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정부의 협상에 대해 연일 대중매체에서 떠들고 있다. 김선일씨가 주검이 되어 돌아올 준비를 하고 있다고 한다...

이쯤에서 저는 정부의 협상에 대한 저의 생각을 말하고 싶습니다... 그들은 테러 단체이다라는 거죠. 그렇다면 우리정부의 방송이나 종교단체의 설득이 석방에 어느정도 영향을 끼칠것 인가이죠... 정말 영향을 끼쳤다면 참수라는 끔찍한 짓까지는 안했을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구류 및 협상시한의 연장정도 되야 한다고 말이죠...

결국 아무 소용없는 일이 되어버린거죠... 정말 안됬고 슬픈일입니다... 무능한 정부의 국민이라는 사실이... 납치는 이미 1달전에 되었다는데,,, 왜 2틀전에 그 사실을 접하게 되는건지,,, 참 무능한 정부입니다... 또한 가나무역 사장인 김천호씨는 그 사실을 미국측과 상의 하고 스스로 협상을 하였다고 합니다... 이 역시 문제가 무척 많습니다... 국가와 개인이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의 범위가 다를텐데...  왜 미군측과 협의를 했는지 궁금하네요...

전 위와 같은 일을 접하고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만일 테러 단체와 협의 한다고 하면 차라리 이라크 및 각 나라의 테러 지원한 북한에 요청하여, 방법을 강구하는게 더 좋았을 거라 생각합니다... 북한이라면 그쪽과는 이미 연락이 다아 있으니 오히려 협상루트를 찾는데도 수월했을거라 생각합니다... 우리가 북한에게 이에 대한 보상을 하고 북한은 김선일씨 무사귀환에 대한 테러단체에 적절한 보상을 한다면 말이죠... 제생각에 어떤 비난이 있더라도 자국의 국민을 살리기 위한 방법이라면 다 쓰이는게 현실인 이때... 전 정부가 어떤 행동을 해서라도 무사귀환을 시켜야 했다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