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시하는 듯한 말투라도, 그냥 그대로 들으시길..
요 아래, 이두호 씨나 다른 사람들도..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은정씨, 그렇게 말꼬리 잡고 늘어지는 것은 토론이 아닙니다.
물론, 댓글 다는 인간들이 자극적인 표현을 쓰고 그래서 그런 것도 알겠지만...
적어도 반박이라면, 똑 같은 수준으로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글을 읽어보니까, 딴나라당의 전여옥씨가 왜 생각나는지는 모르지만.
하여튼 토론은 그렇게 하면 안됩니다.
그리고, 저질성 글을 그냥 무시하세요. 프린트해서 딱지나 쳐라.. 이 말한 인간한테 한마디 하고 싶네요. "그럴 시간에 잠이나 자라..."
내가 봤을 때, 은정씨 본인이 말했듯이, 이거다 싶은면 끝까지 밀고 나가는 성격이라고 했는데... 그런 성격도 좋지만... 내 경험으로 봤을 때, 적어도 30년 넘게 살아 온 경험으로 봤을 때, 그런 사람 치고 시행착오 없는 사람이 거의 없더군요. 물론, 어리기 때문에 그럴 수도 있겠지만.
그리고, 명백하게 짚고 넘어가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수많은 여성단체 여성민우회, 여성의전화 등등해서.. 최근들어서는 남성들도 회원가입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데, 몇년 전 까지만 해도, 그러니까, 은정씨가 초등학교 다닐 때만 해도 남자들은 없었어요. <- 이 말은 무엇을 뜻하느냐... 여성운동이 결코 양성평등운동이 아니었다는 사실이죠. 남성을 대상으로 해서 싸운다... 이건 말도 안되는 생각이죠.
최근에도 여성단체에는 임원들중에서 남성을 찾아보기 힘듭니다. 적어도 내가 여성단체의 사무국장이라면, 의도적으로라도 남성임원을 한분 넣을 겁니다. 아니, 2-3명 확보해서 활동을 할 겁니다. 일반 시민단체의 사무국에서는 적어도 남여 평등은 우리 사회에서 찾아보기 힘들정도로 이루어져 있죠. 출산휴가 나 기타 등등의 육아와 관련된 것은 보장이 되어 있다는 겁니다.
적어도 임은정양이 양성 평등을 주장하기 위해서는
1. 현재 사회적인 불평등을 먼저 확인해라~!
사회적 불평등은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100m 달리기를 하는데, 출발선의 위치조차도 동일하지 않은 것이 우리의 현실입니다. 누구는 50m 앞에서 출발하면.. 비슷한 능력에서는 따라 잡지 못합니다. 아쉽지만, 이것은 우리 사회의 현실입니다. 이런 것들은 너무나 많죠. 보수적인 사람들이나, 일부의 사람들은 아니, 내돈 가지고 내가 내 아들 딸한테 쓰는 것이 어때서??? 그런 사람들한테 묻고 싶습니다. 정당하게 돈을 벌든 아니든.. 그 돈은 당신이 만들었는지? 누군가의 소비자나, 사채업을 했으면 채무자한테 돈을 뜯은 것이겠지요. 그래서 돈은 사회적인 것이라는 겁니다. 게오르그 즘멜의 돈의 철학.. 추천합니다. 불평등 문제에 대해서 고민하고자 하면.. 불평등 기원론을 읽어보세요(아침이라서 잠시 생각이 나지 않는데, 생각나면 다시 올리겠습니다).
2. 여성단체의 주장을 비판적으로 고찰한다.
여성단체의 주장은 50%는 공감하고 50%는 공감할 수 없습니다. 왜냐... 그들 자체가 논리적인 모순에 있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오니까 글들이 참 많이 올라와 있네요.
먼저 전 여자입니다. 그리고 현재 군인이지요.
호주제 폐지에 대한 재 생각은 반대입니다. 물론 수정은 필요하지요.
남녀는 평등해야 합니다. 그런대 재혼을 했으니까 내 아이의 성을 고쳐야 한다는
것은 또 하나의 남녀 차별이라고 친부의 권리를 뺐는다는 생각이 드네요.
일본에서는 없으니까 유럽은 없으니까 없애야 한다고요?
그럼 우리 여자들은 일본,미국,유럽처럼 결혼하면 남편성을 따라야 하겠네요.
여긴 한국입니다. 사람도 비교할수 없듯이 나라도 고유의 문화와 전통이 있습니다.
재가 남자 편을 드는것이 아닙니다. 얼마전 군 현역 제대자의 공무원 가산점이
남녀 차별이라고 폐지되었습니다. 그럼 남자만 군대에 가는것도 차별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2년2개월 동안 젊은 혈기를 누르며 부모님,친구,애인과 헤어져
생활하는게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애인과 헤어져 많이 힘들어 하는 재 직속
사병들을 많이 봅니다.
여성은 아이를 낳는다고요? 물론 힘들게 낳지요.
하지만 그 말은 꼭 여성은 아이를 낳기 싫은데 억지로 낳는다는 것처럼 보입니다.
