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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응수님 설명 부탁드립니다.

 

"성경을 제대로 읽지 않고 그 일부의 사건들만 들어서 곡해하고 왜곡시키신다면 언제든지 해명해드리겠습니다." 라고 말씀하셨는데요, 성경을 제대로 읽지 않았다는 거 그거 사실입니다. 읽어야 한다는 절실함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기껏 구약 좀 읽다가 더이상 읽어야 한다는 생각이 지속적으로 들 수 없는 내용이 많았기 때문이죠. 그래서 바닥을 기고 있는 성경지식으로 하응수님과 논쟁한다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 소리므로 성경을 연구하신 다른 분의 글을 퍼올 수 밖에 없었고 제가 이렇게 퍼온 글들에 대해 납득할 수 있는 수준의 답을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바이블에 서술된 유아살해 현장(퍼옴)

동양의 삼대 종교인 유불선의 경전에는 신이 사람을 죽인다는 내용이 없다한다.
그리고 바이블에도 야훼외의 신적인 존재 즉 사탄이나 마귀등은 인간을 유혹할 뿐,사람을 죽이는 장면은 없다.그러나 기독인 입장에선 최고 최선의 신이요 유일신이라는 야훼는 왜 그렇게 인간을 죽이길 즐겨했을까?

이러한 의문에 대한 답은 이스라엘의 지형학적인 한계를 그리고 소수 민족인 유대인의 욕망을 이해해야 된다고 본다.쉽게 말하면 좁은 땅덩어리에 타민족과 함께 먹고 살 수 없으니 죄다 몰살시키고 우리 민족만 잘 먹고 잘 살자....소위 선민사상이란 것의 정체가 되겠다.

선사시대 이후 농업 혁명은 인류의 인구를 급속히 성장 시켰다.
학계에 의하면 수렵채집을 하던 10만년 동안의 인구성장률은 0.001%에 불과했지만 농업 혁명후 겨우 1만년 만에
일천만명 정도의 인류가 500배 이상 늘어나 60억명을 돌파했다 한다.

농업혁명과 인류의 번영은 깊은 함수 관계가 있다고 볼 때 농업혁명이 뒤처진(혹은 지형학상으로 유목이나
수렵을 주 생업으로 할 수 밖에 없는) 일부 지역은 인구 증가 자체가 생존의 위협을 뜻하는 바 더우기 타민족의
인구 증가는 자기 민족의 멸종을 의미한다고 볼 수 밖에 없었다고 본다.
이스라엘 민족의 한계요 비극이라 아니할 수 없지만 유난히 자기 민족의 정체성에 집착한 그 배타성에 의해
사람을 즐겨 죽이는 야훼란 신을 창조했다고 보여진다.

이스라엘 민족의 비극은 유아살해를 태연히 행하는 데에서도 엿볼 수 있다.
식량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그 민족으로서 유아살해란 수단은 오늘날의 가족계획과 다를 바 없었으리라 본다.
그러면 바이블에 묘사된 유아살해의 현장으로 가보기로 하자.

1)창세기
<<"사랑하는 네 외아들 이사악을 데리고 모리야 땅으로 가거라. 거기에서 내가 일러 주는 산에 올라 가 그를 번제물로 나에게 바쳐라." (창 22:2) >>

최초의 유아살해를 암시하는 내용이 되겠다.

2)출애굽기
출애굽기 11장~14장에는 이집트의 파라오가 히브리민족을 풀어주지 않자 여호와는 분노한다.여러재앙을 이집트에 내려도 파라오의 마음이 변하지 않자, 최후의 방법으로 파라오나 이집트의 어른들이 아니라, 아무것도 모르는 이집트의 천진난만한 갓난아이들을 죽음의 역병을 풀어 모두 죽여버렸다고 한다.

전 이집트의 집집마다 죽어버린 아이를 부둥켜 안고 곡성이 끊이지 않았다.
마침내 눈물을 흘린 파라오는 유대인에게 굴복하여 그들을 떠나라고 말하게 된다.

