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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R System의 저가형 미들타워 케이스, R-203(s)-2부

 









Ⅳ


 


 


 


   이젠 부품들을 이용하여 실제 조립을 해보자.


 


   이번에 조립에 사용되어진 부품들의 목록이다. ^^;


 








































구   분 제   품 비                  &nbs p;        고

CPU


AMD M-Barton 2400+


Athlon-XP의 마지막 칩인 Barton코어의 Mobile 제품이다. 기존의 Barton 데스크탑 제품에 비해서 발열이 혁신적으로 줄었으며, 1.45V라는 낮은 전압에서 작동하는 제품이다. 특히, 높은 오버 성능으로 요즘 유저들에게 많은 관심을 끌고 있는 제품이다. 이번 테스트에서도 2.2Ghz로 오버한 상태로 테스트에 임하였다.

M/B Abit AN7

nForce2 Ultra400 칩셋을 사용한 보드로 대표적인 nForce2 보드로 유명하다. uGuru라는 독특한 기능을 내장한 보드로, 강력한 오버와 풀옵션(S-ATA, MCP-T 칩셋의SoundStorm기능 등등)을 가진 보드이다.


RAM


Geil PC-3200


256DDR * 2


이 녀석은 Abit NF7-S II보드에서 최고 FSB230에서도 cas2.0이 먹던 괴물로, 이번에 테스트에서도 같이 사용되었다. FSB200도 아까운 녀석이다. ^^;


VGA


ATi Radeon8500 64DDR (275/275)


역시 라데온8500은 가격대비 성능에서는 최고라 할 수 있다. 고가의 글픽카드보다는 못하지만, 그래도 왠만한 3D에서도 괜찮은 성능을 보이는 녀석이다.


ODD


Liteon 48X 콤보


다양한 기능을 모두 갖추고 있는 콤보는 슬림PC에서는 없어서는 안될 필수품이다. ODD 1개정도가 거의 설치 한계인만큼 DVD와 CD-RW의 기능을 모두 갖추는 것이 필요할 경우 요긴하다.


FDD


삼성 3.5"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삼성의 3.5" FDD를 사용하였다.

HDD

WD 800PB


(8mb buffer, 7200rpm) * 2


웬디하드는 고주파소음으로 말들이 좀 있었지만, 유체베어링방식을 채택한 신형으로 그나마 소음은 좀 줄었다. 현재 Raid0를 구성하여 사용중이다.

Power

Aopen 300w


파워


Aopen에서 출시되었으며, 국내에서는 Atech에서 판매하고 있는 제품인데, 고가의 제품은 아니지만, Aopen이라 믿음이 가는 것이 사실이다. 네임밸류는 무시못할 일이다. ^^:


 


 


   그럼 실제 조립하는 과정을 보여 드리겠다.


 


   먼저 Full-ATX 타입인 Abit 메인보드를 케이스에 장착하여 보자.


 









<사진 31> Full-ATX 타입의 보드를 설치한 모습


 


   보시는 바와 같이 Full-ATX 타입의 메인보드를 설치한 상태인데도 상당히 넓은 느낌을 갖게 한다. 특히, 3.5"/ 5.25" 베이와의 거리가 어느 정도 떨어져 있어서 HDD나 ODD, FDD의 장착시에도 아무런 문제없이 장착할 수 있으며, 데이터 케이블의 연결에서도 수월한 느낌을 갖게 한다.


 


 









<사진 32> 기타의 부품들을 모두 조립하고 케이블 연결이 완료된 상태


 


   모든 부품들을 장착 완료한 상태이다. 케이블의 연결에서 HDD가 메인보드와 약간 걸쳐서 케이블을 연결할 때 조금 신경이 쓰였지만, 실제 장탈착시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 파워와 메인보드에 장착되어 있는 시피유의 쿨러와 간격이 좁아서 발열에 대해서 걱정하실 분이 계실텐데, 요즘은 시피유의 쿨링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 하단에 별도의 흡입팬을 하나 더 장착된 듀얼팬의 파워들이 많이 출시되어 있으니 별 문제는 없으리라 생각된다.


 


 


   전면에서 제공되는 각종 케이블을 연결한 모습을 확인하여 보자.


