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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동감합니다.

 

저희 친척 형이 독실한 기독교 신자인 친구에게 물어본적이 있답니다.

(물론 이 형친구가 모든 기독교인을 대표하는건 아니지만 어느정도는 부합된다고 생각합니다.)

하여튼 한가지를 물어봤는데 질문은.

"정말정말 착하게 살았는데 만약 예수를 믿지 않았다면 지옥에 가?"

대답은 ㅡ_ㅡ;

"어. 지옥가 " (이대목 들으면서 참 어이없더군요.)

그래서 한번 더물어봤답니다.

"만약 정말정말 오지에살아서 예수가 누인지도 모르는 그런 곳에사는 사람중에 아주아주착하게 살다 죽는 사람이 있다면. 그사람도 지옥가나?"

대답은 역시 ㅡ_ㅡ;

"그럼. 지옥가지"(이 대목을 들을땐 화가 나더라구요."

앞서 말했다시피 이 분이 대답한 이 대답이 모든 기독교인을 대변하는 말은 아닐겁니다. 하지만 많은 기독교인들이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지않나요?

과연 어떤게 선과 악의 구분이 예수를 믿는것에 기준되는지 사실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제가 예수님 자체를 부정하는건 아닙니다. 서로가 믿는 대상에대해 존중해주고 부정하지않는것 또한 중요한겁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죠. 맹목적인 믿음으로 타인의 믿는것에대해서는 배타적으로 대하는 태도는 정말 잘못된거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영생교와같이 사이비 종교는 제외하고요 ㅡ_ㅡ;;



Real Slim Shady
2004-06-21 16:08:45
534 번 읽음
  총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 노진호 '04.6.21 4:53 PM 신고
    :-)*정말 안타까운 점은 그 지옥간다는 말은 모득 기독교인들을 대변하는 대답입니다.

    배타적이지만 그 배타적인 것까지도 믿음이며 진리인 종교지요. ↓댓글에댓글
  2. 2. 김선우 '04.6.22 11:43 AM 신고
    :-S글세요... 누가 지옥을 가는 것인지는 바로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쩝... 그렇게 그사람들이 모르고 죽어버리게 된다면 잘못은 기존의 기독교인들이 가저 전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댓글에댓글
  3. 3. 이형원 '04.6.22 4:45 PM 신고
    :-)*제가 본 사람들중.. 기독교인이.. 제일 재수 없었습니다.
    무조건 아니라고 우기고 개소리만 하고.. ↓댓글에댓글
  4. 4. 최경환 '04.6.27 12:06 AM 신고
    :-)*상관없는겁니다. 그것은 다 허구일 뿐입니다. 그 옛날 구석기의 토테미즘(맞는지 모르겠지만) 같은것들... 그런것의 발전된 형태일 뿐입니다. 이런말들은 기독교 인들이 들으면 기분나쁠 일이지만 사실인걸요. 사람이 죽으면 어떻게 된다는것은 그 누구도 설 ↓댓글에댓글
  5. 5. 최경환 '04.6.27 12:04 AM 신고
    :-)*선우님은 전형적인 교회인의 말씀을하시는 군요... 예수가 나타난건 이제 2천년밖에 안지났습니다. 그 전에도 사람 또는 동물들 잘 살아 왔고 지금도 나름대로 잘 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예수가 있든없든 상관없는것입니다. 그걸 누가 믿는 누가 믿지 않든 ↓댓글에댓글
  6. 6. 최경환 '04.6.27 12:07 AM 신고
    :-)*명할수 없는것입니다. 단지 '믿음' 그것하나 뿐이지요. 그나마 예수라는걸 믿으면 좋은곳으로 가겠지 하는것이 대부분의 생각이겠지요. ↓댓글에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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