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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다가 이해안가시는분은 설명해드림 직접지식검색해보셔도 되고요 기독교를 비방하는게 아니라 창조 과학회라는 허무맹랑한 집단을 어떻게 생각해야할지 먼저 진화론을 설명하는 서적이나 홈페이지 내용들을 살펴보세요. 대개 창조론에 관해서는 아무런 언급이 없습니다. 진화론에서 문제로 삼는 것은 다른 '과학'들과 마찬가지로 진화론에서 세워지는 여러가지 가설들이 실제 증거들과 맞는지 틀린지를 따지느라고 바쁩니다. 화석증거, 지질학증거, 분자생물학증거, 발생학증거, 해부학증거, 생물정보학증거 등등. |
| 내용출처 : [직접 서술] 직접 작성 |
| > 침팬지와 인간,조상이 같다고?… 진화론이 무너진다 > [국민일보 2004-06-10 15:21] 국민일보는 내용을 보니까 과학전문신문이 아닌 기독교 관련 신문으로 보이며, 억지로 진화론을 비난하는 기사가 실리는데 이것도 그중 하나입니다. 진화론이 무너진다는 엄청난 제목입니다. > ‘침팬지와 인간의 조상은 같다’는 진화론의 주장이 생명과학의 > 발달에 의해 맥없이 무너지고 있다. 이같은 현상은 인간과 > 침팬지 염색체의 연구 결과가 최근 ‘네이처’지에 발표됨에 따라 > 더욱 뚜렷해지고 있다. 진화론이 무너진다는 주장이 네이처와 관계가 있는 듯 기사가 시작됐습니다. > 국내외 다수 언론들은 침팬지와 인간의 조상은 같다며 … 진화 계통에 연속성이 > 있다는 등 마치 ‘진화의 고리’를 찾은 것처럼 기사를 쏟아냈다. > 그러나 이들이 발표한 내용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진화론자들이 허를 찔리는 > 결정적 대목들이 많이 발견된다. 국내외언론과 네이처에서는 진화론이 무너진다고는 아무도 얘기하지 않았고 국민일보 혼자서 그렇게 생각한다는 결론입니다. 진화론자들이 허를 찔렸다고 발표한 논문도 없고 그런 이야기를 한 과학자도 없는 것 같습니다. 인용된 내용이 없는 것으로 보아 그냥 국민일보 아니면 기자 혼자서 그렇게 생각한다는 것으로 보입니다. > 침팬지와 인간이 차이를 보이고 있는 1%의 정보량은 수치적으로 정확하게 > 계산하기 힘들지만 대략 염기서열 3000만∼3400만쌍에 이른다. 이를 알기 > 쉽게 풀이하면 무려 국민일보 10만장 정도에 해당하는 … 그럼에도 불구하고 > 단지 수치적으로 1% 남짓 차이밖에 없다는 이유를 내세워 인간이 침팬지에서 > 진화했다고 주장하는 것은 과학자적 양심을 저버린 ‘과학적 허구’라는 것이다. 네이처에 논문을 발표한 과학자들, 그 논문을 심사해서 통과시킨 과학자들, 그 논문을 읽고 전혀 반박들도 안 하는 전세계 과학자들 모두가 과학자적 양심을 저버린 ‘과학적 허구’ 를 주장하는 것이며, 국민일보 혼자만 과학자적 양심을 가졌다는 식입니다. 왜 그렇게 생각했을까 다음 설명을 봅니다. > 염기서열이 1쌍만 바뀌어도 돌연변이(Point Mutation)가 일어날 수 > 있고 5∼10쌍만 순서가 바뀌거나 손상돼도 하나의 질병으로 나타나게 > 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1%의 차이가 어느 정도인지 쉽게 짐작할 수 있다. > 1%의 염기서열에 문제가 발생한다면 인간은 온갖 질병으로 생명 유지가 > 전혀 불가능하다. 1쌍만 바뀌어도 큰일이 나는데 3000만쌍 이상이 바뀌어서 진화가 된다는 건 말이 안 된다는 설명입니다. 왜 이런 간단한 걸 과학자들은 몰랐을까요? 사실은 국민일보 기자가 알고 그런건지 모르고 그런건지 몇 가지 잘못된 정보로 이런 주장이 가능하게 된 겁니다. 