아이는 결혼해서 사랑하는 남편과 상의해 내가 낳고 싶어서 낳는것이지 정부에서 법으로 정해놓고 의무적으로 낳는게 아니지 않습니까.
여자분들은 군대 애기를 하도 많이 들어서 남자들 보다 더 잘안다고 하는데
직접 겪어보지 않으면 절대 알수 없습니다.
저도 훈련 받으면서 정말 힘들어 많이 울었습니다.
여성분들 병영 체험이라도 한번 해 보십시요. 그럼 조금은 알수 있을 겁니다.
솔직히 2년2개월 동안 공무원 시험공부만 하면 5점더 받을수 있지 않을까요?
그리고 여군도 제대하면 가산점 받았습니다.
여자라고 해서 차별받는 것도 있지만 대우 받는 것들도 많습니다.
여성분들 중에 여성부가 있으니 남성부가 있어야 된다고 생각하신분 있습니까?
학업을 중단하고 기르던 머리 짜르며 군대가는 남자동기들에게 미안한 생각 드신분
없을 겁니다. 월 마다 받는 생리휴가를 남자 직원들에게 미안해 하신적 있을까요?
데이트 할때 남자가 돈쓴다고 밤늦게 집에 바래다 주고 돌아서는 뒷모습을 보며 미안해 하신적 없지요? 레이디 퍼스트는 당연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까?
재 말뜻은 먼저 여성이 변하고 남성들에게 변화를 요구하자는 것입니다.
고마워 할것은 고마워 하고 고칠것은 함께 고쳐 나가야지요.
이건 저의 동료에게 들은 애기지만 미국과 유럽은 지원제지만 군에 갔다오면 공무원뿐 아니라 기업에서도 가산점을 받습니다. 예비군도 현역제대자에 한해 지원제지만
예비군 훈련을 받으면 또 추가로 가산점을 받습니다.
거기에 비해 한국 남성들 가엽지 않습니까?
의무제라 하기 싫어도 군대가야지 제대해도 전부 의무적으로 예비군 훈련 받아야돼.
혜택은 전무
재가 군인이라 너무 군대 이야기만 했네요.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호주제 폐지에는 꼭여성이라 찬성 남성이라 반대가 아닙니다.
찬성하는 남성분도 많고 반대하는 여성분도 많습니다.
여성부에서 앞장선다고해서 호주제 폐지 문제를 남녀 성대결로 몰아가지 않았으면 합니다. 저처럼 반대하는 여성분들도 찬성하는 남성분들도 많으니 게시판에 욕설은 삼가합시다.
P.S전국의 군인장병 여러분 힘내세요!
"\\\\
이곳의 게시판 13번 글입니다. 여성과 군대.. 한 번 생각해 보세요,
그리고 은정양도 아버지 있으시죠? 아버지한테.. 아니면, 삼촌한테 물어보세요. 아니면, 친구네 오빠나, 직접 오빠가 있으면.. 아니, 현역군인보다는 군대 전역해서, 민방위 끌려가고, 예비군 끌려가고..
얼마전에는 강원도 인제(상남인지 하남인지 기억은 안나지만)로 예비군 훈련받으러 갔다 3-4명 사망했어요. 군 멀쩡하게 전역하고.. 예비군(동원훈련, 적어도 3-4박하고 옴)훈련 받지만 않고 그냥 평상시 생활했으면 그들이 죽었나요? 그렇다고 그들이 국립묘지에 묻히는 것도 아니고... 이것이 현실입니다. 그래서 남자들이 지겹다고 하는 것이고요.
하여튼.. 어린 나이에.. 편협한 사고 방식을 갖지는 마시기 바랍니다.
흠.. 그리고, 내가 생각하는 양성평등(완전한 평등 칼로 무 자르듯한 똑부러진 평등은 없다는 전제하에서)은 어렵다고 봅니다. 그러나.. 2인3각 경기 아시죠? 남녀가 어깨 동무하고, 한쪽 다리 묶어서 3개의 다리로 뛰는 것.. 그거 1등하는 팀을 보세요. 으쌰으쌰. 구호에 맞추고.. 다리 긴 사람이 좀 짦게 하면서 배려 하면서 그렇게 뛰는 팀이 1등합니다. 나머지는요? 흐흐.. 서로 자기 잘났다고 허우적 되다가 넘어져서 까지기만 합니다. 그게 양성평등이 가야 할 목표죠. 여성단체 사무국장이랑 한번 이렇게 이야기한 적 있었죠. 흐흐.. 그러더니 담배한대 피면서 어쩌고 저쩌고.. 꼭 보면.. 여성단체 있는 인간들은.. 담배를 피더군요. 우리 사무국에 있는 사람은안 그런데.. 저 담배 피다가 제대하고 끊었습니다.
아~ 그리고... 악성 댓글 다시거나, 말도 안되는 생때.. 그런 것 쓰려면 이런 곳에 오지 마쇼. 보는 사람도 짜증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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