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자리에서 밝히지만 전 신학생도 아니고
그렇다고 엄청난 기독교 신자도 아닐 뿐더러
그렇다고 타종교에 대해(안XX씨와 문XX씨의 종교등을 제외한) 지나친 반감을
가지고 있지도 않은 일반적인 기독교신자중 하나입니다.
전 지금까지 전도 한번 한적 없고
매주 어머님께 끌려서 예배를 드리러가고
군대있을때는 자유다 라며 절에도 가고 성당도 가고 안가기도 하고
하여튼 별로 대단한 놈은 아닙니다.
창조론에 대하여 제 생각을 말씀드리자면
증명할수 없습니다.
사람이 무슨수로 수십억년 전의 일을 알겠습니까.
고작 이제 20년 좀 넘게 살아온 제 머리로
그렇게 엄청난 세월이 지난 일을 자신있게 증명할수는 없는 일이지요.
앞서 답글 다신분의 인용에 의하면
여러가지 신기한 사례를 들어 이것이 신이 아니면 누가 할수 있는 일이겠느냐
믿으라!!
하는 식인데요.
그렇다고 덜컥 믿기에는 뭔가 꺼림찍하죠
증명할수 없는 일을 증명하기위에
똑같이 증명할 수 없는 일을 내세워 증거라고 말하면
생각이 조금만 있어도 의심하게 될 일입니다.
리더스 다이제스트에 글을 실으신 그 박사님(? 그새 까먹음 =_+)이 자신이 하나님을
믿는 이유라고 말하긴 했지만 그건 자신의 한계를 인정한것일 뿐이지요.
과학으로 무엇이든 증명할수 있다고 믿었던 인생이기에
자신의 전부이던 과학이 한계에 봉착하자 인간의 무력함을 깨닫고
신에게 의지하기로 했다...
뭐 이런식으로 말해버리면 할말이 없게 마련입니다.
창조론에서는 하나님께서 우주만물을 창조하셨다고 합니다.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그리곤 6일동안 순서대로 빛과 어둠 하늘과 땅 바다 식물 낮과밤 조류와 어류 그리고 마지막에 동물과 인간을 만드시고 쉬셨다고 말씀하시죠.
여기서 6일이라는 것이 지금의 24시간기준과는 관계가 없다는것을 당연히 알고 계실것입니다. 태초엔 낮과 밤조차 없었으니깐요.
사람들의 이해를 돕기위해 하나님을 인격화 한 표현이겠죠.
여기서 각 날짜들의 시간개념이 우리의 개념과는 다른 단순한 순차관계라고 본다면 진화론과 창조론의 공통점이 조금은 보일것입니다.
빛과 어둠.
그리고 하늘과 땅
그리곤 바다
식물
낮과 밤
조류 와 어류.
그후에 동물과 사람...
진화론에선 모든 동물은 원생물질(이 명칭이 정확한것인지 모르겠군요)로부터 진화했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원생물질은 처음엔 바다에서 서식하다 육지로 올라왔다고 얘기하구요.
이 원생물질은 번개가 만들어내는 전기에너지때문에 대기중의 원소가 합성되어 생겨났다고 얘기하죠.
그리고 번개는 기상현상에 의한것으로 기상현상의 원인이 되기 위해서는 바다(비가내리려면 수분이 있어야겠죠) 대기 그리고 수증기가 증발할 공간이 되는 하늘(이나 대기가 같은거군요 ㅡㅡ) 그리고 열에너지를 제공할 빛인 태양, 대류현상의 원인이 되어줄 온도차를 만들어줄 어둠...
역순으로 늘어놓았는데요.
다시 거꾸로 따라가보면 정확히 하나님의 창조사역과 순서가 일치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인간의 조상이 원생물질이란것은 아닙니다.
원생물질은 단지 진화론의 입장일뿐 창조론과는 관계가 없지요.
단 진화론이 증거라고 내놓은 생물의 탄생조건에는 앞서 말씀드린 창조섭리가 그 배경이 된다는거죠.
