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 1일부터 부산지역의 시내전화 가입자가 사업자를 바꾸더라도
원래 전화번호를 그대로 유지할 수 있는 시내전화 번호이동성 제도를 확대
시행키로 했다고 21일 정보통신부가 밝혔다.
시내전화 번호이동성은 지난해 6월 30일부터 안산과 청주, 김해, 순천지역에서
처음 시작돼 지난해 10월 30일 수원과 안양, 구리, 김포, 의정부, 대전, 광주,
울산,전주, 천안, 마산지역으로 확대됐었다.
지난해말에는 성남과 고양지역으로 확대된데 이어, 올 3월 15일부터는 대구와
인천까지 확대돼 현재 전국 19개 지역에서 시행중이며, 서울지역은 8월에 시행할
예정이라고..
가입자가 많은 서울과 부산지역이 시행되면 이동전화에 비해 번호이동이 적었던
시내전화 번호이동도 후발사업자의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과 이용자들의 관심제고에
따라 8월이후에는 상당히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정보통신부는 KTF 가입자의 이동전화 번호이동도 당초 계획대로 7월 1일부터 시행하며, 이에 대비한 시범서비스가 현재 정상적으로 진행중에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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