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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 지지층 이제 무너지나"

 











'盧 지지층 무너지나"(펌)
[문화일보 2004-07-06 12:07]




(::이달초 지지율 25.7%로 끝모를 추락::) ‘노 대통령은 신기루였을까.’ 최근 한 인터넷 사이트에 노무 현 대통령 지지자라는 한 시민이 올린 글의 제목이다. 그는 이 글에서 “노 대통령 집권 이후 1년 반 동안 우리가 귀에 못이 박 히게 들었던 개혁이라는 것은 어쩌면 애초부터 존재하지 않았던 것이었는지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면서 “우리는 잠시나마 작은 유빙을 거대한 빙산으로 보았고, 자그마한 돛단배를 크고 화려한 궁전으로 착각하여 실체도 없는 신기루에 도취해 있었는지도 모 른다”라고 ‘노무현 개혁’에 대한 실망감을 토로했다.

그는 또 “우리 눈에 실제보다 높게 보였던 현 정권의 허상이 조 금씩 보인다. 서투르기 짝이 없는 아마추어리즘과 정제됨 없이 쏟아져 나오는 대책 없는 ‘진보’들이 실망스럽고 피곤하다”면 서 “스스로의 개혁은 외면하면서 말로만 하는 개혁을 나는 더 이상 믿지 않을 것”이라는 말도 덧붙였다.

핵심 친노세력 사이트인 서프라이즈 서영석 대표의 ‘거짓말 청 탁’사건과 같은 악재가 줄을 이으면서 노 대통령 지지층의 동요 와 이탈현상이 심상치 않은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라크 파병 결 정과 김선일씨 피살사건을 거치며 표면화된 지지층 붕괴현상은 최근 들어서는 지지율이 ‘노무현 절대지지선’이라는 30% 아래 로 떨어지며 밑모를 추락을 계속하고 있다. 이런 때일수록 충성도 높은 지지층이 결집해야 한다’는 반론도 만만치 않다. ‘노무현 개혁’이 성공하지 못하면 한국사회 개혁 진보세력의 설 땅이 급속히 위축될 수밖에 없다는 위기의식과 통한다. 한 네티즌은 “노무현 개혁이 실패할 경우 정권교체로 끝나지 않고 우리는 실 패한 문화혁명의 저주로 21세기 전반기를 허송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지지층 내부의 이같은 의견충돌은 인터넷 토론마당을 달구고 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국사회여론연구소 정기남 수석전문위원은 “노무현 정부는 출범 이후 최악의 총체적 위기상황에 와 있다 ”고 진단했다. 이 연구소는 지난 1년여 동안 매월 2회씩 27회에 걸쳐 노 대통령에 대한 지지율을 조사해왔다.

지난 1일 실시된 조사 결과는 25.7%로 참여정부 출범 이후 최하 수준이었다. 정 위원은 “내주에 실시할 여론조사 결과는 더 낮 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개혁기조 후퇴에 따른 핵심지지층 의 이탈이 그 원인”이라고 말했다.

고려대 임혁백(정외과) 교수는 “서씨 청탁사건의 파장은 엄청날 것”이라며 “노 대통령 지지층 이탈현상은 보통문제가 아니다 ”라고 말했다. 임 교수는 “서영석, 유시민 등 참여정부 핵심 인물들이 내세워온 개혁성·도덕성을 스스로 허물어뜨리고, 원내 과반수를 차지한 열린우리당이 허물어지면서 젊은 세대의 이탈 이 가속화되고 있다”면서 “이를 막기 위해서는 대통령과 청와대 가 애초에 공약했던 깨끗한 정치, 부패 청산에 박차를 가해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연세대 양승함(정외과) 교수는 “지지율 하락현상이 앞으로도 상 당기간 지속될 것으로 본다”면서 “개혁은 미래에 대한 비전과 목표를 갖고 해야 하는데 현 정부는 순간순간 사건이 터질 때마 다 이를 정치적으로 이용하면서 국민에게 신뢰를 주지 못하고 있 다”고 말했다.

한종호·유병권기자 idhan@



 


추신: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큰법입니다.그러길래 사람에 올인하지말고 가치관과 정책및 그수행능력.도덕성,등에 올인했으면 모든것으로부터 자유롭고 편하여 칭찬과 비판을 누구의 눈치도 보지않고 물흐르듯이 자연스럽게 할수있었을텐데...그랬으면 노빠들이 파병문제,아파트분양가원가공개분제,국민연금문제등등에 대해 이토록 혼돈과 실망에 빠지지않았을터인데 정말 안타깝구려. 



