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와 다른 생각을 가진 종교인들을 배제한 상태에서 종교는 가장 이상적인 구조를

가진 기업이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무형의 믿음을 주는대신 그에따른 인내,절제,교리(행동의 제약)과 물질적인것까지..

전도(불교에는 자신의 종교를 전파하는 행위를 지칭하는 단어가 있는지 모르겠네요..)

의 방법에, 교리를 가르치는 방법에 틀림이 있음을 인정하고 눈에 보이는것만 믿는

저와 같은 일반인에게도 종교서적들에 기록되어있다는게 과장된 부분들이 있음을

인정한다면 완벽한 기업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쓰다보니 결국은 비꼬는 투가 되어버렸군요.....

종교가 많은 사람들의 의식주를 해결한다는 사실을 부정하지 않으신다면 큰~거부감은

없으실것으로 믿겠습니다.

요즘에 부쩍 종교란에서 많은 글들을 접하고 참 많은 분들이 논리적으로 사고하고

계시다는 생각에 책을 좀더 읽어야겠다는 긍정적 효과를 많이 보고있습니다. ^^

어릴적 반항적이였는지 꼬마때부터 끌려다니듯 다니던 절이 싫어 무교로 마음을 굳힌

지 어언 10년이네요..  훗날에 몸아프거나 혼자서는 감당하기 힘든일들을 겪을때쯤

저도 종교를 가지게될날이 올수도 있겠지요... 허나 지금은 젊은 혈기에 영화 "킬빌"

에서 우마서먼이 장인에게 칼을 한자루 건내받으며 들은 말이 맘에 들더군요.

" If on your journey, you shoud encounter God.............

       ........ God will be cut."

정말 글이 두서도 없고 제목에서도 많이 벗어났군요....;; 에고

다른분들 글을 더 읽고 책도 좀 봐야겠네요 ^^

1. 1. 이도영 '04.7.13 9:05 AM 신고
   :-)*전 세계적 거대 다국적 기업 ↓댓글에댓글
2. 2. 김형곤 '04.7.13 6:36 PM 신고
   :-)*그렇죠. 종교다닌다고 100% 구원은 아니죠. 믿음없는 고백이 위험하다는 성경말씀이 있듯이요. 잘못된 교리를 따르는 교회에 다니면서 겉으로 보이는 화려함에 속아서 산다면 구원은 없겠죠. ↓댓글에댓글

1. 1. :-)*전 세계적 거대 다국적 기업 이도영 '04.7.13 9:05 AM
2. 2. :-)*그렇죠. 종교다닌다고 100% 구원은 아니죠. 믿음없는 고백이 위험하다.. 김형곤 '04.7.13 6:36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