남자라는 사람을 그러식
    으로 말하시는것...화가나신건 이해하지만.. ↓댓글에댓글
  52. 52. 김상환 '04.6.14 9:23 AM 신고
    :-)*조금 안좋아보이는건 사실입니다... ↓댓글에댓글
  53. 53. 김남영 '04.6.14 10:02 AM 신고
    :-)*정말 나이에 비해 글을 참 잘 쓰시는것 같네요.
    암튼 병역과 출산을 구분 못해 생기는 궤변에 대해서는 공감합니다.
    그리고 한가지만 좀 충고해드리고 싶은것은 어떤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다면은 그것에대해서 우선 지각해야 합니다. ↓댓글에댓글
  54. 54. 김남영 '04.6.14 10:06 AM 신고
    :-)*'지각'은 개인적인 잣대로 바라보는것이 아닌 말그대로 보이는것을 개인적 판단에 관련된 치우침없이 자각하는것을 뜻합니다. 물론 저도 잘 안됩니다만..
    쉽게 말해 한쪽으로 지나치게 치우쳐진 생각은 그 반대적 성격을 지닌것또한 충분히 객관적으로 ↓댓글에댓글
  55. 55. 김남영 '04.6.14 10:07 AM 신고
    :-)*검증되었는지 확신할수 없기 때문입니다. ↓댓글에댓글
  56. 56. 김남영 '04.6.14 10:09 AM 신고
    :-)*가장 좋은것은 자신이 믿는것을 부정함으로써 얻는것입니다.
    좀 말이 어려울지 모르나 그 훌륭한 글솜씨에 깊은 통찰력만 가진다면 최고일것 같아서 두서없이 댓글 달았습니다.^^ ↓댓글에댓글
  57. 57. 유승균 '04.6.14 10:23 AM 신고
    :-)*남자들은 면도를 안해도 된다?...
    생리하면 그냥 다시 빨아 입으세요.. 언제부터 1회용 생리대 사용했다고..
    하면 좋으시겠습니까...
    헐~ ↓댓글에댓글
  58. 58. 박수길 '04.6.14 10:24 AM 신고
    :-)*자기 생각이 꼭 옳다고 생각하지 맙시다.
    때로는 자기 생각이 오류를 만드니까요. 자기관점보다 다른사람 관점을 먼저 생각하고 자기의 생각을 비교하고 옳다고 생각하시면 좋겠네요.
    세상일은 아무도 모르는겁니다. 살면서 조금씩 알게 될뿐... ↓댓글에댓글
  59. 59. 김복현 '04.6.14 1:21 PM 신고
    :-)*오우.. 지쟈쓰~ 낭자 글빨 죽이는구먼.. ↓댓글에댓글
  60. 60. 김성용 '04.6.14 1:46 PM 신고
    :-)*너무들 오버하시는거 아닌가요? 누가 여자분들한테 군대가랍니까? 군대를 못갈바에야 사회봉사라던가 다른 방법으로 남자들이 병여의 의무를 다하는 만큼의 동등한 책임을 져야한다는 얘기져.. 한반도의 현상황을 모르시는 학생이시네여.. 쩝 ↓댓글에댓글
  61. 61. 김성용 '04.6.14 1:48 PM 신고
    :-)*남북관계가 호전된다고 하니까 종전된줄 아는 모양인데... 아직도 우리는 휴전 상태라는 사실을 명심하길... 요즘 학교에서는 애들한테 뭘 가르치나...
    쓸데없는 편견 드러내는 교육 시키나.. ↓댓글에댓글
  62. 62. 이두호 '04.6.14 1:49 PM 신고
    :-)*도탈이었으면 바로 욕콤보 쏴줄텐데... ↓댓글에댓글
  63. 63. 김성용 '04.6.14 1:49 PM 신고
    :-)*한마디만 하죠.
    여학생이라 했는데... 남자로 안태어난걸 감사하게 생각하길...
