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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은 토론의 대상이 아니지만.

 

내세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종교는 자기 얘기를 강조하기 위해서라도 대체로 현실을 고통과 고난과 핍박으로 가득채우게 되지요. 현실을 적극적으로 바꿀 노력없이(현실을 바꾸면 내세가 필요없어지죠) 아름답고 평화로운 천국이 도래하기만을 조용히 기다리는 종교는 사회가 혼란스러워지면 신의 분노이며 재림의 시기가 도래했다라고 점점 더 가관을 보입니다.

이단이라고 불리는 종교들은 대체로 사회 및 가정 파괴적인 행태를 보인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단인가요^^;  사회의 안정과 발전을 도모하는 것이 종교의 임무라고도 생각합니다.

 

이건 다른 얘기지만.

기독교는 유대교에 반대하여 일종의 종교개혁으로 일어난 신흥종교로 제사장등 유대의 하느님과의 소통에 중간에 껴서 신의 대리자인양 부를 축적하고 정치를 좌지우지하던 사제계급을 필요없는 것으로 보고 신과의 직접 소통을 주장하였습니다. 지금의 교회라는 것은 예수님 입장에서는 때려부수어 마땅할 것이겠지요. 신약에 나와있는 예수님이 부순 성전과 다를 바가 없지 않습니까?

그리고 제발 좀 남의 종교를 인정하세요.

펌.

가나무역…미군납품, 선교사업 병행


미 헬리버튼 자회사 하청일
중동 선교사업도 병행


김선일씨 피랍·살해 사건과 관련해 가나무역과 이 회사 김천호 사장의 실체에 대한 궁금증이 해소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김씨가 1990년대 초부터 중동지역에서 미군 납품을 시작해 중동 전역으로 사업을 확장해온 것으로 알려져 주목된다. 특히 이 업체는 국내 기독교계와 함께 중동지역 선교 사업도 병행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27일 정부 정보분야 관계자의 말에서, 가나무역은 91년 걸프전이 끝난 직후부터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미군 납품사업을 시작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관계자는 “이 업체는 그 뒤 카타르, 아프가니스탄, 이라크 등 중동 전역으로 사업 지역을 확장해 왔다”며 “법인은 카타르에 등록돼 있고, 두바이와 암만, 바그다드 등에 사무실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또 “에이에이에프이에스(AAFES)의 하청업체 형태로 사업을 해온 것으로 안다”며 “김 사장은 미국 시민권자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덧붙였다.

코트라 바그다드무역관 관계자는 “김 사장은 국내에는 연고가 별로 없고 부인도 오만에 살고 있다”며 “김 사장의 친형이 걸프전 때부터 미군 쪽과 연결돼 사업을 했고, 김 사장은 아프가니스탄 전쟁 때도 형과 함께 미군 군납 일을 하는 등 형한테서 사업을 배운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그러나 이 관계자는 김 사장이 국내 정보분야의 정보원 구실을 했을 가능성에 대해서는 “그렇게 큰 사업을 하는 사람이 정보원 일을 할 시간이 어디 있겠느냐”며 “김 사장이 나름대로 미군의 상황을 잘 아니까 자문을 구했을 가능성은 있다”고 말했다.

가나무역은 이라크 현지의 기독교 선교 활동과도 깊숙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 외교부의 한 관계자는 “가나무역 직원들은 김선일씨를 포함해 모두 기독교 신자들이어서 돈 버는 것보다는 선교활동에 비중을 두고 활동하고 있다”며 “이 때문에 정부의 강력한 철수 촉구에도 아랑곳 않고 이라크를 떠나지 않았다”고 말했다.