물론 한 쌍만 바뀌어도 돌연변이가 되고 5-10쌍까지 바뀔 필요없이, 그냥 한 쌍만 바뀌어도 치명적인 돌연변이로 죽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건 아주아주 특별한 유전자의 특별한 염기서열에 한정해서이지 인간의 30억 염기쌍이 전부 그렇게 중요한 게 아닙니다. 실제 우리들은 서로서로 염기쌍이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얼굴도 다르고 머리색도 다르고 눈색깔도 다르고 피부색도 다릅니다. 이 변화들은 각각 최소 수십에서 수백쌍의 염기서열이 서로 다르다는 이야기입니다. 즉 우리의 염기서열이라는 건 서로서로의 다양성을 나타내기위해 달라져도 괜찮은 부분이 대부분입니다. 또한 30억 염기서열중에서 실제 유전자가 되는 부분은 아주 극소수이며 그 유전자 안에도 엑손과 인트론이란 부분으로 나뉘어 엑손만 쓰이고 인트론은 평생 사용되지 않습니다. 게다가 엑손이라는 염기서열 안에서도 정말 중요해서 바뀌면 안 되는 부분과 바뀌어도 되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이런 것도 고려하지 않았고 게다가 분자생물학의 가장 기본인 코돈에 대해서도 생각하질 않았습니다. 3개의 염기로 결정되는 코돈이라는 단위는 마지막 3번째 염기는 복수의 염기를 허용하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즉 거기에선 염기서열이 바뀌더라도 완전히 똑같은 결과들이 될 수 있습니다. 즉 30억 염기서열 중 실제 사용되는 부분은 극히 일부, 또 그 일부 안에서도 인트론이라고 해서 사용되지 않는 부분이 있고, 게다가 사용된다는 엑손에서조차 바뀌어도 되는 부분들이 있다는 사실, 코돈을 고려했을 때도 염기서열의 변화가 허용되는 경우 등 게놈생물학의 가장 기본적인 부분을 전부 무시하고 그냥 국민일보 10만장에 해당하는 정보량이 바뀌었고 그 분량이 마치 전부 바뀌어서는 안 된다는 잘못된 자기 나름대로의 판단으로 이런 대담한 주장이 가능하게 된 것으로 보입니다. 이 기사에서는 제목은 진화론이 무너진다로 썼지만 실제 그렇게 주장한 논문도 없고 다른 언론도 없고 다른 과학자의 발언도 인용되지 않았습니다. 진화론이 더 확고하게 됐다는 네이처의 논문을 인용해서는 오히려 그 논문이 틀렸다고 국민일보에서 혼자 주장하는 걸 대단한 제목까지 붙여서 기사로 했을 뿐입니다. > 남병곤기자 nambgon@kmib.co.kr 기자님께 기사의 근거에 관해 직접 문의해 봤지만 저는 답변을 못 받았습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직접 여쭤보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제게 많이 오던 질문이나 의견 등에 관해서 추가로 정리합니다. > 쯧쯧 똑똑하고 많이 배웟다고 우리를 만들어주시고 매일 필요한 > 것을 공급해주시는 창조주를 비난하다니... 창조론을 믿는 것이 기독교의 신을 믿는 것이고 진화론을 믿는 건 기독교를 비난하는 것이라 생각하는 분들이 이렇게 생각하십니다. 정말 그럴까요? 그런데 이상하게도 진화론과 관련된 논문들은 사이언스나 네이처에서 매주 나오고 그외 여러 국제저널에서 끊임없이 쏟아져 나옵니다. 그런데 그 저널의 대부분은 미국과 유럽에서 나오고 논문을 쓴 사람들도 미국이나 유럽의 과학자들이 많다는 건 여러분도 아실 겁니다. 거긴 한국보다도 기독교 역사가 깊고 신자도 더 많을텐데 왜 그럴까요? 그 이유는 ‘기독교 = 창조과학’이라고는 아무도 생각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창조과학이야말고 기독교라는 주장은 단지 창조과학회의 주장이지 기독교의 주장이 아닙니다. 