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주의 국가인 ‘베트남’의 남성들은 ‘콘돔’을 사용하면 정력과 생식기능이
감퇴 된다는 잘못된 인식 때문에 콘돔사용을 기피, 에이즈감염과 불필요한
임신이 증가하는 실정이다.

현재 베트남의 에이즈 감염자수는 20여만명으로 발표되고 그중 8만여명만이
치료를 받고있다고 베트남 보건부가 발표했다.

그런데,수도 하노이의 한 호프집 입구에 8일부터 ‘콘돔자판기’가 설치되었다.

이것은 베트남에서 에이즈방지 활동을 전개하는 비정부활동단체(NGO)인
‘DKT 인터내셔널’이며 앞으로  하노이,호치민 등 주요 도시에 젊은이들이
즐겨찿는 카페 등에 콘돔자판기를 설치할 계획이어서 에이즈 감염과 낙태율을
감소할수 있을것으로 기대한다고 하노이발로 보도했다.

한국에서도 감염자수는 계속 증가하고 정확한 통계가 어렵고 수혈로 뜻밖에
감염되어 부부가 간접적 감염으로 이어지는 사례도 보도된바,
에이즈 통로관리에 관계부처는 새로운 대안을 모색해야 할것이다.

1. 1. 김윤희 '04.7.9 6:10 PM 신고
   :-)*문명의 이기가 들어섰군요 - -; ↓댓글에댓글

1. 1. :-)*문명의 이기가 들어섰군요 - -; 김윤희 '04.7.9 6:10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