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로 하다가, 글자수 제한 있어서 올립니다.
적어도 군대가 아무리 좋아졌다고 해도, 군에서는 군대이외의 것을 생각하는 것은 솔직히 금해야 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스스로가 직업군인이고, 대단할 정도의 숙련도가 생기지 않는다면, 그 숙련도를 높여야 하는 것이 군인의 임무가 아닐까요?
자신의 미래이다. 어쩌다 하면서 이등병(신병) 주제가 내무반에 책이나 보고 그런다면 그게 군인인가요? 보이스카웃이지..
군대는 보이스카웃이 아닙니다. 물론, 현역사병들을 위해서 오락제공 정도의 수준은 가능하나, 틈이나면 그 시간은 당연히 자신의 전투력 향상을 위해서 노력해야 하는 것이 당연한 것입니다. 이 논리는 직장에서도, 통용이 되는 것이죠. 직장생활하는데 쓸데없는 짓을 한다거나, 업무시간 까먹는 행동은 기업입장에서는 환경받지 못하는 것이죠.
적어도 제대로 된 군생활을 해서, 군인이 되었다고 전역을 한 사람이라면, 마지막 순간까지 군인정신으로 군생활해야 합니다. 즉, 열심히 생활을 한다는 것이죠.
국가가 개개인의 2년을 가져갔다면, 그것에 대한 보상은 당연한 것입니다. 과연 우리사회에서 군생활에 대한 보상이 필요한가? 왜 병역기피가 나오는 것입니까? 괜히 2년 죽이고, 손해만 보기 때문이라는 것이죠. 군대 2년 당당하게 다녀오고(어떤 형태의 복무이든 무관하게), 그래야 시민권을 주장할 수 있는 것 아닌가요? 병역 기피자들(면제가 아닌, 기피자들)은 그런 대상에서 조차 제외 했으면 좋겠습니다.
이를 테면, 병역기피자들(기득원 자제들)은 경제권, 참정권 등에도 제한을 두어야 한다고 봅니다. 그들은 최소한 이 나라에서 해야하는 의무를 기피했으니까요. 국가와 개인은 주고 받는 것입니다. 국가에서 요구한 것을 내가 했다.. 그러면 당당하게 그에 상응하는 것을 주장할 권리가 있는 것입니다. 군대 2년이 짧다.. 그리고, 그 시간에 무엇인가를 열심히 할 수 있다. 난 이해가 안 갑니다. 참고로.. 난 삼풍백화점 무너질 때, 일병휴가 복귀했습니다. 그리고 13개월만에 다시 휴가를 나왔죠. 그때가 96년 7월1일인데.. 디스 담배가 900원에서 1,000원으로 올랐습니다.
오랜만에 안양에 있는 집에 가는데, 아주 낯설더군요. 13개월만에 집에가는 것...
2년에 대한 보상은 당연하다는 것입니다.
적어도 군필자와 미필자는 달라야 한다는 것입니다. 100 미터 달리기를 하는데, 2미터 뒤에서 출발해 보세요. 비슷비슷한 능력이면, 2m 따라 잡기 무지 힘듭니다. 아니, 비슷하게 결승점에 들어가는 것만 해도 잘 한다는 소리 듣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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