    더 이상의 바램은 욕심이라는 것도 아시길... 쯧쯧 ↓댓글에댓글
  64. 64. 김현경 '04.6.14 2:46 PM 신고
    :-)*음...우리때는 여성은 죄다 남자로 태어나고 싶어했고, 남성은 여전히 남자로 태어나고 싶다했는데, 세상이 많이 바꼈군요. ↓댓글에댓글
  65. 65. 이인향 '04.6.14 4:39 PM 신고
    :-)*재밌당... 논쟁거리에 여지는 없다구 봐요 ㅎㅎ ↓댓글에댓글
  66. 66. 엄휴만 '04.6.14 5:13 PM 신고
    :-)*김현경씨 왜 저들과 같은 오류라 하시는지요? 머가 잘못됫다는거죠? 저중딩 아가씨가 남자들이 출산과 병역을 비교한다하여 글을 썻다고 흥분한거 아닙니까? 오류를 정확히 찝어주시죠. 그리고 여성은 힘들어도 들어줄 기관, 단체라도 있고 여성부가 법을 뜯 ↓댓글에댓글
  67. 67. 엄휴만 '04.6.14 5:15 PM 신고
    :-)*어 고치고 만들고 여성의 권익향상에 힘쓰는 기관이 있습니다. 군대를 기껏 땅지키는 곳이라 폄하하면서까지 말이죠. 허나 남자들 약한소리하면 남자가 약해빠졌다느니 무지 나약한사람으로 보죠. 그리고 분몋히 하죠. 여자들 생리출산한다고 그걸 강요하고 ↓댓글에댓글
  68. 68. 엄휴만 '04.6.14 5:17 PM 신고
    :-)*이행않한다고 잡아가둔답니까? 허나 남자들 남자란 이유로 군을 고의적으로 피하면 구속입니다. 종교적 병역거부자들도 남자로 봤을땐 아주 억울한거죠. 여자들 그러한 생리현상을 가지고 억울하다고 하면 깜빵에 들어간사람 대리고 말하시요! ! ! ↓댓글에댓글
  69. 69. 정지오 '04.6.14 5:57 PM 신고
    :-)*내..이런여인네들 땜에 열받는겁니다....나참... ↓댓글에댓글
  70. 70. 이보형 '04.6.14 8:50 PM 신고
    :-)*아그야..세상 더 살아보고 지껄여라...니가 다 큰거 같아도 60세가 되서도 인생이란걸 모르는거란다...등신아 ↓댓글에댓글
  71. 71. 김철호 '04.6.14 9:38 PM 신고
    :-)*서로가 상대에게 해하는 글을 삼갑시다. ↓댓글에댓글
  72. 72. 서영진 '04.6.16 3:27 AM 신고
    :-)*"어휴 x~. 어디 영장받고 애 나볼텨? 하루라도 늦으면 깜방이여" 라고 중년 탐정 김정일이 말 했습니다. ↓댓글에댓글
  73. 73. 김기환 '04.6.16 5:13 AM 신고
    :-)*당신 미치지 않고서야 이따위 말을 할수는 없죠... 수염 안깍아보십쇼. 회사 짤립니다. 농담같다고요? ㅎㅎㅎ 당신이 중학생이라 아직 모를수도 있겠군요 ↓댓글에댓글
  74. 74. 김기환 '04.6.16 5:14 AM 신고
    :-)*결론적으로... 여자들은 2년동안 쌩고생 하기 싫으니까 너네들만 군대가라 그거군요. ㅎㅎ ↓댓글에댓글
  75. 75. 김기환 '04.6.16 5:15 AM 신고
    :-)*그리고 뭔가 착각하고 계신가본데... 우리나라 정부구성원들이 남자들만 있습니까? 여성부 없나? 출산장려정책을 어찌 남자들만 하는거지? ↓댓글에댓글
  76. 76. 김기환 '04.6.16 5:16 AM 신고
    :-)*결론적으로 당신 글 읽다보니 내가 더 짜증나는구만. ㅎㅎ 당신네들 그렇게 남녀평등 외치지만 자기네들 불리한곳에선 우리는 신체적으로 약하니까 따지는데 ↓댓글에댓글
  77. 77. 김기환 '04.6.16 5:17 AM 신고
    :-)*체벌 당신이 말했으니 적어보리다. 평소에 남녀평등 그렇게 외친다면 다 똑같이 벌받아야지... 안그렇수? 당신들 월급 남자보다 더 적게받을땐 그러잖아 ↓댓글에댓글
  78. 78. 김기환 '04.6.16 5:18 AM 신고
    :-)*똑같은일 하면서 왜 더 적게받고 승진하기 어렵냐고. 이때한마디만 하면 되겠네? 당신을 여자니까~ 푸하하하 ↓댓글에댓글
  79. 79. 김기환 '04.6.16 5:18 AM 신고
    :-)*결론적으로 미치지 않고서야 이런글을 어떻게 쓰는지 나참... ↓댓글에댓글
  80. 80. 김기환 '04.6.16 5:23 AM 신고
    :-)*남자들이 쓰는물건 대부분이 치장이라니... 제정신이오? CJMALL이나 LGeSHOP 가봐요... 여자들 치장하는게 더 많습니까 남자들 치장하는게 더 많습니까 ↓댓글에댓글
  81. 81. 김기환 '04.6.16 5:24 AM 신고
    :-)*남자들 치장하는건 여자들에 비하면 새발의 피 입니다. 새발의 피. 아직 중학생이라 모르나본데... 성인이되면 여자들 치장하는게 남자에 비해 얼마나 많은지 알게될꺼요 ↓댓글에댓글
  82. 82. 홍순호 '04.6.16 7:10 AM 신고
    :-)*모든 직업에 남성이 많으니 3D에도 남성이 많아야한다는...
    웃기네요.그런 쪽으로는 앞의 것과 동일시해서 정당화시키면서 정작 본인이 불리한건 전혀 다른 방향으로 해석하는군요. ↓댓글에댓글
  83. 83. 홍순호 '04.6.16 7:12 AM 신고
    :-)*제일 황당한건 다른 건 그렇다치고 저 생리문제...이화여대가 주장한 거죠.
