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글들 중에서 대를 위해 소를 희생하는 건 어쩔 수 없다는 글을 보고 제 개인적으로 느낀 점입니다.
대를 위해 소를 희생하라는 식의 논리는 결국 상위계층의 논리일 뿐입니다.그 들은 어차피 그 '소'가 하층(혹은 피지배층)이라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그런 논리를 펼 수 있는 겁니다.
만약에 본인들이 그 희생양이 되어야만 한다면 그 들은 오히려 본인들인 '소'를 위해 다수인 '대'를 희생하려 들 겁니다.
그런 식으로 일어나는 것이 결국 전쟁인 것입니다.
소수지배자를 위해 다수는 희생당합니다.
실리를 추구한다는 것...도대체 무엇인지 저는 모르겠습니다.
단지 이것만큼은 알겠더군요.
결국 파병으로 인해 이득을 보는 것은 상위계층과 대기업이라는 것...
미국수출품의 다수가 무엇인지는 아실 겁니다.
저는 지금 이런 희생까지 치르면서도 파병에 열을 올리는 현정부는 역시 정경유착의 한 방편을 보여주는 것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불쑥 들더군요.-물론 제가 지나치게 민감했을지도 모릅니다.
PS 외교부에서 보고를 받고도 직원이 중간에 묵인하였다고 했는데 말입니다.책임회피를 위해 '위에서 뭐라하니 난 어쩔수 없었다'식의 논리가 널려있는 상황에서 과연 그 직원이 그런 말을 듣고도 상부에 보고를 하지 않았을까하는 의문이 듭니다.
그깟 돈 때문에 사람의 생명이 사라지는 걸 두고 보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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