김선일씨의 이라크 근무 배경에도 김씨가 다니던 국내 교회의 선교 목적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의 한 교회 교인들은 이 교회 교인이었던 김씨가 지난해 6월 이라크로 떠나기 전 교회에서 김씨를 위한 ‘파송 예배’를 했다고 밝혔다. 한 교인은 “파송 예배는 본래 선교사를 보낼 때 교회 차원에서 하는 것인데, 김씨에 대해서도 똑같은 예배를 올렸다”며 “김씨가 가나무역을 통해 이라크에 선교하러 가는 데 무사히 돌아올 수 있도록 기도하자는 내용이었다”고 말했다. 다른 교인은 “김씨말고도 청년 4명이 지난해 10월 이후 가나무역을 통해 이라크에 파견됐다”며 “이들은 가나무역이 이번에 이라크에서 철수할 때 함께 요르단으로 빠져나온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가나무역과 이 교회가 현지 사업과 선교활동이라는 서로의 필요에 따라 일정한 관계를 유지해 왔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이라크 재건사업에 나섰다가 총격 피해를 본 오무전기가 국내보다 훨씬 높은 수준의 급여를 파견 노동자들에게 지급하기로 했던 것과 달리, 김씨의 경우 아랍어와 영어를 구사하는 고급 인력임에도 불구하고 100여만원대의 낮은 급여를 받았던 사실도 이런 분석을 뒷받침한다.

이에 대해 몇달 전 이라크에서 귀국한 ㅇ교회의 한 전도사는 “우리 교회가 김씨를 보냈다거나 파송 예배를 했다는 건 모두 사실이 아니다”라며 “김씨 이후 이라크로 간 교인들도 가나무역과 직접 연결돼 나갔을 뿐 우리 교회와 가나무역은 아무 관련이 없다”고 말했다.

