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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의 제 7일과 지금의 일요일은 같은 날일까요?

 


정답은 '아니다' 입니다.


지금의 일요일은 구약 성경이 쓰여진 시대( 줄여서 '구약 시대'라고 하죠)에는 '월요일'이었습니다.


구약 시대의 '월요일'이 지금의 '일요일'이 된 이유는 이렇습니다.


예수가 십자가에 못 박힌 요일이 구약시대의 '금요일'입니다.


3일 만에 무덤에서 나왔으니, 무덤에서 나온 요일은 구약 시대의 '월요일'입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성경에 왜 구약시대의 '월요일'이 지금의 '일요일'로 바뀌었는지


언급이 없습니다. 신약 시대로 바뀌면서 바뀌었다는 건 다들 아시겠죠?


그런데 신약 성경 어디를 봐도 왜 바뀌었는지는 안 나오던데요.


(아시는 분 댓글 부탁합니다.)


아무튼 현재는 기독교, 천주교 할 것 없이 예수가 부활한, 구약시대의 '월요일'이 일요일이 되어 예배를 봅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교회'라는 곳은 구약시대의 '일요일'에 예배를 본다고 하네요. 이 점은 어떻게 생각들 하십니까?


예수를 인정하는 교회가 맞다면, 구약 시대의 '일요일'이 아닌, 신약시대의 '일요일'이 예배보는 날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뭐 다소 형식적인 면이 없지는 않지만요.


이런 성경 구절이 생각 납니다. 예수가 한 말이죠.


'누구든지 나를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P.S. '하나님의 교회'는 구약 성경만 있는건 아니겠죠?



2004-06-26 22:29:51
800 번 읽음
  총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 노덕수 '04.6.26 10:36 PM 신고
    :-S박병철님, 자신이 쓴 글인데 자신이 읽어도 조회수가 증가합니다. 수정하셔야 할 듯 합니다..*^^ ↓댓글에댓글
  2. 2. 박병철 '04.6.26 10:37 PM 신고
    :-)*어디나 그렇습니다. 조회수에 연연하지 마세요.^^ ↓댓글에댓글
  3. 3. 박귀경 '04.6.26 10:49 PM 신고
    :-)*김태영님 아무리바도 대단하긴 하네요. 모든 질문을 알고있는냥 속속 바로바로 답이 나오시고...신기하군요...그나저나 그동안 미뤄온 답좀 제발 알려주세요... ↓댓글에댓글
  4. 4. 노덕수 '04.6.26 10:49 PM 신고
    :-)*http://search.hankooki.com/news/news_view.php?terms=%C3%A2%BC%BC%B1%E2+code%3A+hk&path=hankooki3%2Fnews%2Flpage%2Fit_tech%2F200311%2Fh2003113020442423760.htm ↓댓글에댓글
  5. 5. 노덕수 '04.6.26 10:50 PM 신고
    :-)*12월 1일자가 아니고 11월 30일자 네요. ↓댓글에댓글
  6. 6. 이중제 '04.6.26 11:40 PM 신고
    :-)*저두 창세기에 관심이 있습니다.. 기독교 신자는 아니지만여..
    언젠가 이런 글을 본적이 있어요. 창세기에 나오는 신은 사실 악마가 아닌가?
    하는 신은 왜 아담과 이브에게 선악과를 먹지말라고 했을까요?
    신은 아담과 이브를 멍청한장난감으로 여 ↓댓글에댓글
  7. 7. 이중제 '04.6.26 11:41 PM 신고
    :-)*장난감으로 생각한건 아닐까요 그럼 선악과를 먹게한 뱀이 오히려 천사일듯
    저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장문이 안써지니까 조금 귀찮네여..^^ ↓댓글에댓글
  8. 8. 김호진 '04.6.26 11:46 PM 신고
    :-)*우선 , 일요일이 아니고 기독교에서는 주일[예수 그리스도의날]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 날에[주의날] 태양신을 섬기는 이방인들이 따라 온거지 기독교가 따라가지는 않았읍니다. 모든 주체는 기독교입니다. ↓댓글에댓글
  9. 9. 김호진 '04.6.26 11:48 PM 신고
    :-)*"예" 주전 [예수 그리스도가 태어 나기 전],
    주후 [예수 그리스도가 태어 난 후], ↓댓글에댓글
  10. 10. 김호진 '04.6.26 11:57 PM 신고
    :-)*그리고 하나님께 제사를 드려야 죄가 용서가 되는 구약에 행위에서 오는 구원
    은 예수께서 이미 해결해 주신 겁니다.믿음이 온 후로는 우리가 몽학선생[율법] 아래 있지 아니하도다. ↓댓글에댓글
  11. 11. 김호진 '04.6.27 12:00 AM 신고
    :-)*예수를 믿기만하면 단번에 죄의 문제와 구원의 문제가 해결되고, 따라서 주일의 개념은 지킴에 있지않고 기념하는데 그 의미가 있읍니다. ↓댓글에댓글
  12. 12. 이인향 '04.6.27 1:23 AM 신고
    :-)*아는대로 몇자 적습니다. 신약이 묘사하는 시기적인 관점은 불과 100년도 체 되지 않습니다. 예수님의 탄생에서 승천까지 그리고 제자들의 전도까지... 당시 식민지였던 유대백성들은 극심한 종교 탄압에 시달렸습니다. 매 안식일(토요일)이면 예배당을 수색 ↓댓글에댓글
  13. 13. 이인향 '04.6.27 1:25 AM 신고
    :-)*하였고 불어나는 추종자들의 물색에 혈안이었죠. 사자밥이라던가 콜로세움 경기장은 벤허같은 영화에도 우리는 익숙하지요. 하여 숨어 예배를 드리던 사람은 하루를 넘겨 만나 예배를 드리기 시작하였습니다. 그쪽이 안전하였으니까요. 예수의 부활을 기념하 ↓댓글에댓글
  14. 14. 이인향 '04.6.27 1:28 AM 신고
    :-)*여 주일을 지킨다라는 것은 성경에 나와있다기보단 이러한 관례가 계속 되어 후에 로마 교황청이라는 무소불위의 권력이 생겼을 때 협의되었습니다. 세계사 시간에 많이들 나오는 무슨무슨칙령따위는 그런 단계적 산물입니다. ↓댓글에댓글
  15. 15. 이인향 '04.6.27 1:35 AM 신고
    :-)*교황청에서 1대 교황을 베드로라 정하고 정통성을 주장하는 이러한 흐름은 거꾸로 처형당한 그의 당시의 상황과 너무도 대조적이어서 아이러니이지요. 오늘날 수없는 종파와 교회가 있지만 무엇인가 바로 보려고 하자면 사람의 의지는 정말로 미약합을 종종 ↓댓글에댓글
  16. 16. 이인향 '04.6.27 1:38 AM 신고
    :-)*느낍니다. 정말 종교에 관한한 궁금한점이 있다면 기도하는 맘으로 알아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쓴 글 조차도 그렇다 카더라성 글이라하면 어쩔 수 없기때문입니다. QT라는 말이 그렇게 멋진 말인지는 저도 후에 더욱 느낄것 같습니다. ↓댓글에댓글
  17. 17. 김영석 '04.6.28 5:40 PM 신고
    :-)*계산법이 다른것 같은데요.... 월요일이 아니라 일요일 입니다. 3일만에 이니까.... 금 토 일 3일째가 일요일 맞습니다. 3일 후가 아니니까요...! ↓댓글에댓글
  18. 18. 송원엽 '04.8.23 8:49 AM 신고
    :-)*참고 삼아 한국일보 기사내용을 발췌하여 올립니다.
    원문은 직접가서 보세요.
    원문주소
    http://search.hankooki.com/news/news_view.php?terms=%C3%A2%BC%BC%B1%E2+code%3A+hk&path=hankooki3%2Fnews%2Flpage%2Fit_tech%2F200311%2Fh20031130204424 ↓댓글에댓글
  19. 19. 송원엽 '04.8.23 8:50 AM 신고
    :-)*요일은 로마시대부터

