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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우선적으로 이번 테스트에 사용된 부품들이다.
(1) 실제 테스트에 앞서...
먼저, 이번 테스트는 모바일 바톤 2500+ 제품을 사용하였다. 이 제품의 실제 기본 전압은 1.45V로 일반 데스크탑용 바톤 2500+보다 낮은데, 최근에 바톤 2500+를 구입하셔서 3000+~3200+로 많이들 사용하시는 것을 염두해 두고, 3000+(2Ghz), 3200+(2.2GHz)로 오버한 상태로 테스트에 임하였다. 또한, FSB를 최대한 높게 주고 테스트를 임하여 보았는데, FSB 225를 준 상태의 2.36Ghz로 오버한 상태 의 전압 변동 상태도 확인하여 보았다. 350w급의 제품이라면 이 정도는 충분히 견딜 수 있으리라는 판단 하에서 진행한 것으로 꼭 이것으로 파워의 성능이 떨어진다고는 할 수 없으나, 참고할 만한 좋은 자료가 되리라 판단된다. ^^;
테스트에 사용되어진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 Prime95(ver. 23.7.1) : CPU의 Full-loading 상태를 가정하기 위해서 사용한 프로그램으로, CPU 오버클러킹 안정성 테스트에서 많은 유저분들이 사용하는 프로그램으로도 유명하다.
▶ MBM 5.3.6.0 : MotherBoard Monitor라는 프로그램으로, CPU의 클럭, 팬의 회전속도, CPU Core 전압, 각종 파워의 출력 전압 등의 자세한 부분들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으로, 메인보드 제조사들의 거의 모든 제품을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AN7 메인보드의 경우에는 상당히 세분화된 항목을 지원하여 본인이 개인적으로 가장 만족하면서 사용하는 모니터링 프로그램이다.
(2) 파워의 출력 테스트
① 2Ghz(FSB 200 x 10.0 설정) 오버클러킹
CPU의 기본전압인 1.45V가 인가된 상태에서 2GHz(FSB 200 X 10.0)로 오버를 하였다. DIMM의 전압은 3.02V로 다소 높게 설정되었는데, 이는 AN7이 램의 오버클러킹에서 다소 높은 전압을 요구하는 사항이라 이해해 주시기를... ^^;
그럼 전압의 폭과 함께 변동치를 살펴 보자. 변동폭은 중요하게 생각되는 CPU Core 전압 및 +3.3, +5, +12V을 살펴 보도록 하겠다.
☞ 에쎈 350w 파워
☞ P사 400W 파워
② 2.2Ghz(FSB 200 x 11.0 설정) 오버클러킹
CPU의 전압을 바톤 2500+의 기본전압인 1.65V(실제 AN7에서는 1.636V의 설정으로 하였다. 이유는 딱 정확하게 1.65V의 항목이 없고, 약간 전압이 더 들어가는 관계로 1.636V가 가장 정확할 듯하여 지정하였음을 밝혀둔다. 오차는 1.65V를 기준으로 삼았다)가 인가된 상태에서 2.2GHz(FSB 200 X 11.0)로 오버를 하였다. 그럼 그 결과는?
☞ 에쎈 350w 파워
☞ P사 400W 파워
③ 2.36Ghz(FSB 225 x 10.5 설정) 오버클러킹
CPU의 전압을 1.844V로 설정하고, 2.36Ghz로 오버한 상태에서의 테스트 결과이다.(본인의 모톤은 그렇게 오버수율이 좋지 않아, 이 정도는 줘야 안정화가 가능하였다. -.-;) 그럼 계속해서 변동폭을 살펴 보자.