이제훈 이본영 유선희 기자 duck@hani.co.kr



JK
written by JK (JK_Sohn)
2004-06-28 12:54:16
580 번 읽음
  총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 하응수 '04.6.28 5:57 PM 신고
    :-)*어떡하죠? 사회구성원으로써 종교의 다양성을 인정할수는 있지만
    그 종교의 진위여부에대해서는 어떤종교도 인정해서는 안되는것이 기독교네요.
    그것때문에 이렇게 많은 욕들을 먹고있지만.
    다른종교에대해 인정한다면 기독교는 ↓댓글에댓글
  2. 2. 하응수 '04.6.28 5:58 PM 신고
    :-)*존재할수가 없습니다. 하나님만이 유일한 창조주라고 믿기때문이죠.
    기독교인에게 다른종교를 인정하라고하는것은
    자신의 믿음을 버리라는 말과 같습니다.
    왜이렇게 집착하는지에 대한 대답이 되었나요? ↓댓글에댓글
  3. 3. 송영재 '04.6.28 11:52 PM 신고
    :-)*국립묘지에...김선일씨를 안장하자는 말이 나온거 같은데염...
    남극에서 조난당해 얼어죽은 남극대원도 국립묘지에 안장되지 못한 마당에 국익을 위해 근무한 것도 아니고, 선교를 위해 근무한 것이 맞다면 남극에서 조난당해 죽은 그 분이 먼저 안장되어야 ↓댓글에댓글
  4. 4. 송영재 '04.6.28 11:54 PM 신고
    :-)*됩니다. 또한 우리나라 경제개발의 초석은 외국에 나가서 달러를 벌어들인 건설노동자들입니다. 외국회사에 용역으로 고용되어 이국의 하늘 아래에 가족없이 숨져간 그들 먼저 국립묘지에 안치시켜야함다. 덧붙여 광복운동하다가 전장에서 사라진 분들이 먼저 ↓댓글에댓글
  5. 5. 송영재 '04.6.28 11:55 PM 신고
    :-)*묻히고 보상받아야 합니다. 순교아닌 죽음을 국립묘지에 안장시킬 명분이라도 있는것인지.... ↓댓글에댓글
  6. 6. 송영재 '04.6.28 11:58 PM 신고
    :-)*거기에 교회를 정부가 세워줘야 하는지...
    그게 맞다면,,이 땅에 부랑자들 다 이라크 가서 죽으면 국립묘지에 안장시켜줘야 되는가? ↓댓글에댓글
  7. 7. 김형록 '04.6.29 1:50 PM 신고
    :-)*이세상은 상대로 이루어진 세상입니다. 양면이 있다는 것이지요. 서로가 상대을 인정하지 않는 다면 그것은 파국이지요. 평화란 이을 수 가없습니다. 상대를 배려하지않고 자신만을 주장한다면 화해할 수 없고 공격당하고 외톨이가 될 수 밖에 없지요 ↓댓글에댓글
  8. 8. 김형록 '04.6.29 1:54 PM 신고
  9. 9. 김형록 '04.6.29 1:56 PM 신고
    :-)*기독교는 절대만을 주장하고 상대주의 를 이전하지 않고 있지요. 절대주의는 현실속에서 우룰수 없는 이상일 뿐입니다. 그래서 천국을 이야기 합니다만. 동양은 지금것 종교로 인한 전쟁이 없었습니다. 왜그런지 아심니까. ↓댓글에댓글
  10. 10. 김형록 '04.6.29 2:00 PM 신고
    :-)*상대주의를 인정하기 때문이지요. 동양의 핵심 사상은 時中(시중)입니다. 그것은 때에 맞게 행동하지는 것이지요. 서로를 인정하고 화해하며 양보하고 미루는 미덕을 가지고 살자는 것이지요. 비록 동양이 상업자본주의를 배척합으로 인해서양열강들에게 ↓댓글에댓글
  11. 11. 김형록 '04.6.29 2:03 PM 신고
    :-)*침탈 당한 역사을 가지고 있지만요. 만약 동양이 이익를 추구하는 서양의 상업주의에 관심을 가졋다면 세계는 바귀었을 것입니다. 동양의 윤리는 이익을 추구하는것을 매우 금기시 했지요. 왜냐고요 이익은 속임이있고 진실하지 못하기 때문이지요.그래서 ↓댓글에댓글
  12. 12. 김형록 '04.6.29 2:05 PM 신고
    :-)*그래서 의리(義)만을 최고의 가치로 삼았지요. 우리의 역사를 바로아시고 우리 선조들의 경전도 곁들여 본다면 기독교에대한 아집이 잘못이 있다는 것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댓글에댓글
  13. 13. 하응수 '04.6.29 4:35 PM 신고
    :-)*차이를 인정하라는 말씀들이 많습니다.
    우리역사를 바로 알고 우리경전을곁들여본다면 기독교의 아집이 보일거라구요.
    나라에 맞게 종교의 교리가 바뀌는게 말이됩니까?
    한국의 특성상 우리나라에선 기독교도 이렇게 변해야 한다 하는것 또한 ↓댓글에댓글
  14. 14. 하응수 '04.6.29 4:37 PM 신고
    :-)*아집이고 자기중심주의 아닌가요.
    종교적으로말씀드리는것이 아니라
    기독교에 대해선 바라시는게 많은것 같습니다.
    기독교는 유일신사상입니다.
    다른사상을 들면서 우리가 이러니 먼저 바꿔라한다면 ↓댓글에댓글
  15. 15. 하응수 '04.6.29 4:38 PM 신고
    :-)*기독교의 교리 자체를 바꾸란 말과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타종교에 대해 이해 할수는 있지만
    인정할수는 없습니다.
    절대주의가 현실속에서 이룰수 없는이상이라구요?
    그러니 시대에맞게 살아가라구요? ↓댓글에댓글
  16. 16. 하응수 '04.6.29 4:41 PM 신고
    :-)*동양사상을 내세워 말씀하시지만
    그런논리는 기독교는 서양이고 우리는 동양이니 우리식을 따라라 하는
    텃세부리기에 지나지 않습니다.
    잘못된점은 없습니다.
    기독교를 문화가 아닌 종교로 봐주시기 바랍니다. ↓댓글에댓글
  17. 17. 손재구 '04.6.29 5:08 PM 신고
    :-)*제목에서 밝혔듯이 종교는 토론의 대상이 아니지요^^
    기독교는 역사적으로 탄압과 고난의 운명을 지닌거 같군요
    하지만 기독교가 다수를 차지하면 이야기가 달라지죠. ↓댓글에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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