단지 화석과 유골의 재구성을 통해 탄생한 상상의 동물들과 인간의 모습이 비슷하다는 것은 그것이야 말로 허무맹랑한 가설일 뿐이죠.
네안데르탈인과 호모사피엔스 베이징원인 수많은 종류의 원시인들이 등장합니다.
제가 역사같은걸 안좋아해서 그 명칭이나 순서따위는 모르겠습니다만은
과학자들은 그들의 뼈조각의 숫자와 모습이 인간과 비슷하다고 해서 인류의 조상이라고 정의 내립니다.
그리곤 순서대로 나열해 놓죠.
가설일 뿐인 과학을 사람들은 교과서에 실어놓곤 사실인마냥 자녀들에게 가르칩니다.
그럼 진화론과 창조론의 차이가 무엇입니까?
그들의 주장대로라면 창조론도 가설이고 진화론도 우리에겐 가설일 뿐입니다.
무엇이 옳고 무엇이 그릅니까?
수천년전의 인간들이 화석의 존재를 알고 미생물의 탄생조건이 무엇인지 어떻게 알고 그 순서에 맞게 성경을 기록하고 그것을 자녀들에게 가르치고 믿도록 하였겠습니까?
정말 이 모든것들이 진화의 결과였다면 왜 인류는 더이상 진화하지 않는 것일까요.
원시인들의 진화속도와 현재 인간의 진화속도는 왜 비례하지 않는것일까요.
알수 없습니다.
지금까지 늘어놓은 제 말들도 단지 제가 알고 있던것들을 늘어놓은것일뿐
그리 신뢰할만큼 신빙성있고 권위가 있는것도 아닙니다.
하지만 지금 이자리에서 누가 무슨말을 한다고해서 그 사람의 주장을 쉽게 받아들일수 있을까요?
제가 반기독교인이라면 지금이자리에서 제가 한 말들을 다 뒤집어엎고 반박해낼 자신이 있습니다.
누구라도 그럴수 있겠지요.
하지만 그 진실에 대해서는 누구도 자신있게 말할 수 없을겁니다.
그래서 결국은 믿음에 의지하는 것이지요.
너무도 확연하고 증거가 충분해서
아 이세상은 하나님이 만드셨구나
또는 알고보니 긴팔원숭이가 내 사촌이었구나 하고 알게 되어버린다면
전자라면 이세상에 이단도 무신론자도 반기독교인도 없을것이고
후자라면 이미 종교를 믿는 사람은 아무도 없겠지요.
그렇게 쉽게 믿을수 없고 증명할수 없기에 믿음이 가치가 있는것이다...
라고 종교인의 입장에선 말할것입니다.
저도 조금은 동의 하구요.
무엇이든 파고들기를 좋아한다면 계속 질문을 던지셔도 좋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증명할수 없는것에 대한 증명을 바라신다면
신앙을 가져보시든 과학계의 거성이 되시는것이 더 빠를것 같네요.
결국 아무런 해답도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정 학원으로 쓩~ ㅡㅡ
비씨파크 주식회사, 대표이사 : 박병철 개인정보보호책임자 : 박병철
사업자등록번호 : 114-86-19888 |
본사 :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대로73길, 42, 1307호
전자우편 : master@bcpark.net |
(전화전 이용문의 게시판 필수)
전화: 02-534-982구(09:00~18:00) |
팩스: 02-535-155구 |
긴급: 010-9774-988삼
ㆍ저작권안내 : 비씨파크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에 보호를 받습니다. 단, 회원들이 작성한 게시물의 권리는 해당 저작권자에게 있습니다. 비씨파크에 게재된 게시물은 비씨파크의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타인의 저작물을 무단으로 게시, 판매, 대여 또는 상업적 이용시 손해배상의 책임과 처벌을 받을 수 있으며, 이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ㆍ쇼핑몰안내 : 비씨파크는 통신판매중개자로서 상품 주문, 배송 및 환불의 의무와 책임은 각 판매 업체에 있습니다.
Copyright ⓒ 2000-2026 BCPARK Inc.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