 








<사진 32>  USB 및 전면 컨트롤부의 연결 모습 

 


   USB 케이블은 Abit 메인보드가 정격 핀배열을 가지고 있기에, 하나의 커넥터로 직접 연결하였고, 전면의 컨트롤부는 각각의 해당 핀에 맞도록 연결하였다. 테스트한 보드는 3핀의 전원단자를 가지고 있어서 아무런 문제없이 연결이 가능했는데, 혹시나 2핀 전원단자를 가진 보드를 사용한다면, 3핀 커넥터에서 한쪽의 단자를 플라스틱 고정물에서 뽑아내어 가운데로 옮기는 편법(?)을 이용하면 되겠다. ^^;


 


 


   전면 사운드의 연결이 없어서 의아해 할텐데, 여기 있다. ^^;


 









<사진 33>   전면 사운드 단자의 연결법


 


   타 케이스들과는 좀 다르게, 후면의 출력단자에 연결하는 스테레오 케이블 형태로 되어 있어서, 2개의 홈을 가지고 있는 슬롯 브라켓을 하단에 고정시키고, 그 홈을 통해서 스테레오 케이블을 뽑아서 메인보드의 후면에 위치한 전면 출력단자와 스피커 출력단자에 각각 연결하였다. 물론, 별도의 사운드 카드를 장착하여 사용하는 유저라면, 당연히 사운드 카드쪽의 해당 단자에 연결하면 된다.


 


 


   이것으로 모든 조립이 완료되었다.


 


 


   그럼 과연 소음과 온도에서 충분한 이득을 얻을 수 있었을까?


 


   먼저 소음에서는 정확한 장비가 없었던 관계로 개인적인 체감을 기준으로 하도록 하겠다. (죄송...^^;)  일단, 저회전이므로, 소음에서는 충분한 이득을 얻을 수 있었다. 스펙상으로 1600rpm 정도의 회전수를 보이는데, 메인보드에서 팬의 회전속도는 측정이 안되었다. 너무 저회전인감? ^^;


 


  여하튼, 거의 소음을 느낄 수 없을 만큼 조용했다. 파워의 팬이 더 시끄럽게 느껴질 정도?


 


 


   그럼 온도에서는 얼마나 이득이?


 


   테스트에는 먼저 측면의 에어가이드를 위해 마련되어 있는 홀을 일명 청테잎을 이용하여 막아 버렸다. 그리고 나서, 다시 떼어내어 원래 제품의 상태로 테스트해 보고, 마지막으로 이 에어가이드에 달려 있는 쿨러를 제거한 형태(보통 에어가이드가 설치된 타 케이스에서는 쿨러가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로 측정하여 보았다. 디지털 온도계를 이용하여 코어에 최대한 근접한 상황에서 테스트에 임하였음을 밝혀 둔다. 또한, IDLE 상태의 측정은 시작에서 5분까지만을, 그 이후에는 Prime95라는 어플리케이션을 작동시켜서 CPU의 Full-Loading 상태를 가정하여 테스트에 임하였다.


 


 








































구       분 1분 5분 10분 30분 1시간 2시간 3시간
에어가이드를 막은 상태 39 40.1 43.1 43.5 44.3 47.0 47.5
기본쿨러제거한 에어가이드 상태 39.1 40 42.3 42.2 43.8 45.8 45.7
기본쿨러포함한 상태 38.1 38.5 39.5 41.8 43.1 43.0 43.2


 


   <참조> 테스트에 임한 모바일 바톤 2400+가 저발열로 유명한 제품이라서, 실제 테스트에서는


               2.2Ghz(core 전압 1.55v)로 오버하였다. 쿨러가 써러 1800+에 있던 정품쿨러를 사용하여


               그 이상의 오버에는 좀 무리가 따른다는 생각에서 조금 낮은 오버 상태에서 였다.


 


 


   보시는 바와 같이 1~5분까지는 윈도우 부팅 후 아무런 작업을 하지 않은 상태의 결과이다. 에어가이드의 효과는 있지만, R-203처럼 쿨러까지 설치된 상태에서는 약 2도 가량의 온도의 이점을 느낄 수 있었다. IDLE상태에서도 충분한 이득을 얻을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5분~3시간의 Full-Loading 상태에서의 테스트의 결과를 보자. 기본 쿨러가 없이 단지 에어가이드만 있는 상태에서도 어느 정도의 이득은 얻을 수 있었다. 역시 약 2도 정도의 하락 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 하지만, 역시 쿨러가 장착된 상태에서는 더 나은 성능을 보이며, 에어가이드가 없는 제품과의 비교에서는 거의 4도 이상의 차이를 보이고 있다. 이 정도면 당연히 에어가이드는 필수이며, 여유만 된다면, 기존의 제품에서도 쿨러를 하나 정도 장착해 두면 상당한 CPU의 쿨링 효과에 도움이 된다는 점을 알 수 있다.