☞ 에쎈 350w 파워
☞ P사 400W 파워
(3) 파워의 소음과 발열
P사 400w 제품은 듀얼팬을 구성한 제품으로, 가장 낮은 발열을 보여 주었다. 하지만, 듀얼팬이다 보니 소음에서는 약간 손해를 보았다. 특히, 높은 클럭으로의 오버 상태에서는 내부에서 따뜻한 바람이 나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에 반해, 에쎈 350w는 단일팬을 채용한 제품으로, 둘 다 노이즈 킬러의 기능을 지원하는 제품으로 소음에서는 단일팬을 채용한 에쎈이 더 정숙한 느낌을 주었다. 하지만, 단일팬의 채용으로 인해서 내부의 발열에 대해서 냉각효과는 떨어지리라 판단되는데, 실제 내부의 온도는 그렇게 높지 않게 느껴졌으며, 약간 따뜻한 바람이 계속해서 나오는 것으로 볼 때 냉각 성능에서는 별 무리가 없으리라 판단된다. P사 제품은 듀얼팬 구성이라 냉각에서는 훨씬 이득을 얻고 있기는 하나, 소음이 조금 있는 편이고, CPU 쿨러 및 케이스 내부의 열까지 흡수하여 배출하는 방식이라 다소 내부의 발열이 있는 편인데, 케이스 내부의 효과적인 냉각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는 장점이, 듀얼팬 구성으로 인한 소음의 증가와 내부의 발열 문제는 단점으로 지적될 수 있겠다. 뭐, 그렇다고 소음이 아주 심한 것은 아니어서, 두 제품 모두 실제 사용에서는 별 무리가 없어 보인다.
이상과 같이 테스트를 진행하였다. 그럼 다음장에서는 마지막으로 해당 제품의 장단점을 요약해 보고 최종적인 평가를 내려 보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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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마지막으로 최종적으로 아이구주 에쎈 350W 파워에 대한 테스트를 정리해 보도록 하겠다.
먼저, 이 제품은 기존의 Asso의 뒤를 이어 나온 제품으로 성능에서는 Asso 350w 제품에서 +12V를 조금 높이고, +5V는 약간 낮추어 전체적인 균형을 이루도록 나온 제품으로 듀얼팬을 적용한 Asso 제품에 비해서 조금 더 고급화하여 나온 제품이다. (실제 다나와의 시세에서도 더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
테스트 중에 바톤 3200+ 정도의 CPU에서는 별 무리가 없이 사용이 가능할 듯 싶으며, 80mm 단일팬을 적용하였음에도 내부의 발열에 대해서는 효과적이며, 소음도 거의 없는 편이라 만족할만 하였다. 또한, +12V의 출력도 다소 오차가 있기는 하지만, 일정한 출력을 계속해서 보여 주었으며, 급격한 전압 강하의 문제도 발생하지 않았다. 하지만, 아쉽게도 3200+ 이상의 클럭을 가진 CPU를 감당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어 보이는 점은 350w급의 파워에서는 한계가 아닐까 생각된다.
그럼 이 제품의 최종적인 평가를 내려 보도록 하겠다.
최종 평가에서는 별 5개 만점에 3개를 주었다.
저소음과 저발열이라는 장점과 +12V의 안정적인 출력, SATA용 전원 케이블의 기본 제공, 쇼트시 전원 차단회로 내장 등의 다양한 장점들을 가진 반면, 고클럭의 CPU의 사용에는 다소 부족해 보이는 점과 SATA 전원 커넥터 파손시 파워 전체를 교체받아야 하는 점 등은 단점으로 지적할 수 있겠다.
최근에 정말 다양한 업체에서 350w급의 제품들을 출시하고 있다. 이러한 시점에 발맞춰 아이구주에서도 기존의 Asso 제품군의 바통을 이어받아 좀 더 고급화된 에쎈(Essen) 제품군을 내놓았다. 다양한 기능과 3년 무상 A/S를 내세워서 소비자들을 유혹하고 있다. 괜찮은 성능으로 무장한 에쎈 350w 파워는 그러한 면에서 괜찮은 평가를 내릴 수 있으리라 판단된다.
그럼 이것으로 이번 에쎈(ESSen) 350w 파워에 대한 테스트를 마치도록 하겠다. 다시 한번 테스트의 기회를 제공해 준 아이구주와 아이코다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면서 이만 글을 줄이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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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End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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