    한달에 5일이 1년이면 60일이되고 그게 평생이 가면 30년이라는...그래서 징병제도를 20년으로 해도 부족하다는 주장을 어떤 여성이 했었죠. ↓댓글에댓글
  84. 84. 송재윤 '04.6.16 2:22 PM 신고
    :-)*ㅎㅎ 조금 논리가 안 맞는 부분이 있네요 뭐 다른건 모르겠지만 남자가 리플많이다는건 당연히 이사이트 자체가 여성보단 남성이 많은데 남자가 많이다는건 당근.... 애낳고 자식군대보세요 저군대갈때 아버님도우시더군요 남자라고 모든걸 감수하진 못하죠 ↓댓글에댓글
  85. 85. 송재윤 '04.6.16 2:26 PM 신고
    :-)*그게힘든일이던 쉬운일이던지... 그리고 맞춤법이 틀린건지 좀 못알아 들을 얘기들이있네요 글구 좀 우수운얘기지만 내여친 한테도 물어봤는데 남자는 군대 여자는출산... 이렇게 말하던데 내여친은 실제로 남자였남? ↓댓글에댓글
  86. 86. 송재윤 '04.6.16 2:29 PM 신고
    :-)*참고로 님 의견보면 잘못알고 있는게 참많네요 여기 글쓰시는 분들은 간혹 화가나서 쓰시는 분도 있지만 한자한자 냉정히 쓰시는데 님은 전혀 그런게 안보이네요 화풀이 할려고 쓰신건지? ↓댓글에댓글
  87. 87. 염희영 '04.6.16 3:07 PM 신고
    :-)*나도 너만할때 "알껀 다아는 나이다" 라고 생각을했지만 지금 생각으로는 나이를 먹으면 먹을수록 모르는건 사회,현실등등 이더군요. 나이를 먹어보세요 생각이 틀려질테니. ↓댓글에댓글
  88. 88. 강민수 '04.6.16 7:09 PM 신고
    :-)*결론은 남녀는 절대 평등해질수 없다.. ↓댓글에댓글
  89. 89. 이현승 '04.6.16 7:49 PM 신고
    :-S내참 무슨 말이 되는소릴 해야 글좀 써보지 말도 안되는 글에 리플달자니 쓸말도 없구만...우리 훈련소에 여장교랑 여부사관이 있었소.. 그분들이 하는말이 솔직히 군대 여자가 와도 할만 하다 하더이다.. 솔직히 직업군인들 훈련 일반병에 비하면 별거 ↓댓글에댓글
  90. 90. 이현승 '04.6.16 7:52 PM 신고
    :-S아니지요 기간도 기간이고... 하지만 그분들이 하는말에 동감하는 바입니다. 갓다오신 남자분들 막말로 그때 당시는 아~힘들다 하지만 구속당하면서까지 피하고 싶은생각 들었습니까? 군대안에도 편한보직 많고 군대지만 여자의 손길이 필요한곳도 많습니다 ↓댓글에댓글
  91. 91. 이현승 '04.6.16 7:54 PM 신고
    :-S그런데 여자분들도 갔다오면 괜찮다고 생각되어지는데... 정말 안좋으면 남자들같이 공익이나 산업체 가는것도 괜찮지 않습니까? 안그래도 중소업체는 인력난에 허덕이는데... 차라리 가기싫다면 가기싫다고 솔직히 말하는게 짜증이라도 안납니다. ↓댓글에댓글
  92. 92. 이현승 '04.6.16 7:55 PM 신고
    :-S별 말도 안되는 소리해가면서 이래서 못가는거다라고 하는 소리 들으면 열불이 나서원... 갔다와줘서 고맙다는 여자들 나 솔직히 부모님 빼고는 한번도 여자한테 들어보질 못했소.. 휴가나와도 술쏘라는 말은 많이 들었어도..-_- ↓댓글에댓글
  93. 93. 한기석 '04.6.17 11:13 PM 신고
    :-)*글을 읽으니까 열이 받네요.. 저런 여성(민증이 않나왔지만..)분들 때문에 좋은 쪽으로 생각하는 남성들이 열이 받고 자신의 생각을 수정해 가는 것입니다.. 그리고 김현경님!! 님의 글을 개시판에서 여러번 읽었습니다.. ↓댓글에댓글
  94. 94. 한기석 '04.6.17 11:17 PM 신고
    :-)*님의 글은 참 잘쓰셨더군요.. 하지만 님의 글의 핵심은 여자는 "나도 할수있다.하지만 먼저 남자들의 생각을 바꿔라. 그러면 된다." 뭐 이렇게 받아들여지는 군요.. 제 생각입니다 저번 엄휴만님과의 긴~~~리플대화를 받을때!! ↓댓글에댓글
  95. 95. 한기석 '04.6.17 11:20 PM 신고
    :-)*다시~!! 위의 글을 쓴 여성분은 글을 참 잘 썼습니다 하지만 너무 주위에서 들은 말을 자신의 주관적인 잣대로 생각하고 글을 쓴것 같군요! 글을 쓰실때는 이쪽의말과 저쪽의말 상반대는 말을 모두들어보고 판단하는 것이 좋을것 같군요.. ↓댓글에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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