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 성 자 : 곰 돌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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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우선 우리가 실제 구매시에 만나게 될 박스의 외형과 특징을 살펴 보자.
전체적으로 깔끔한 박스에 담겨져 있다. 원래 비닐팩으로 한번 더 포장되어 있었는데, 약간 지저분해서 떼어내 버리고 촬영하였다. ^^;
전면에 E·SSen이라는 문구가 선명히 새겨져 있으며, 깔끔한 디자인을 갖추고 있는 박스이다. 특히, E·SSen(이 센~)이라는 어감이 아주 강하다는 느낌을 주며, 'More Stable and Stronger Equipment ' (더 안정적이고, 더 강력한 장비)라는 문구를 통해서 강력하다는 이미지를 강조해 주고 있다.
하단에는 각종 파워의 안정성 인증 마크가 인쇄되어 있어서 믿을 수 있다.
각 측면의 외형도 같이 살펴 보도록 하자.
파워의 스펙이 명시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SSen-300(정격 300w)과 SSen-350(350w) 파워의 각종 출력값을 명시해 주고 있으며, 제품의 구분을 위해서 제품명 앞에 빨간 원형의 스티커를 부착해 두고 있다. 좀 더 자세히 보면,
300w와 350w 파워의 각 출력값을 명시해 두고 있어서,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한 점이 무척 마음에 든다. (참고로, 최근에 가장 중요한 요소로 부각되고 있는 +12V는 17A로 타 업체의 350w와 비슷하거나, 다소 낮은 감이 없지 않다.)
그럼 이벤 박스를 개봉하여 보자.
일명 뽁뽁이라고 하는 충격방지 비닐에 포장된 파워가 눈에 들어 온다. 기왕이면, 제품의 박스내를 구획하여 좀 더 안정적인 포장이 아쉽기는 하지만, 이동중에 파손됨 염려는 없을 것 같다.
각종 내용물을 모두 꺼내어 보면, 위에 보였던 파워 외에 추가적으로 제품의 설명서(보증서 포함), 방습용 실리카겔, 고정용 나사와 케이블타이가 담긴 비닐팩, 외부 전원 케이블이 포함되어 있다. 타 업체들의 중저가형 파워에서는 이러한 설명서를 볼 수 없는데, 상당히 믿음직하며, 보증서까지 첨부되어 있으니 A/S는 걱정할 필요가 없겠다.
과연 제품의 설명서에는 어떠한 내용이 담겨져 있는지 간단히 살펴 보자.
한글로 에쎈 파워의 각종 특징을 명시해 두고 있으며, 5번 항목에서는 품질 보증란을 두었는데, 3년 보증을 알리는 문구를 통해서 확실하고 긴 A/S 기간을 보증해 주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상당히 믿음직하다. ^^; 설명서의 후면에는 '품질 보증서'가 첨부되어 있어서 언제든지 아이구주(주)를 통해서 손쉬운 A/S를 받을 수 있다. 물론, 하단에는 고객 지원실의 주소와 연락처까지 명시되어 있으니 온라인/ 오프라인의 실시간 A/S가 가능하다.
그럼 이젠 가장 중요한 파워를 살펴 보자.
일반적인 파워와 별 반 다를 것이 없다. 좀 더 각 부분을 자세히 보자.
상단에는 볼베어링 팬이 장착되어 있음을 알리고 있으며, 이 팬은 내부 온도에 따라 3단계로 조절됨을 명시해 두고 있다.
내부의 온도 센서를 통해서 내부 온도를 측정하여, 팬에 인가되는 전압을 조절하여 팬의 회전 속도를 가변할 수 있도록 하여 소음에 대해서는 걱정할 필요가 없다.
또한, 'LG화재 생산물 배상책임 보험'에도 가입되어 있어서 더 믿고 사용이 가능하다.
총 4개의 나사로 파워의 덮개가 고정되어 있음을 알 수 있으며 또한, 덮개의 모서리에는 시리얼 넘버와 제조일자가 명시된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는데, 이것은 파워의 덮개를 임의로 개봉하지 못하도록 이음새부에 부착한 것으로 생각된다. 이는 A/S와 직관되는 일이니 왠만하면, 손대지 않는 것이 좋다. ^^;
파워의 후면쪽의 외형이다.
