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의 솔직한(?) 인터뷰 기사로 곤욕을 치루고 있습니다.
최근 모 일간지가 발행하는 무료배포신문에 난 이정현의 인터뷰 기사중 "가수 활동은 재밌게 노는 것이다"라고 말한 부분 때문에 네티즌들에게 곱지않은 시선을 받고 있는 것.
최근 5집 새앨범을 내놓고 본격적인 가수활동을 시작하는 이정현은 기자와의 인터뷰 중 앨범과 장르 변신에 대한 질문을 받고 "나는 가수를 직업으로 생각하지 않는다. 배우가 본업이다. 가수활동은 그냥 재밌게 노는 것이다. 배우는 감독이 원하는 걸 해야하지만, 가수는 노래 부르는 동안은 자기 세상이다. 그래서 변신하는 것도 재밌다."고 솔직하게 답했습니다.
이 보도를 접한 네티즌들은 "가수를 재미로 하냐?"라며 곱지않은 시선을 보내기 시작했는가 하면, 일부 이정현의 팬들은 "안티가 만들어낸 기사가 아니냐?"며 당혹스러워 하기도.
사실 우리나라 연예계에서 가장 데뷔하기 쉬운곳이 가요계이며, 또 가장 살아남기 힘든곳도 가요계입니다.
노래(가창력)이 안되어도, 곡이 좋지 않더라도 사비를 들이면 얼마든지 앨범을 만들 수 있고, 실제로 하루에 3~4명은 ''신인가수''라는 타이틀을 들고 가요계에 발을 내딛습니다.
그러나 가요계에 발을 내딛었다고 해서 끝이 아닙니다.
음반계의 불황과 실력없는 가수들, 그리고 일부 스타에 집중된 인기도 등으로 인해 쉽사리 성공할 수 없어 데뷔앨범이 곧 은퇴앨범이 되는 신인가수들이 부지기수 입니다.
더군다나 최근 가수들이 "생계를 위협받는다"라며 MP3 반대에 확고한 입장을 보여 네티즌들의 반발을 사고 있는 만큼, 이정현의 "가수활동은 그냥 재밌게 노는 것이다."라는 말은 이율배반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어 네티즌들의 곱지않은 시선을 받고 있는것도 어찌보면 일리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정현의 말 뜻은 가수를 직업으로 생각해서 활동하게되면 부담이 생기고, 그러다 보면 관객들에게 자신이 보여줄 수 있는 끼(재미)를 100%다 보여줄 수 없다는 것으로 해석해야 옳을 듯.
이정현은 최근 라틴풍의 정열적이고 강렬한 리듬의 댄스 음악이 담긴 5집앨범 ''패션(Passion)''을 내놓았으며, 앞으로 타이틀 곡인 라틴 리듬이 물씬 묻어나오는 ''따라해 봐''로 활동할 예정입니다.
ps)컨셉이 좋아서 가수지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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