    문헌상으로 한 주를 7일로 나눈 것은 성서가 최초다. 구약성서 창세기에 ‘하나님이 엿새 동안 천지 만물을 창조하고 일곱째 날에 쉬었다’는 구절이 나온다. ↓댓글에댓글
  20. 20. 송원엽 '04.8.23 8:50 AM 신고
    :-)*이스라엘 사람들은 한 주를 구성하는 7일에 대해 ‘요일’이라는 말 대신에 ‘첫째 날, 둘째 날,…, 일곱째 날’ 등으로 불렀고, 10계명에 따라 안식일인 일곱째 날을 신성시해 어떤 일도 하지 않고 무조건 쉬었다. ↓댓글에댓글
  21. 21. 송원엽 '04.8.23 8:51 AM 신고
    :-)*콘스탄티누스 황제는 AD 321년 3월7일 첫째 날을 태양의 날로 선포하고 이 날을 예배일이자 공휴일로 정한 뒤 둘째 날은 월요일, 셋째 날은 화요일, 넷째날은 수요일, 다섯째날은 목요일, 여섯째날은 금요일, 일곱째 날은 토요일로 명명하는 칙령을 내렸다. ↓댓글에댓글
  22. 22. 송원엽 '04.8.23 8:51 AM 신고
    :-)*첫째 날(일요일)을 ‘태양의 날’이자 공휴일로 정한 것은 당시 로마인의 대다수를 차지한 미트라(태양신) 교도들을 배려하기 위함이었다. 일곱째 날, 즉 토요일을 예배일로 지켜오던 유대인들과 일부 기독교인들은 이에 반대했지만 교회 지도자와 미트라 교도 등 대다수 ↓댓글에댓글
  23. 23. 송원엽 '04.8.23 8:54 AM 신고
    :-)*로마인은 칙령에 지지해 일요일 휴일이 서서히 정착돼 갔다.

    참조가 되시기를... ↓댓글에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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