그런 주장을 하는 곳은 기독교원리주의, 기독교근본주의라는 과격이단이며 그곳은 미국에서 자기들이 이단이 아닌척 위장하면서 한국의 창조과학회를 통해 한국의 목사님들과 선교사님, 신도분들께도 많은 나쁜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창조주가 어떤 식으로 창조하셨는지 우리 인간의 머리로는 확실한 대답을 얻을 수 없을지 모릅니다. 가장 단순하고 가장 원시적으로 가장 쉽게 해석한다면 창조과학회식의 창조론이 됩니다. 그냥 하나님이 하나하나 만드셨다. 하지만 실제로는 생명의 법칙으로 ‘진화’라는 방법을 창조해주시고 그 하나님의 뜻대로 진화되는 생물들을 지켜보고 계시는지도 모르죠. 여기서 우리가 한 가지 주의할 점은 창조과학회 주장처럼, 신앙을 가졌다면 창조론을 믿어야 되고 신앙이 없다면 진화론을 믿어야만 하는 건지입니다. 사실 진화론과 창조론은 서로 충돌하지 않는 문제일수도 있습니다. 진화론에선 진화가 일어난 증거들을 보고 그렇게 변화가 일어나 왔을 뿐이라고 얘기하는 거지 왜 그런 진화가 이루어져왔는지는 전부 '우연'입니다. 과학에선 그 이상은 들어가지 못 합니다. 거기에서 무슨 의미를 찾을 수도 없고 왜 그러한 메카니즘이 선택되었는지도 모릅니다. 만일 거기에 기독교의 창조론 사상을 덧붙인다면 그 '우연'들이라는 게 바로 하나님의 손길, 그 메카니즘을 선택한 게 바로 하나님의 손길이었다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즉 하나님은 '진화'를 통해서 생물들의 역사가 이루어지게끔 하셨다는 거죠. 지금 창조과학회에서 주장하는 '창조론'이란 것이 정말 제대로 된 '창조론'인지 아니면 자기들 편한 식으로 꾸며낸 '창조론'인지 잘 생각해 봐야 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또 하나 덧붙이자면, 성경을 그런식으로 문자 그대로들 믿어야만 하는 거라면(창조론을 문자 그대로 받아들이듯이) 신명기 14장 8절 말씀을 따라 돼지고기는 먹지도 말고 돼지가죽으로 된 제품들은 절대로 만지지 말아야 합니다. 창조과학회 분들께서는 그렇게 하고 계신가요? 고린도전서 14장 34절 말씀처럼 여자들은 교회에서 잠잠하고 함부로 나서지 말아야 할까요? 창조과학회에서는 여자 집사님들과 장로님들은 성경말씀을 따르지 않는 사악한 집단들이라고 비난하시나요? 그런 걸 허용한 그 교회 목사님들도 다 이단이라고 비난해야 할까요? 저는 잘은 모릅니다만 성경을 그런 식으로 어렵고 지키기 힘든 것들은 다 빼고, 자기들 편한 부분만 (창조론) 가져다가 그걸 한 글자 틀림없이 철저하게 믿는 것만이 올바른 신앙이라고 주장하는 건 좀 이상하다고 여겨집니다. > 진화론에서 주장하는 유인원 오스트랄로피테쿠스나 네안데르탈인등이 > 대부분 돼지 이빨을 정교하게 붙이거나 석고로 위장하거나 또는 DNA > 분석결과 현생인류와 관계가 없다는 연구결과가 이미 CNN, TIME, > 네이처 등을 통해 보도된것은 어떻게 설명할것인가?? 그렇게 보도된 적이 없는데 그걸 어떻게 설명할 수 있겠습니까? 게다가 네안데르탈인 화석은 병에 걸리 사람 화석이라고 창조과학회에서 주장하는데요? 그런데 그 병에 걸린 사람들은 이상하게도 꼭 그 정해진 지층에서만 화석으로 단체로 유럽의 여기저기에서 나오고 병에 안 걸린 사람들 화석은 같이 나오는 법이 없답니다. 저는 솔직히 이런 근거없는 이야기하는 분들은 정말 기독교신자로 창조론을 옹호하려고 하는 건지 아니면 창조론이 터무니없다는 걸 강조하려는 기독교를 싫어하는 분이 반대로 신자인척 하면서 주장하시는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 우리 조상이 원숭이와 닮았다는 건 생각만해도 끔찍하지 않나요? 원숭이 비슷한 생물에서 인간이 되었다고 기분 좋을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진화론자들도 과학자들도 다 이왕이면 인간은 다른 동물들과는 뭔가 다른 특별한 존재였으면 좋겠고 이왕이면 어쩌다 날개를 잃은 천사와 같은 존재였다고 생각하고 싶어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요, 자기 생각이 그렇다고 해서 진화론이 틀렸다고 한다면 그건 '과학'이 아닙니다. 