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글이 올라와있군요.
글을 썼었는데 새창을 다시 띄우고 답변글을 조회하니 이전 창의 글 적어놓은게 없어졌습니다.
좀 황당하긴 하지만 보완(?)을 위해 여러가지 해놓은게 많으신거 같아서
이런 불편함을 겪는다 생각하니 감수해야 겠지요. 하지만 제 글은 아주 짧아질것 같군요
님께서 말씀하신 답변글은 잘 읽었습니다..
참으로 명쾌한 답변이군요. 하지만 내용 자체는 동의하지만 운영자님의 은근한 물타기 시도
(아니..주도하는걸로 봐야겠군요...)는 그 두루넷의 과장광고와 마찮가지로 보입니다.
단순한 개인 유저의 입장에서 말입니다.
저의 생각으론 다음측의 유료화는 대다수의 개인 유저에게는 피해가 없을걸로 판단돼는데요.
(여기서 대다수란 외국의 업체에서 정보성 메일을 받는다던지 혹은 개인사업자가 아닌
단순한 개인으로서 1000통 이상의 메일을 보내는 사람의 리스트에 포함돼지 사람들 입니다.)
그렇다면 소수의 의견을 대다수의 개인유저에게 메일을 보내는...그리고 거기에 비교해서 기업의
과장광고를 비꼬는 운영자님의 의도가 다시 한번 궁금해지는군요.
단순히 말이 없는 다수의 의견을 이끌어 내보자는 건가요? 아니면 다수의 의견인것 처럼 포장하려는
작업시도(?)인건가요?.....
....답변에서 건너뛰신(왜 피해가신건지?) 문구인
"처음에는 1000통 이상~상황이 달라지면~당연한 이치입니다"
는 이곳 비씨파크는 어떠한 방식으로든지 절대 적용하지않는건지 궁금하군요.
어쨌든 단순히 상당히 자주오는 메일의 내용이 참으로 거슬린 말투의
운영자의 사이트에 와서 글 한번 적었다가 좋은 답변글 읽고 가는걸로...
마무리 할렵니다.
그래도 가는길에 아쉬워 한마디 더하면 다음이 제발 유료화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과연 개인사용자들까지 피해가 가는지 아니면 다음만 수익증가로 배부르고 등
뜨뜻할지..말입니다.(개인사업자가 아닌 메일리스트에 1000통 넘는 사람을 관리하는 사람들
과 그 메일리스트에 이름이올라간 사람들은 피해가있겠지요..하지만 쉬운 해결방법이 있는데
단순히 메일만 바꾸면 돼는일이 그렇게나 큰 권리침해 인지 모르겠습니다. )
만약 다수의 개인사용자들이 불편을 느끼거나 혹은 운영자님의 말대로 기업의 광고전략(?)에
속았다는걸 알게 될때도 다음을 계속 이용하게 될지 궁금하군요.(운영자님이 이렇게 아픈 간접적
인 표현으로 강조를 할정도라면 광고의 숨은 내용을 알게 돼면 큰 충격을 받을 사람들이 수두룩
해야 정상일듯한데....솔직히 조금 웃음이 나오는군요..ㅎㅎ)
또 그후에도 다음이 수익창출에 관해 장비및 전망을 내놓을수 있을지도 궁금하구요.
음..일년후쯤에 다시 이곳을 찾게 돼었을때도 님의 말처럼
이 비씨파크가 단순히 유저들만을 바라보는 자상하고도 세심한 이 모습대로만
있을지 궁금하고 기대돼기도 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