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자전거를 타고 출근을 하니, 기분이 무척 좋군요.
그동안 살뺀다고 운동은 했지만, 스트레스 받기 싫어서 체중계에 올라가는 일을 미뤘다가, 오늘아침에 한번 올라가 봤지요.
흐흐흐, 무려 3KG이 빠졌습니다.
TV에 한달만에 몇십키로 빠진사람들 나오는거에 비하면 별거아니라고 할지 모르겠지만, 굶지않고서 운동만으로 이렇게 빼는게 얼마나 힘든데요.
게다가 오늘은 상암구장에 울나라 축구 응원하러 갑니다.
뭔놈의 회사가 거의 매일 회식인지, 요즘 하두 그래서 짜증을 냈더니, 이런 이쁜일을 벌일줄이야.... 정확히 말하면, 신랑이 한게 아니고 부사장이 부인한테 쫒겨나는거 막아줄려고 한턱 냈다고 한거라네요.
2002년에 울 서윤이가 태어나는 바람에 그토록 가고싶었던, 바로 코앞에 축구장이 있음에도 멀리서 불꽃놀이만 구경했던 한을 이렇게나 푸는가 싶습니다.
흠... 근데 비가오지 말아야하는데, 서윤이 땜에...
TV에 축구만 나오면 '슛!, 아~씨!"하면서 우리를 흉내내곤 했는데, 드뎌 눈앞에서 구경시켜줍니다.
...
...
짜증나... 기분좋은 아침 한순간에 망쳐놓네요. 한통의 전화가...
으윽~ 이 공무원은 정말 이상해~ 이상해~
전번4시간 동안 했던얘기를 또 합니다. 전화로 한시간동안....
내 살빠진건 운동때문이 아닌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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