갖추어진 증거들을 가지고 설명이 되느냐 안 되느냐로 이론을 세우는 게 과학이지 다들 자기 마음대로 기분좋은 이론을 고르는 게 과학이 아닙니다. 그런 건 사이비과학이라고 하죠. 만일 그럴 거라면 지구가 우주의 중심이어서 전우주의 모든 별들이 지구를 중심으로 돈다고 생각하는 천동설이 훨씬 기분이 좋으니까 그걸 선택할까요? 우주관측 데이터가 어떻게 나오든 다 무시하고 기분 좋은 쪽을 선택할까요? 지구가 사실은 태양의 주위를 돈다는 것, 그리고 그 태양은 어느 한 은하계의 변두리에 위치한 그냥 평범한 별의 하나라는 사실이 기분 좋은 사람이 있을까요? 데이터나 증거는 철저하게 무시하고 그냥 자기한테 기분좋은 이론을 선택해서 남에게도 강요하는 걸 사이비과학이라고 합니다. 왜 기독교에서 사이비과학에 의존해야 하죠? 혹시 기독교인이십니까? 님은 기독교가 겨우 사이비과학에 의존하지 않으면 붕괴될 허술한 종교라고 믿으십니까? 앞으로도 더욱더 기독교가 사이비과학과 밀접하게 결합하여 전세계에 퍼지기를 원하십니까? 기독교를 믿고 싶으신 겁니까, 사이비과학을 숭상하고 싶으신 겁니까? > 하나님의 섭리에 대해서 시시콜콜이 다 따지고 든 한사람이 있었고, 그대로 받아드리고 > 감사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누가 하나님께 사랑 받겠습니까? 후자 입니다. 진지하게 생각해 보세요. 창조론이 하나님의 섭리를 그대로 받아들인 거라는 착각을 버리시기 바랍니다. 누가 그렇게 정했죠? 제 답변에서 뭘 느끼셨나요? 창조론의 거짓말들이(거짓말이 아니라고 밝혀진다면 좋겠지만 지금까지 그런 문제제기는 없었네요.) 하나님의 섭리를 올바르게 받아들이는 방법이라고 생각하십니까? 거짓말을 하고, 거짓말을 이용해 남들을 비난하고, 거짓말을 태연스럽게 교회의 성단에서 설교로 세미나로 남들에게 퍼뜨리는 게 다 옳은 행위라고 주장하시려는 겁니까? 정말 하나님께 사랑받을까요? 하나님의 섭리를 시시콜콜 따진 게 누굴까요? 저는 하나님의 섭리를 따진 적은 한 번도 없습니다. 창조론의 말도 안 되는 거짓이론들이 틀렸다는 걸 지적했을 뿐이죠. '하나님의 섭리 = 창조과학'이란 생각을 버리셔야 합니다. 도대체 창조과학의 그 거짓말로 가득찬 설명이 어떻게 하나님 말씀이라는, 따라서 하나님 말씀에 반박하지 말라는 대담한 발상이 가능하십니까? 하나님 말씀을 그렇게 모욕하셔도 되는 건가요? 그렇게 아무곳에나 하나님 말씀이란 이름표를 달 생각이십니까? > 미국이나 선진국에선 이미 진화론을 가르치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 그리고 진화론을 가르칠 거면 창조론도 공평하게 같이 가르쳐야 하지 > 않을까요? 미국의 기독교원리주의가 세력이 센 일부 주에서 잠시 창조론도 학교에서 함께 가르쳐야한다란 식의 판결 등이 나왔었나 봅니다만 그건 창조론이 맞아서 그렇다는 게 아니라 공평한 기회를 주자는 의미였습니다. 창조과학회에선 과학적으로 증명하는 게 도저히 불가능하게 되자 최근 ‘공평’을 외치면서 학교교육에 관여하려는 방법으로 바꾼 듯 합니다. 그런데 천동설도 지동설도 둘 다 설이니까 공평하게 학교에서 가르쳐야한다고 주장하는 것과 완전히 똑같은 논리입니다. 흔히 진화론의 특히 대진화이론이 과학자들 사이에서도 이미 버림을 받았다는 설명으로 다음이 인용되곤 합니다. > 창조과학홈 > 자료실 > 진화론의 주장> 종의 분화 > [창조의 신비3] 염기서열 불변… ‘종의 변화’도 불가능 > 정계현 순천향대 생물학과 교수, 한국창조과학회 천안지부 지부장, 한국창조과학회 이사 > 대진화가 불가능하다는 결론은 공교롭게도 1980년 10월 미국 > 시카고에서 열렸던 ‘세계진화학회’에서 얻어진 것이다.