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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럽다고 피하지는 마세요

 


더럽다고 피하지는 마세요, 뭐 피하다가 뭐 밟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a/s는 목소리크면 이깁니다. 저 같은 경우는 밥솥은 아니지만 모 회사의 모 제품을 a/s 현장에서 패대기 친적 있습니다. 그러고 나니까 다음날 바로 새것으로 교체해 주더군요. 우리나라의 a/s는 대략 이런식입니다.


전에 읽었던 글 중에 이런 글이 있었습니다. 철학자로 유명한 버트란트 러셀경이 기차 여행을 하면서 기차여행의 불편한 사항(환기구 고장)을 기내의 신고함에 장문의 글을 써서 보냈는데, 나중에 회사로 부터 사과문을 받게 되었더랍니다.


내용인 즉슨 여직까지 이런 불편을 신고해준 분이 없어서 회사에선 잘 몰랐는데 지적해주셔서 고맙다는 인사와 함께 앞으로 고쳐나가 겠다는 내용이였습니다.


그래서 본인의 노력에 뿌듯해 하였는데 뒷면에 이런 글이 적혀 있었답니다. (아마도 사장의 지시사항이였겠지요) 대략 내용이 이랬답니다. "이런 얼간이 녀석에게 답장을 보내라" 뭐 이런 내용의 글이였고, 자세히 보니 편지 내용은 수기가 아닌 인쇄된 글이 였었다는 것입니다.


우리네 메이저 a/s도 아마 이런식이겠지요. 그러니 참지 마시고, 더럽다고 피하지도 마세요. 우리의 권리는 우리가 찾고 있을때만 그 모습을 드러냅니다. 그럼 화이팅!! 



2004-07-24 08:17:58
4088 번 읽음
  총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 임성현 '04.7.24 9:49 PM 신고
    :-)*아 저똥 정말 리얼한 ㅡ_ㅡ;;; 사실성 90퍼센트 냄새 10퍼센트. ㅡ_ㅡ;; ↓댓글에댓글
  2. 2. 손병서 '04.7.25 3:46 AM 신고
    :-)*똥의 무게감을 표현하지 못한게 조금 아쉽소.. ↓댓글에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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