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롭게 게시물을 올릴수있는 게시판입니다.
  • 유년추억
  • 학교생활
  • 입시준비
  • 대학생활
  • 군생활
  • 알바생활
  • 취업준비
  • 직장생활
  • 원룸생활
  • 연애중
  • 결혼준비
  • 집안살림
  • 자녀교육
  • 창업준비
  • 이민유학
  • 노후생활
  • 전체보기


내가 생각하는 좋은 전도는...그리고 종교는...

 

조용히 삶 안에서 선행을 베풀며 모범을 보이는것.
현재 제가 보고 있는 "전도"라는 것들은 너무 요란하다고요, 집요하고 ...
그냥 조용히, 평화롭게 하느님의 뜻에 맞게 살아간다면 ...
굳이 길거리에 나오지 않아도, 가가호호 방문하지 않아도,
"오~ 교회에 나가면 저런 삶을 살게 되는구나" 하고 생각하고 신도들이 모일거라 생각합니다. 그런면에서 그렇게 사시는 분들도 많을거라 생각되고요 ...
머, 물론 "전도"를 위한 모범행위들은 아니죠.

성경에서의 예수님도 그러했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돌아 다니면서 "이리와서 내말을 들어보시오~~" 라던가, 집집마다 방문하여 "나의 아버지를 믿으시오..안그러면 지옥가게 되오~" 라고 하지는 않았겠죠,
예수님은 기적을 행하셨고, 선행를 베풀었으며, 지치고 병든이들을 돌보았죠...
그래서 사람들이 모였고... 그렇게 모인 자리에서 하느님의 말씀을 전한걸로 알고 있는데요... 저는 성경을 "메타포"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교회에 다니시는 분들의 살신성인적인 봉사들이 '기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기적들을 보여주시면... 자연히 신도들이 모일거라고 생각하는데요.
저도 굉장히 안 착한데... 주변에 놀라울정도로 착한 사람이 있으며 그 분이 교회를 다녀서 그렇다 하면...한번쯤 가서 그 얘기를 들어보고 싶기도 합니다....
뭐, 전도를 하려면 그렇게 해야 되지 않느냐 하는 생각이고요..

종교에 대해서는... 길게 설명할것 없이...
"모든것은 땅에서 이루어져야 한다."라고 생각합니다.
상도 벌도 천국도 지옥도 구원도 .....
열심히 열심히 하루하루를 살아가다가....이제 끝났구나 하고...편하게 혹은 후회로 또는 억울하게 눈을 감았는데... 그 뒤에 다시, 심판이며...천국이며..지옥이며..이러는거 재미 없잖아요~~~
땅에서 베푼거 땅에서 돌려받고, 땅에서 누린거 땅에서 돌려주고, 땅에서 지은죄 땅에서 갚아햐 한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무신론 이죠...

우리를 만든 신은 없지만, 우리가 만들어낸 신은 있다고 생각하고...
우리가 만들어낸 신에게 의지하는것도 인정합니다.
허나, 그들이 만들어낸 신을 나의 땅에서의 삶의 신으로도 만들려는 시도는 .... 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나의 땅에서의 삶은 온전히 나의 것이며, 모든 상황판단하에서의 가치 판단 기준또한 나의것이야 한다고 생각하고요. 내게 신이 있다면 실제로 나를 이땅에 있게 하신 부모님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부모님에게는 내가 판단하는 가치들에 대해서 조언해줄 자격이 있습니다. 그러나 하늘에 있다고 하는 신에게는 없습니다.
나의 종교관이고요....어느 종교안에서 신을 믿으며 신의 말씀대로 살려는 분들은 또 그게 그들의 가치인것이죠...
머, 결국 "믿음"의 문제겠죠....



2004-07-02 16:12:04
782 번 읽음
  총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 박찬응 '04.7.2 5:54 PM 신고
    :-)*전도는 원래 '당신이 하나님을 믿어야 당신이 천당에 갈 수 있습니다'였죠.
    하지만 지금 전도하는 사람들을 보면 '당신이 하나님을 믿어야 내가 천당에
    갈수 있습니다'라고 하는 것처럼 보이더군요. ↓댓글에댓글
  2. 2. 천성진 '04.7.2 7:27 PM 신고
    :-)*윗분 말씀에 동감... 올인.. ↓댓글에댓글
  3. 3. 홍성호 '04.7.3 4:05 AM 신고
    :-)*맞습니다! 저절로 따르게 만들어야지 강요해서 믿는건 참된 믿음이 아닙니다. 전 무교인데다 종교 자체를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특히 기독교를 싫어하는 이유가 무조건적인 강요 때문에 그렇습니다. ↓댓글에댓글
  4. 4. 조현기 '04.7.3 10:17 AM 신고
    :-)*님 이름보고 사실 선입관을 가지고 일기 시작했는데 저의 실수였습니다. 사과 드립니다. 어떻게 2000년 전의 전도 방식을 현대에 그대로 사용하는지 모르겠네요. 기독교의 존재조차 모르던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던 전도방식을 지금껏 사용하는것이 문제죠. ↓댓글에댓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캐시선물





365ch.com 128bit Valid HTML 4.01 Transitional and Valid CSS!
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