팬이 장착된 측면에는 80mm 후면팬이 장착되어 있는데, 손을 보호하기 위해서 금색도장의 팬그릴이 장착되어 있다. 이러한 팬그릴은 배기시에 더 좋은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일부 파워 제품에는 군데군데 홀이 뚫려져 있는 경우가 있는데, 다소 답답한 감을 준다.) 또한, 우측에는 외부 전원 연결 단자와 AC Input 조절바, 전원 On/Off 스위치가 위치해 있다.
우측면에는 각종 테스트에서 Pass하였음을 알리는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고, 측면에는 외기의 입을 위한 홀이 마련되어 있다.
파워의 제품명과 각종 스펙이 담겨져 있는 좌측면 외형이다.
역시 제품명인 ESSEN이라는 문구와 모델명인 SSen-350이 표시되어 있다. 그 아래에는 이 제품의 기본 스펙과 주의사항에 대한 명시가 되어 있다. 우측에는 제품 넘버와 시리얼 넘버가 바코드화되어 있다.
명시된 스펙을 자세히 살펴 보면,
모델명은 SSen-350이라고 되어 있고, 100~127/10A, 200~230V/5A AC 입력, DC 출력값이 명시되어 있다. 그럼 출력값을 확인해 보자.
최근에 메인보드에서도 +12V의 전압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서, +12V의 출력값에 대한 관심이 상당히 높은 편인데, 17A 정도면 무난한 수준으로 여겨진다. 물론, 이 +12V 값이 높다고 무조건 좋다는 것은 아닌데, 최근에 고클럭의 CPU를 비롯하여, ODD/ HDD 등의 장치들을 많이 사용하는 사용자들의 추세에 맞추어 좀 더 안정적인 출력값을 보인다는 점은 장점이 될 수 있다는 사실도 무시할 수 없으며, 실제 테스트에서도 이 +12V 값의 안정성(출력값의 편차)에 많은 중점을 두고 테스트에 임하게 될 것이다. ^^;
각종 케이블이 나오는 정면쪽에는 케이블이 철제 케이스와 만나는 곳에 플라스틱 커버를 씌워서 마모로 인한 케이블의 손상을 방지하였으며, 무수한 홈들을 두어서 외부의 공기가 충분히 유입될 수 있도록 설계하여 두고 있다.
각 종 케이블의 외형은 다음과 같다.
케이블의 수를 정리해 보면,
+12V의 4핀 커넥터가 모두 6개를 제공하여 넉넉한 사용이 가능하다. 여기에 SATA용 HDD를 사용할 경우 2개의 기본 커넥터가 존재하니 더욱 여유로와짐을 알 수 있다.
또한, 후면에 장착된 80mm팬의 회전속도를 측정할 수 있는 모니터링 커넥터(전원은 공급받지 않고, 파워 내부의 온도센서 기판에서 공급받는다)가 있어서 후면팬의 작동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전문적인 모니터링 프로그램(MBM 등)을 이용한다면, 팬의 작동 상태에 대한 확인이 가능하여 미작동의 오류를 쉽게 알아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여기서 SATA용 전원 커넥터를 기본 2개를 제공하여 상당히 만족해 할 수도 있는데, 이 커넥터 부분의 파손 우려가 있다는 사실은 아마 대부분의 유저라면 한번쯤은 들어 보았을 것이다. 그래서, 타 유명 업체의 파워에서는 직접 SATA용 커넥터를 제공하지 않고, 별도의 4핀 커넥터의 형태로 제공하여 파손시에 교체받기가 수월한 면이 있는 반면, 이렇게 내부에서 직접 제공될 경우 파워 전체를 교체받아야 하는 문제가 있다는 점은 장점이자 단점이 될 수 있는 부분으로 필히 한번 재고되었으면 하는 생각이 든다. 물론, 이를 위해서 4핀 12V 전원 커넥터를 기본으로 7~8개를 제공해 주는 것이 좋을 것이다. ^^;
지금까지 외형적인 면들을 주로 살펴 보았다. 그럼 다음 장에서는 파워의 내부를 살펴 보고, 다양한 특징들을 언급하여 보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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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이 제품의 내부는 얼마나 알차게 구성되어 있는지 살펴 볼 시간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당연히 A/S를 무시하고, 과감히 덮개를 개봉해 보도록 하자. ^^;
상단의 4개의 나사를 제거하면, ㄷ자 덮개를 쉽게 제거해 낼 수 있다.
