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 전 부터... 계획표 짜서 생활중인데...

제 생활습관에 맞춰서 계획표를 만들고 보니 하루가 20시간이 되더군여...

5시간 자고... 15시간 동안 이것저것 하고...

평소 습관에 맞춘거라 오히려 편하긴 한데...

이대로 굳어져 버릴까봐 걱정도 되네여...

좀 있음 잠잘 시간인데....

요즘은 침대에 눕기 싫어지네여..

넘 습해서 이부자리도 눅눅하고...

뽀송뽀송한 이불덮고 자고 싶은데...

김치볶음밥 먹고 싶은데 집에 신김치도 없고... T^T

야옹이도 키우고 싶은데 집에 조카가 와있어서 못키우고... ㅡ.ㅡ

이레저레 요즘 욕구불만에 시달리고 있답니다.

뭐라도 대리충족할 만한걸 찾아야 하는데....

이러다 우울증 걸리겠네........ ='_'=

1. 1. 김민국 '04.7.12 10:36 PM 신고
   :-)*여름에 욕구불만 이넘이 싫어요 T^T 이번 방학에 친구들이랑 바닷가쪽이나 차가 올라가는 산까지? 놀러갈려고 하는데 욕구불만에 역시나 가족이나 친한친구들과 여행이 원츄 아닌까요? 솔로나 돈없는 그지 저 같은 사람에게 천언짜리 ↓댓글에댓글
2. 2. 김민국 '04.7.12 10:37 PM 신고
   :-)*빙수가 최고 ㅠ^ㅠ 우유가 없다면 또 다른 절망에 늪으로..? ↓댓글에댓글

1. 1. :-)*여름에 욕구불만 이넘이 싫어요 T^T 이번 방학에 친구들이랑 바닷가쪽.. 김민국 '04.7.12 10:36 PM
2. 2. :-)*빙수가 최고 ㅠ^ㅠ 우유가 없다면 또 다른 절망에 늪으로..? 김민국 '04.7.12 10:37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