블루
2004-07-06 17:08:31
890 번 읽음
  총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 권재현 '04.7.6 11:25 PM 신고
    :-)*개혁은 주둥아리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개혁은 현실을 외면하면 실패할 뿐입니다. 조광조의 개혁이 정약용의 개혁이 이상적 일지라도 현실을 부정하니 실패할 수 밖에 없었지요. 개혁이 실패하면 문을 잠그는 빗장은 더욱 강해집니다. 참된 개혁자는 바로 ↓댓글에댓글
  2. 2. 권재현 '04.7.6 11:30 PM 신고
    :-)*과거를 부정하지 않고 타협을 통해 이해를 구하고 협력을 받아내는 사람입니다. 0.0001%의 부정을 부패로 만들어 과거와 단절 시키려 든다면 이미 개혁은 실패한 것입니다. 등소평의 성공은 바로 자신을 탄압한 모택동을 긍정하였기 때문임을 지식인들은 ↓댓글에댓글
  3. 3. 권재현 '04.7.6 11:36 PM 신고
    :-)*다 알고 있는데 대통령만 모르고 있는 것같습니다. 하긴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부정하는 무리들이 정권을 잡았으니 과거와의 단절을 결행하는게 당연하겠죠. 하지만 등소평이 성공한 것은 바로 사회주의는 실패할 수 밖에 없음을 알고 타협을 통하여 ↓댓글에댓글
  4. 4. 권재현 '04.7.6 11:40 PM 신고
    :-)*시장경제로 이행한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더욱 과거와 타협을 통해 그들을 이해시키고 협력을 얻어내어 시장경제를 발전시켜야 하는게 옳은데 과거를 부패로 몰아 단절시키고 계획 경제로 이행하려드니 계속 개혁으로 국민만 고통을 당하는 것이지요. ↓댓글에댓글
  5. 5. 권재현 '04.7.6 11:44 PM 신고
    :-)*노무현대통령님이 취임때 보다 더욱 기름기가 넘쳐 빤질빤질한 얼굴이 되셨다고 모든 국민이 대통령님처럼 얼굴에 살이 쪄서 기름기가 넘치는 것이 아닙니다. 국민의 얼굴이 지금보다 조금 더 피골이 상접해 지면 피보는 것을 두려워 하지 않을 것입니다. ↓댓글에댓글
  6. 6. 박병철 '04.7.7 6:16 AM 신고
    :-)*권재현님 말씀 맞습니다. 개혁은 타인이 바껴라라고 요구하는것도 아니고 결국 자신이 바뀌어야 하는 실행이죠. 정부가 개혁해야 하는데, 정부의 수장은 정치가 개혁되야 한다고 말하는게 현실입니다. 요즘은 좀 나아졌을런지... ↓댓글에댓글
  7. 7. 박병철 '04.7.7 6:18 AM 신고
    :-)*제가 보기로는 노무현 대통령도 문제가 있겠지만, 주변 사람들이 정확히 보고를 못하는거 같습니다. 김선일씨 사건도 그렇고, 상황판단이 안되니 결과가 이런게 아닐가요? ↓댓글에댓글
  8. 8. 박병철 '04.7.7 6:19 AM 신고
    :-)*지난번 탄핵사건이 노대통령 정신에 많은 영향을 주었을것이라 판단들며, 한 일년 더 지나야 우리가 원하는 만큼 일을 하는 사람으로 돌아올듯 보입니다. 이마 보니깐 주름이 더 깊어진거 같더군요.^^ ↓댓글에댓글
  9. 9. 이정운 '04.7.7 1:48 PM 신고
    :-O*노대통령 부산시장도 못한 인물입니다. 근데 대통령을 하니 의욕이 넘쳤겠죠. 더불어 지금까지 당한 것의 분풀이 하고 싶었을 겁니다. 취임후 지금까지 한 일을 보면 그렇지요. 불법정치자금, 다 차떼기당만 한 겁니다. 열우당은 하나도 없죠...이게 멉니까? ↓댓글에댓글
  10. 10. 이정운 '04.7.7 1:50 PM 신고
    :-(*대통령이 이러니 밑의 사람들이 제대로 일을 할 리가 없죠..이해찬 총리, 취임후 첫 회견에서 지금 가장 중요한 사항은 '수도이전'이라고 했습니다. 대다수의 국민들이 바라는 건 '경제' 문제일 텐데요..이게 바로 아집과 독선이라는 겁니다. ↓댓글에댓글
  11. 11. 이정운 '04.7.7 1:52 PM 신고
    ;-)*제 친구중 노사모 한명은 그래도 '수도이전'은 해야한다고 합니다. 그렇죠, 좋은 말입니다. 근데 그 자금은 어디서 마련할까요? 역시 과거처럼 국민의 혈세로 충당하겠죠. 정작 중요한 경제문제에는 제대로 된 처방이나 지원은 못하면서 '수도이전'에 올인 ↓댓글에댓글
  12. 12. 이정운 '04.7.7 1:53 PM 신고
    :-)*하는 대통령의 모습, 이게 오늘의 현실입니다. ↓댓글에댓글
  13. 13. 홍순호 '04.7.7 7:31 PM 신고
    :-)*이해찬씨야 노무현대통령의 지지로 총리가 되었으니 당연히 노대통령의 의견을 적극 수렴할겁니다.
    저도 탄핵사건이후로 노대통령이 무언가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해주지 않나 내심 기대도 했었지만... ↓댓글에댓글