 


 


 


   지금까지 제품에 대한 분석과 함께, 소음과 온도까지 살펴 보았다. 그럼 다음 장에서는 마지막으로 해당 제품에 대한 최종적인 평가를 내려 보도록 하겠다.


 


 


 



 


 









Ⅴ


 


 


 


   그럼 마지막으로 3R System의 R-203 Air Guide 케이스에 대한 최종적인 평가를 내려 보도록 하겠다.


 


 













장         점 단         점

▶ 실버톤의 단순한 전면 외형


   - 고급스러운 도장의 만족스러움


   - 심플한 전면 디자인


 


▶ Air Guide에 기본적인 팬 제공


    - CPU의 온도하락을 위한 Air Guide의


       기본 제공


    - 오메가 80mm팬 기본 제공


 


▶ 전면 멀티포트의 지원


    - 오디오, USB 포트 지원


 


▶ 가격대 성능비 탁월


   - 저렴한 가격에 기본적인 기능에 만족


 


▶ 3R System의 든든한 사후 지원


   - 다양한 필드테스트의 기회와 함께 사후


      A/S 및 Q&A란의 수시 업데이트


▶ 너무나 단조로운 전면 외형


    - 심플하기는 하지만, 너무 단조로워서 쉽게


       싫증이 날 수 있는 디자인


 


▶ 강성에 약한 철제


    - 0.5mm의 강판으로 강성에 약한 면이 있음


    - 측면 도어의 휘어짐 현상 발생


 


▶ 슬라이딩 도어의 부재로 디자인의 부조화


    - 전면 ODD의 베젤 색상과 케이스의 색상과


      의 부조화로 인하여 디자인적인 요소 해침


 


▶ 외부에 노출된 전면 멀티포트


    - 전면 멀티포트가 외부의 노출로 먼지 등에


       약한 모습을 보임


 


 


 


최종 평가 (★ 5개 만점)

★★★☆☆


 


 


   저렴한 가격에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2개의 80mm 저소음 오메가팬의 제공에 심플한 실버톤의 전면 디자인, 에어 가이드를 통한 CPU 발열에 대한 효과적인 대책 등 상당한 장점을 보이고 있는 제품이다. 하지만, 역시 저가형이다 보니, 얇은 강판으로 인해서 강성에 약한 모습을 보였으며, 특히 조립 중에 후면에 기본적으로 손나사와 같은 조립의 편의성 부족과 슬라이딩 도어의 부재로 인하여 디자인에서 점수를 얻을 수 없었고, 전면의 멀티 포트도 외부에 그냥 노출된 형태라 USB 포트에 먼지가 끼는 등의 문제가 생겼다.


 


   저렴한 가격에 높은 점수를 줄 수 있는 제품이기는 하지만, 좀 더 가격적으로는 높더라도 조립에서 편의성을 제공할 수 있는 몇몇 부분의 개선이 되었으면 하고 바란다.


 


   개인적으로 3R System에 대해서 상당히 좋은 인상을 가지고 있었다. 현재 사용중인 랜드로버 서버 케이스의 무수한 긁힘으로 측면 도어와 전면 베젤 등을 교체하고자 하였는데, 직접 용산 본사를 찾아가서 저렴한 비용으로 개별 구입이 가능했다. 놀라운 A/S였다. 지금까지 케이스에 대한 A/S라면 버튼이나 LED의 고장에 대한 대책 정도 밖에는 사용자가 요구할 수 없었다는 점에서 각 부속품에 대한 개별 구입이 가능하다는 점은 높은 점수를 줄 수 있었다. ^^;


 


 


   헉, 글이 딴 곳으로 잠시 샜다.  최종 평가에서는 5점 만점에 3점을 주었다. 가격대 성능비에서는 탁월한 면을 보이지만, 역시 존재하는 문제점을 간과할 수는 없다.


 


   하지만, 저렴한 가격에 이 정도의 케이스는 같은 가격대에서 찾기가 쉽지 않다. 그만큼 가격적으로 충분한 메리트를 가진 제품인 만큼 저렴하게 케이스를 구입하고자 하는 사용자들에게는 좋은 제품이다. 하지만, 좀 더 고급스러운 옵션을 원한다면 실망할 수 있으니 좀 더 가격대를 높여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나을 것으로 생각된다.


 


 


   그럼 지금까지 모든 테스트와 평가를 마무리하도록 하겠다. 다시 한번 이러한 테스트의 기회를 제공해 주신 PC-Hube와 3R System에 감사드리면서 이만 글을 줄이도록 하겠다.


 


 


 


 


 







- The End -



곰돌이
2004-06-23 11:50:44
736 번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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