이 > 내용은 과학 학술잡지인 사이언스(Science) 210권 883∼887쪽 > (1980년 11월)에 ‘지탄받고 있는 진화론(Evolutionary Theory > Under Fire)’이라는 제목으로 진화론자인 로저 레빈 박사의 > 논문이 게재된 바가 있다. 분명히 그 사이언스 논문을 읽어보지도 않았습니다. 이 학회에서는 점진적인 진화론에 대해서 단속평형설에 바탕을 둔 진화론이 소개되었을 뿐입니다. 100% 다윈주의를 바탕으로 한 과학자들간의 열띤 토론이었지 진화론이 틀렸다는 이야기는 한 번도 나오질 않았습니다. 사이언스에서는 단속평형설을 그림을 넣어서 설명했을 뿐입니다. 진화속도란 늘 일정한 게 아니라 비교적 짧은 시간(이라고 하더라도 수천 년에서 수만 년 정도)에 급속한 진화가 일어나고 그 뒤 오랜 정체기가 있을 수 있다는 단속평형설이 굴드와 엘드리지에 의해 제창됐으며 본문에서도 굴드의 발언을 여러번 직접 인용하면서 이 단속평형설을 설명했습니다. 화석 기록에서 보이는 틈들은 기록이 불완전한 것뿐만 아니라 진화가 지질학에서 따지는 시간으로 봤을 때 상당히 빠른 시간내에서도 일어났다는 설명입니다. 물론 단속평형설은 다윈의 자연도태설과 모순되지 않는다는 건 누구나 알 수 있으며 지금은 진화론의 중요한 이론의 하나로 인정받습니다. 이 논문의 어디에서도 대진화를 부정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진화론을 보강한 내용인데도 전혀 반대로 인용해서 설명을 하다니 너무 황당했습니다. 실제로 이 사이언스 논문을 찾아 읽어보시거나 아니면 굴드의 책을 아무 거나 서점에서 찾아서 읽어보세요. 그 굴드란 생물학자가 진화론을 부정하고 창조론이 맞다고 한적이 한 번이라도 있는지. 이렇게 엉터리로 진화론 공격을 하면서 창조론이 맞다고 주장하는 게 창조과학회의 사이비과학이론이며 더구나 그게 기독교의 가장 중요한 핵심인 것처럼 강조하면서 목사님들과 신도들을 협박하고 있습니다. 왜 한국기독교에선 이런 거짓증언들을 허용하시나요? |
| > 그런데 제목에서 '창조론'이라고 말씀하심으로 기독교 > 창조론 전체가 창조과학회의 창조론 주장으로 환원되는 > 인상을 받습니다. 쓰신 글의 내용에서도 그런 환원이 옳지 > 않다는 점을 밝히시는 것 같은데, 제목을 '창조과학회의 > 창조론'으로 한정하시는 것이 오해를 없애는데 유익하지 > 않을까 합니다. 옳은 말씀이십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기독교 신자가 아닌 분은 물론 기독교 신자인 분들도 포함해서 '창조론'이라고 하면 거의 100% '창조과학회의 창조론' 내용을 떠올리시는 게 현실입니다. 왜냐하면 다른 의미에서의 창조론을 기독교계에서 제시해 주지 않기 때문입니다. 아니면 기독교계에서 창조과학회를 공식적으로 비판하거나 반론한 적이 있었나요? 옹호하거나 그걸 설교말씀에 인용하거나 협력해서 책을 낸 경우는 수도 없이 많이 봤습니다만 그 반대인 경우는 본 적이 없습니다. 저도 하루빨리 '창조론'이 현재의 과학이나 진화론과 충돌하지 않는 '창조론'으로 자리잡기를 바랍니다만 안타깝게도 현재 그런 대안이 제시된 것으론 보이질 않습니다. 기독교 내부에서 더 확실하게 새로운 창조론을 제시하는 것이 순서상 먼저일 것으로 보입니다. 어서 빨리 제 글의 제목을 바꿀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바랍니다. 그런데 죄송합니다만 바꾸고 싶어도, 이의제기에 대한 추가답변으로 제목을 바꿀 수는 없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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