  14. 14. 홍순호 '04.7.7 7:34 PM 신고
    :-)*왠지 제 생각뿐일지도 모르지만 지금의 노대통령의 정책...
    과거 박정희 대통령의 정책과 상당히 비슷한 느낌이 드는건 왜일까요?
    말도 안 되는 생각이겠죠? (왜 이런 생각이 드는건지...) ↓댓글에댓글
  15. 15. 허진 '04.7.7 8:27 PM 신고
    :-)*수도 이전.. 뜻은 좋다고 생각되지만 시기가 아닌거 같은데 강행하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지금은 경제를 살리는게 우선이 아닐까 한느데... 수도 이전하면 경제가 해결되는건지... 도무지 노무현씨는 무슨 의도인지 모르겠습니다. ㅡ.ㅡ ↓댓글에댓글
  16. 16. 김형록 '04.7.8 12:09 AM 신고
    :-)*권재현씨는 현정부에 대한 시각이 아주 삐뚤어 졌군요. 나라의 대통령이 님이 보시는 것 같이 비이성적이고 배타적인 인물 같습니가. 그러면 일국의 대통령은 님이 생각 하시는 것같이 파렴치한 사람이면 좋겠습니까. ↓댓글에댓글
  17. 17. 김형록 '04.7.8 12:13 AM 신고
    :-)*사회가 하루 아침에 변혁되지는 않습니다. 작금의 경제현실은 대통령 통치의 문제가아니라 자유방임 시장경제의 부작용으로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현재 우리나라 수출은 역사유래가 없을 정도로 많은 흑자를 남기고 있습니다. ↓댓글에댓글
  18. 18. 김형록 '04.7.8 12:16 AM 신고
    :-)*그러나 내수는 대기업의 이익에 혈안이 되어 서민들의 생계형 산업에 침투하여 서민들의 수업을 빼앗아가기 때문에 발생하는 현상입니다. 이것은 과거 정부들의 대기업 육성 중심상업의 부작용이라고 생각합니다. ↓댓글에댓글
  19. 19. 김형록 '04.7.8 12:22 AM 신고
    :-)*산업의 근본적인 구조조정이 있지 아니하고는 어느누구도 힘든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자본주의의 본체는 상업아닙니까. 상업이 뭡니까 소비 아닙니까. 수도 이전의 문제도 크게보면 엄청난 산업의 효과가 있다고 봅니다. 무슨 일을 벌려야 자본주의는 발전 ↓댓글에댓글
  20. 20. 김형록 '04.7.8 12:25 AM 신고
    :-)*하는것 아님니까. 자구만 부정한다고 될일입니까. 권재현씨는 왜 대통령에게만 타협을 요구하시고 님의 종교적 가치에는 왜 타협이 없이 님의 가치만을 옳타고 주장 하십니까. 그리고 대통령에게 주둥아리가 뭡니까. ↓댓글에댓글
  21. 21. 김형록 '04.7.8 12:27 AM 신고
    :-)*개혁이란 고쳤서 바꾼다는 말인데 타협을 해버리면 개혁을 어떻게 합니까. 포용해가라고 말하십시요. ↓댓글에댓글
  22. 22. 권재현 '04.7.8 8:20 PM 신고
    :-)*김형록님 말씀은 대한민국이 부정되어야 할 국가로 전제하고 말씀하시는군요. 왜 대한민국이 변혁의 대상입니까? 뒤집어 엎어서 무엇을 하려고 합니까? 시장경제가 부작용이 많은데 왜 무역 흑자를 남기는 것입니까? 님의 말은 부조리합니다. ↓댓글에댓글
  23. 23. 권재현 '04.7.8 8:20 PM 신고
    :-)*그리고 난 많이 배우지 못한 공업고등학교 출신이지만 변혁과 개혁의 뜻은 알고 있습니다. 변혁과 개혁을 같은 뜻으로 사용하면 엄청난 자기 모순에 빠지는 과오를 범합니다. 공산주의자들이 흔히 사용하는 말에 적대적 관계라는 용어가 있습니다. ↓댓글에댓글
  24. 24. 권재현 '04.7.8 8:21 PM 신고
    :-)*적대적 관계란 도저히 상생할 수 없는 관계를 뜻합니다. 기독교와 기독교 내의 사이비는 적대적 관계입니다. 내가 기독교 내의 사이비외에 다른 종교를 비방한 적이 있습니까? 내가 가방 끈이 짧아도 최소한 공존의 관계는 알고 있습니다. ↓댓글에댓글
  25. 25. 권재현 '04.7.8 8:21 PM 신고
    :-)*불교, 이슬람교, 유교...등등 이것들은 기독교와 공존의 관계라고 생각하지 적대적 관계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그렇다고 비적대적 관계라고 생각할 것이라고 짐작하시지는 마십시오. ↓댓글에댓글
  26. 26. 김형록 '04.7.9 9:12 AM 신고
    :-)*권재현님께서 저의 발언에 심지가 많이 상했을 것으로 생각되기에 먼저 사과를 드립니다. 변혁이란 변하여 바뀐다는 것으로 어떤 강제성이 없이 시대의 조류에 따라 자연스럽게 바뀌어간다는 뜻이지요. 그러나 개역은 강제성이 내포 되어있지요. ↓댓글에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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