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드라....제가 처음 학교에서 누드모델을 접했을때가 생각나는군요.
모델이 제앞으로 포즈를 잡고 다리를 벌렸을 땐..솔직히 속에서 두근두근 했었죠...어떤 친구는 머리가 아프다며 나가기도 하구..ㅋㅋㅋ(정말 만화처럼 코피를 흘리는 넘도 있었습니다)
주제와 조금 어긋난 말인지 모르나 굉장히 요염한 창녀를 예술적으로 승화시킬수 있는 사진작가가 있다고 해도 그것을 바라보는 사람이 그렇지 않고 다른용도? 로 사용한다면 그것에 대한 용도는 달라지는 것입니다.또한 그렇게 사용한다하여 그것이 지닌 예술성도 사라지는건 아니죠.
요지는 개인적이라면 문제가 간단하지만 사회전체를 상대로 한다면 복잡해지죠.다시말해서 우리 대한민국이라는 나라가 이것을 수용했을때 그것을 그대로 예술작품으로 받아드릴수 있는 식견이 있는가 없는가 하는거죠. 개인적으론 아직도 여성의 벗은몸에 대한 편견이 많아서 좀 무리가 있다고 보여집니다. 아직도 성에 대한 애해에 있어서 편견이 많은데다가 누드라는 예술분야에 대해 거의 무지에 가깝기 때문이죠.
요즘 유행하는 연예인 누드를 보면 무엇이 그들이 말하는 예술인지 고개를 갸우뚱하곤 합니다.
예술로써의 여성의 몸은 상업성을 기초로하지 않는건 기본이거니와 그 주제가 단지 말도안되는 성적 호기심을 유발시키는것으로 맞춰지지 않기 때문이죠. 상업성을 기초로 하지않는다는것은 쉽게말해 예술가는 예술을 하기때문에 예술이 하는것이 아니라 그가 하는 그 무엇이 예술이라 불려지는것으로 설명되어질것입니다.
또한 주제에 있어서는 작가들의 상상을 초월하는 고뇌와 노력의 흔적들이 묻어 있습니다.
그저 상업적으로 끼워맞춘 주제는 뻔히 보이게 마련입니다.
다시 제자리로 돌아와서..여기 비씨파크에서 음모에 제한을 둔것은 법적문제를 안고 있어서 그렇기도 하지만 이것이 우리 사회에서 물의를 일으킬 소지가 다분해서 그런것 같습니다.
이것을 극복하려면 단순히 누드에 대한 가시적인 이해나 성교육 따위로 될것이 아니죠.
엄청난 문화적 교육과 예술에 대한 관심....가장중요한것은 국민들의 전반적인 이해와 관용이 같이해야할것입니다.(솔직히 한국미술교육 자체를 뒤집어도 모자라죠...기초문제기 때문에...)
마지막으로 한마디 한다면 외설과 예술을 논하기 전에 우선 이해해야 할것은 외설이 예술이 되고 예술이 외설이 될수 있다는 충분한 이해와 지식이 필요하다는겁니다.
원시인들에게 비행기는 그저 커다란 새일뿐인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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