3)사무엘상
<<"지금 가서 아말렉을 쳐서 그들의 모든 소유를 남기지 말고 진멸하되,남녀와 소아(어린이)와, 젖먹는 아이와 우양과 약대(낙타)와,나귀를 죽이라 하셨나이다"(사무엘상 15장 3절) >>

4)호세아
<<"사마리아가 그 하나님을 배반하였으므로 형벌을 당하여 칼에 엎드러질 것이요 그 어린 아이는 부숴뜨리우며 그 아이 밴 여인은 배가 갈리우리라" (호세아 13장16절) >>

5)열왕기하
<<"엘리사가 거기서 벧엘로 올라가더니 길에 행할 때에 젊은 아이들이 성에서 나와서 저를 조롱하여 가로되 대머리여 올라가라 대머리여 올라가라 하는지라. 엘리사가 돌이켜 저희를 보고 여호와의 이름으로 저주하매 곧 수풀에서 암콤 둘이 나와서 아이들 중에 사십 이 명을 찢었더라" (열왕기하 2장 23~24절) >>

6)사무엘하
사무엘하12장 15절에는 다윗이 우리아의 처를 빼앗아 낳은 아이를 여호와가 쳐서 심히 앓게 하고 결국에는 다윗이 행한 악함에 화가 난 여호와는 그 아이를 죽이는 벌(12;18)을 내린다.

7)마태복음
<<헤로데는 박사들에게 속은 것을 알고 몹시 노하였다. 그래서 사람을 보내어 박사들에게 알아 본 때를 대중하여 베들레헴과 그 일대에 사는 두 살 이하의 사내아이를 모조리 죽여 버렸다.(마태 2:16) >>

상기 바이블에 묘사된 유아살해 현장을 살펴 보았다.
이 유아살해는 타민족 뿐 아니라 자기 민족의 유아까지 살해하는 만행의 흔적이 여러 군데 서술되어 있는 데 그 근원은 식량 부족으로 인한 생존의 그늘이 그 원인이라고 사료된다.

바이블의 근본 사상이 우리 민족에게 그리고 오늘날의 인류에게 위험한 경전이라는 논리가 이 유아살해의 현장에서도 인식되지 않은가?



2004-06-29 15:33:44
544 번 읽음
  총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 하응수 '04.6.29 4:52 PM 신고
    :-)*네. 창세기의 아브라함사건은 이미 설명드렸구요.
    나머지 일련의 사건들은 모두 죄에대한 댓가입니다.
    인간의 아들조차 함부로 죽이지 않으시는 하나님께서
    라고 한것은 합당치 않은일로 말그대로 함부로 하지 않으셨다는것이지 ↓댓글에댓글
  2. 2. 하응수 '04.6.29 4:54 PM 신고
    :-)*전혀 그러지 않았다는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7번 마태복음의 것또한 인간의 소행이지 않나요?
    위의 사건들이 하나님께서 진노함으로 인해 아이들을 죽이셨다는 것을
    알수는 있지만 이런 일을 즐겨하시는 분이라고 일반화시키기엔 ↓댓글에댓글
  3. 3. 하응수 '04.6.29 4:54 PM 신고
    :-)*무리가 있지 않을까요? ↓댓글에댓글
  4. 4. 손재구 '04.6.29 5:02 PM 신고
    :-)*구약은 유대의 역사서이고 그것도 유대의 입장에서 쓴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출애굽기만 하더라도 이집트인 입장에선 기근과 역병에 유아전염병까지 돌아 사회가 어지러운데 이를 근거로 노예들이 독립하겠다고 나선것이겠지요. ↓댓글에댓글
  5. 5. 조현기 '04.6.29 5:06 PM 신고
    :-)*하나 하나 자세히 설명해주시길 바랬는데... 먼저 1번에 대한 설명 부탁드리구요, 2번에서 파라오가 마음을 바꾸지 않는다고 아무것도 모르는 어린 애들을 역병으로 모두 죽게 했어야 하는지, 이것은 누구를 위한 사랑인지... 3번에서도 역시 어린애들이 죽어 ↓댓글에댓글
  6. 6. 손재구 '04.6.29 5:09 PM 신고
    :-)*역시나 유대의 하나님. ↓댓글에댓글
  7. 7. 조현기 '04.6.29 5:12 PM 신고
    :-)*야하는 합당한 이유, 4,5,6 번도 마찬가지죠? 도대체 인간에게 무엇을 전달하고자 한것인지... 저는 이렇게 밖에 이해되지 않는군요. "복종하지 않으면 대대손손 죽음을 면치 못하거나 저주받을 테니 순종해라"- 완전히 폭군으로 밖에는 볼 수가 없겠네요... ↓댓글에댓글
  8. 8. 조현기 '04.6.29 5:14 PM 신고
    :-)*복종하라는 뜻을 전달하기 위해서 아무것도 모르는 죄없는 애들까지 죽였다고 밖에는 볼 수 없겠네요. 예전에 수많은 폭군들이 그랬던 것처럼... 오히려 몇배 더 악랄하고 잔인하죠... ↓댓글에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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