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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바꾸고서..

 




ibm570e인 펜3-450노트북을 지금껏 사용중이라


이번에 바꿔보려고 생각했는데, 노트북을 놓고 갈등을 너무 많이 했네요.


새것은 너무 비싸고, 중고로 펜4노트북을 사려고 돈을 마련했는데, 


결국 펜3를 샀습니다.


 


도시바 다이나북ss2000이라는 모델이구요


국내에서는 포르티지ss2000으로 알려진 일본판 모델입니다.


 


포르티지는 국내AS가 되는대신 기간이 1년이죠. 지금 중고노트북중에 AS가 되는건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다이나북은 일본에 보내야만 AS가 되는대신, AS가 3년이죠. 그점때문에


다이나북으로 결정한거구요. 모험을 한번 해본거죠.


 


확실히 일본자판은 불편하네요. 키도 몇 개 더 있습니다. 그나마 다행인것은


요즘은 내수용노트북이 많아서, 키 바꿔주는 레지스트리같은건 금방 찾을수있거든요.


그래도 오타가 좀 나네요.


 


우선 스펙은.


펜3 모바일800


512캐쉬구요


중고라 램이 업글되있네요.. 512램


하드는 기본 20기가


12.1인치 xga


16M 그래픽카드


터치패드


pcmcia슬롯 1개


56k 팩스모뎀


10/100 랜


802.11b 무선랜


같이받은 usb 외장rw


fdd는 없더군요. 그나마 저한테 ibm usb fdd가 있어서 다행이네요.


usb단자 2


마이크입력단자 스피커단자


외부모니터 단자


대용량배터리는 없지만, 대용량배터리 연결단자가 있구요


적외선통신


sd카드 슬롯


배터리는 1시간20분정도 가네요


두께는 가장 얇은부분이 14.9 - 가장 두꺼운부분이 19.1mm


무게는 1.19kg


대강 요렇구요


기본적인 시리얼포트나 프린터포트 뿐만아니라 tv아웃단자도 없습니다.


무게때문이라면 sd슬롯을 빼버리고 tv아웃이라도 만들었으면 좋았을것을...


 


처음 받고나니 하드는 C드라이브만 달랑있고, ntfs로 되어있더군요.


게다가 일본판 윈xp가 깔려있는데다가, 같이 받은 외장rw는 부팅도 안되고..


파티션나누고 포맷하고 다시까느라 정말 힘들었습니다.


물론 한가지 방법은 있죠. fdd로 윈도우를 복사하는것;;;;; 한 며칠간 잠안자고하면


되겠죠. 히히 


하지만 그럴려니 겁부터 나더라구요. xp를 분할압축하면 대강 200장쯤 될텐데


마치 군대 다시 들어가는 기분이랄까...


 


그래서 혼자 끙끙앓으면서 했는데


결국 부팅지원되는 fdd랑, 부팅지원안되는 rw로 겨우 깔았습니다.


아무래도 시디롬안달린 서브노트북에다 윈도깔아주는 걸로 부업이나 해볼까


생각중..;;


센터나 컴퓨터점에선 3만원이나 받잖아요.


 


ibm 씽크패드노트북의 장점중 한가지는


윈도우2000이나 xp하나만 깔면 모든 드라이버가 잡힌다는데 있죠.


윈도만드는 회사에서 노트북을 만들었으니까 당연한거겠지만요...


하지만 이 노트북같은 경우는, xp를 깔았음에도 불구하고


모뎀과 액정, 그리고 usb등을 못잡네요. 인터넷 도시바 지원사이트에서


다운해야 했습니다.


 


옆길로 샌 기분이 들지만, 이런점으로 미뤄볼때


LGibm의 LG와 ibm의 결별은 LG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될까요?


윈도우자체로 드라이버를 잡고 못잡고서를 떠나서,


LG의 큰 손해라고 보이네요. 완성도 떨어지는 엑스노트하나 만들어서 좀 팔리니까


최고의 노트북을 만드는 회사를 마다하다니....


LG가 ibm으로 인해 노트북만드는 기술을 많이 쌓았긴하지만 아직은 시기상조입니다.


제 생각엔 LG는 다시 이름있는 기업과 합작할것으로 보입니다만..; 


 


다시 주제로 넘어와서..


ibm노트북으로 손에 버릇처럼 들었던 빨콩이 아니라 터치패드라 많이 어색하네요.


확실히 트렉포인트가 좋은데..


그나마 터치패드 스크롤이 된다는게 다행이군요.


 


일단 무게가 무척이나 가볍습니다. 두손가락만으로 손쉽게 들어지네요.


그리고 노트북을 접으면.. 얇아서 마치 공책같네요...


크기나 무게에 대한 부담이 없다는게 좋네요.


 


모뎀/랜/무선랜이 기본 내장이라 편합니다. 단지, 무선랜의 경우는


수신률이 약하다는게 단점입니다. 갖고있던 mmc테크 mw2000pcm은 안테나를


4개잡는데, 이건 2개밖에 못잡네요.


그리고 바닥이 따끈따끈한게 아니고 뜨겁습니다. 아무래도 얇게 만들다보니


어쩔수없겠다는 생각도 들긴하지만요...


그런데 반대로, 액정쪽은 무척이나 차갑네요. 저온 폴리실리콘이라서 그런건지...


 


액정이 12.1인치라 원래 작은것인데, 액정을 감싸는 플라스틱패널이 넓찍해서


더 작아보이네요.


첨봤을땐 10인치인줄 알았음... 


아마도 이 패널속에 안테나가 있으리라 생각들구요


 


ibm570의 경우, 액정을 뒤로 완전히 재낀게 160도정도였는데


이건 180도에서 약간 더 재껴지네요. 185도쯤...


 


하지만 위에 적은 무수한 단점에도 불구하고


정말 맘에 드는 노트북이네요.


 


 


최신사양이 아니더라도


자기 맘에 들면 그게 최고의 노트북이라 생각하며...



메모지
2004-07-14 02:58:53
2258 번 읽음
  총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 이인향 '04.7.14 4:08 AM 신고
    :-)*엄청얇네요... 잘 사용하세요... ^^ ↓댓글에댓글
  2. 2. 박병철 '04.7.14 11:31 PM 신고
    :-)*사진이 작아서 잘 보이지 않네요. ↓댓글에댓글
  3. 3. 문보선 '04.7.16 9:18 AM 신고
    :-)*포티지2000 상위 모델인 포티지R100은 a/s 3년입니다. 지금 쓰고 있는데 지금까지 쓴 노트북에서 가장 마음에 듭니다. ↓댓글에댓글
  4. 4. 박성훈 '04.7.16 11:54 AM 신고
    :-)*;;; 여만하면 외장 하드 케이스 하나 사심이 ㅡㅡ;;; 아니면 기존 노트북이랑 랜연결 해서 파일 복사하는 법도 있습니다만.. ↓댓글에댓글
  5. 5. 김경덕 '04.7.23 6:36 PM 신고
    :-)*아랫것이나 결론좀 내시고 글 쓰시지... ↓댓글에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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