파워의 내부는 상당히 복잡하다. 각종 케이블을 비롯하여, 각종 부품들이 메인 기판에 빼곡하게 위치해 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이 커다란 2개의 방열판인데, 일반적인 알루미늄합금 제품으로 되어 있다. 그럼, 각 부분을 좀 더 자세히 살펴 보자.
먼저 각종 부품들이 납땜되어 있는 메인 기판은 외부의 철제 케이스와의 쇼트를 방지하기 위해서 보시는 바와 같이 투명 플라스틱 재질의 필름이 사이에 끼워져 있다. 세심한 면을 볼 수 있다.
외부의 AC 전압이 들어오는 연결 부위에는 안전을 위해서 수측튜브로 마감되어 있음을 볼 수 있으며, 파워 내의 전류가 케이스를 타고 흐르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접지 단자가 고정되어 있는 것도 확인할 수 있다.
가운데 보이는 노란 박스가 바로 외부의 AC 전압이 가장 먼저 거치는 EMI 필터부이다. 이 부분은 외부의 전기가 가장 먼저 걸러지는 부분으로 이 곳을 거쳐서 정류 콘덴서 - 트랜스포머 - 출력 필터를 거쳐서 내부의 기기들에게 전류가 공급되게 된다. 좌측에는 퓨즈가 연결되어 있음을 알 수 있는데, 장탈착이 가능하도록 하여, 내부에 과전류가 흐를 경우 일차적으로 퓨즈를 통해 차단이 가능하여 내부의 장치들이 손상되는 것을 방지하도록 하고 있다.
필터부는 외부의 교류전류를 직류전류로 바뀌었을때 중간에 발생하는 리플(Ripple:전류의 불규칙적인 떨림현상)을 0에 가깝게 해주는 역할을 한다. 이 부분은 하나의 트랜스포머와 2개의 정류 콘덴서로 구성되어져 있다.
2개의 정류 콘덴서의 외형이다. 200V 820uF의 용량을 가진 제품으로 타 업체의 350w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높은 용량의 콘덴서를 사용하고 있어서 더 믿음이 간다. ^^;
정류부를 거친 전원은 DC-DC 스위칭 변환부를 거쳐서 +3.3V, +5V, +12V의 직류 전압으로 출력이 이루어지게 된다. 이 스위칭 변환부의 스위칭 TR을 경우에는 높은 발열을 자랑하기에 커다란 방열판을 통하여 열에 대한 문제를 해소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또한, 스위칭 변환부에는 3개의 스위칭 트랜스가 존재하는데, 2개의 커다란 방열판 사이에 위치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커다란 2개의 방열판은 무수한 핀들이 나와 있는 형태를 취하는데, 상당히 냉각에 유리한 형태를 취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이 제품은 장착되어 있는 팬의 소음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별도의 회로가 주방열판에 고정되어 있다. 이 별도의 회로에는 온도를 감지하는 센서가 부착되어 있어서, 회로가 온도를 감지하여 이 회로에 연결되어 있는 후면 80mm팬의 동작 속도를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
파워의 냉각을 담당하는 80mm 배출팬은 'COLORFUL INDUSTRIAL'사의 제품으로, DC 12V에 0.25A 이하의 풍량을 가진 제품으로, 슬리브 볼베어링 방식을 적용하고 있다.
DC로 전환되어 분류된 전압은 각종 케이블을 통해서 외부로 전달되도록 되어 있다. 깔끔하게 기판에서 나오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파워의 케이스 커버와의 맞닿는 부분에는 연질의 플라스틱으로 처리되어 있다.
지금까지 내부까지 자세히 살펴 보았는데, 그럼 이젠 출력 테스트에 임하여 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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