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롭게 게시물을 올릴수있는 게시판입니다.
  • 유년추억
  • 학교생활
  • 입시준비
  • 대학생활
  • 군생활
  • 알바생활
  • 취업준비
  • 직장생활
  • 원룸생활
  • 연애중
  • 결혼준비
  • 집안살림
  • 자녀교육
  • 창업준비
  • 이민유학
  • 노후생활
  • 전체보기


Fat Girl (A ma soeur)

 








작년에 Irreversible을 본 이후에 그나마 좀 생각하면서 본 유럽 영화는 이게 첨이네여...


국내에서 제한상영가 판정을 받으며 남녀성기를 찍은 부분을 삭제하지 않았다 하던데...


글쎄여.... 극장에선 원작을 그대로 다 보여주는지... 조금 걸르고 어느 정도만 보여 줄런지 모르겠네여...


영화를 보면서 과연 저 영화에서 성기를 보여줄 필요가 있을까라는 생각을 해봤는데여...


우선... 단순한 스토리 상으로는 별로 보여줄 필요는 없는 것 같구여,


두 소녀의 대조되는 심리상황을 상징함에 있어서는 필수선택사항인 것 같더군여


즉, 눈요기거리로 이 영화를 생각하신다면 성기노출이 오히려 스토리에 방해되어 재미없게 느껴질 수 있구여,


속히 말 하는 예술영화로 보고 싶으신거라면 성기뿐만 아니라 대사하나하나, 행동과 배경, 소품의 상징성, 그리고 주인공이 부르는 노래에 대해서도 관심을 갖으셔야 성기노출에 대한 긍정을 얻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관심도도 높은 것 같고 아직 개봉 전이라 내용에 대해서 별 말은 않하겠지만...


마지막 장면을 보면 감독은 사실보다는 정신(심리?)으로서의 여성을 더 중시하는 것 처럼 보입니다.


물론 감독은 영화사의 사실에 대해서는 카메라에 담지 않고 관객들의 판단에 맞기지만, 그동안의 스토리로 볼 때 너무나도 당연한 현실이기에 판단을 위한 것이 아닌 당위적 생략을 한 것 처럼 보여지네여


또한 '엘레나(동생;뚱뚱한 여자)'의 성격에 대한 결론의로서의 종지부를 쾅~ 찍어주는 것 같네여


 


혹시 주변의 여자들과 속얘기를 편히 할 수 있는 남성분들이라면 한번 즘 '소녀와 여성'에 대한 생각을 하며 대화스러운 관람을 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혹은 고집불통 바람둥이 남자분이라면 다른 여자분의 조언 등이 필요할 것 같네여


그 이유는 남자로서 여성에 대해 교훈.... 은 아니더라도 이해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수 있는 영화지만,


우리네들의 정서와 맞지 않는 이유이기도 하고, 관점이 여성에게 맞춰져 있기 때문입니다.


여성분이라면... 여동생이나 언니가 있는 분들에게 부분적으로나마 도움이 될 듯도 싶네여


"우린 너무도 날라. 부모가 아닌 각자 자기 자신에게서 태어난 것 같아"


"우린 너무도 닮았어. 그게 언니를 미워하면서도 미워할 수 없는 이유야"


 


영화는 꽤 지루합니다.


차 마시며 수다떨기로 한 10분즘이면 끝날법도 한 이야기를 거의 1시간 반동안 합니다.


나레이터 없이 심리상황을 장면묘사에 의존하기도 하고, 결말부분으로까지의 계연성을 얻기 위한 전제를 두기 위함일수도 있고...


 


영화보실 때... '여성과 물'에대해 관심 두시면서 보신다면 엘레나의 마음을 이해하는 데 조금 도움이 될 듯 싶네여


수영장, 바닷가 등등 물과 접목되는 엘레나의 신들이 몇개 있답니다.


 


애인 있으신 분들!


이거 보지 마세요!


보고나면 아무 생각 안 듭니다. (거의 무기력해짐... 우울증 동반 우려 됨)


그냥 코믹영화 보시고 신나게 웃으세요~


앤 없는 제가 대표로 무료하게 봤답니다~ ㅡ.ㅡv


 


 


 


덧붙임....


심리..파악에 있어 행동 보다는 말에 더 신경쓰이는 영화입니다.


영화를 보다보면 누가 뭐라했었지? 하면서 앞뒤말을 다시 짜맞춰봐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불어..... 라는 특성 때문인지 번역을 왠만큼 해서는 프랑스의 정서를 느끼기 힘든 상징적인 대사도 좀 많습니다.


불문 전공하시는 분들겐 시나리오를 발췌한 문장들을 보는 것이 도움될듯...



현덕선
2004-08-01 18:50:18
658 번 읽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캐시선물





365ch.com 128bit Valid HTML 4.01 Transitional and Valid CSS!
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