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참....이거야 원 제가 이런데 글을 잘 안쓰는데 그날따라 웬지 뭔가 써봐야겠다는 생각에 마구 써내려간후 오늘에서야 봤는데 참 많은 분들이 읽고, 리플도 엄청...(제가 받아본 리플중 이렇게 많은 리플은 첨이네요...뭐...기분좋네요..)
암튼, 제 글보고 많은 분들이 너무 길어서 그런가....오해를 하신모양인데...
좋습니다. 정리를 해드리지요.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을 얼마나 많이 버는가..중요합니다. 그리고, 부자가 되는것..모두의 꿈이지만 모두가 부자가 될 순 없죠. 부자의 기준이 또한 무엇인가..하는것도 개인적인 철학의 문제로부터 시작해서 물질적인 객관적 가치의 기준까지 다양할 것입니다.
일단 첫번째 개탄하는 것은
100%까지는 아니더라도 (누가 하늘아래 한점 죄없다고 자부합니까..) 나름대로 정당한 방법으로 치부하여 재산을 모으고 하늘이 내린 부자가 아닌이상 자신의 노력과 운으로 부를 축적하는 것에 대하여 거의 일방적인 비난의 눈총을 보내는 것입니다.
이에 대한 여러분의 의견인
중학생 녀석이 10만원짜리로 만원짜리 사면서 잔돈을 안가져간다거나(이런 놈이 얼마나 될까요? 박래승님이 이상한 경험과 나름대로 많은 아픔을 가지신 분이신것같군요. 거기다가 아주 많은 편견에, 과격함까지 ^^ 안쓰럽습니다.), 아무튼 돈은 많은데 참 더럽게 쓰고 사람됨됨이 안되게 살아가는 사람들에 대한 것은 저도 무조건 동감입니다. (제가 처음에 쓴 글을 자세히 읽어보십시오..저도 그런 사람들 무지 안좋아합니다.ㅡㅡ;)
두번째 말씀드리고자하는것은
타워팰리스,타워팰리스, 타워팰리스 그만 좀 합시다..라는 개인적인 의견의 개진이었지요...(민주주의..개인적인 표현의 자유..^^) 위에 정식으로 답글 다신분이 뭐..남들 신경안쓰면 그만이고, 신경쓸거면 그런데 살지말라고 하는데 그건 좀 과격하면서도 아니꼬운 표현아닙니까? 그런걸 염두에 두고 자기 살 곳을 정하는 사람도 있나요? 어디 무서워서 맘대로 길이라도 다니겠습니까? 마찬가지아닙니까? 남의 신경이 쓰여서 그런거 싫으면 제가 하고싶은 다른 것들 (굳이 가치의 관계를 떠나서..)도 그런 식으로 해야하는건가요? ^^ 여기 이사오고나서 정말 말도 안되는 소리들을 하도 많이 들었고, 그런 잘못된 부분들이 대부분 그저 무조건 안좋게만 보는 시각들에서 비롯된 것임을 알았기에,
"정말 좀 객관적이고 제대로 한번 정보를 수집하시고 그리고 나서 욕을 할 건 하고, 칭찬을 할 건 하고 " 하자는 것입니다.
그리고, 일방적으로 매도하지말자는 것입니다. 여러분 친구나, 선배나 후배들중에 혹시라도 사는 사람들과 이야기해보세요 어떤지...별 생각없는 친구도 있을거고, 많은 생각을 가진 친구도 있을겁니다. 대부분은 신경안쓰고 사는것같지만, 다들 알고는 있죠.
저의 경우는 그런 의식의 격차가 있는 것이 싫어서 이러는 겁니다. 아니 뭐가 달라서, 그냥 사는곳일뿐인데, 그리고 한국에서 부동산에 투자해서 돈버는것은 누구나 아는 상식아닙니까? 그냥 그 차이가 있을뿐 사람사는건 다 똑같다는 말씀을 드리고자함입니다.
무엇을 말하고자 그런 글을 올렸냐는 분들이 몇분 계시기에 이렇게 다시 올린겁니다.
다 틀린것은 절대 아니며 저도 이 사회의 여러가지 부조리에 대해 많은 한숨과 개탄을 하면서 지내고 있는 사람입니다. (저는 학자를 꿈꾸며, 또한 조금씩의 사회복지운동을 하려고 하는 사람이거든요...)
돈을 많이 가진사람들의 삶이 궁금하고, 어떤지 살펴보고 싶고 한다는 위의 답글쓰신 님 글은 잘 읽었구요, 저도 평창동이나 GD대우 한기주 사장집같은 곳은 어떤지 실제로 가보고 싶기도 하구요...^^;;
다만, 너무 이상한 시각이나 편견을 가지고 어느 한 부분을 매도해버리고 그러면 안될것같다는 생각입니다. 비판도 정당하게 하고 그러한 비판을 겸허하게 받아들이는 그런 것이 좋은거 아닐까요..
경기도 너무 어렵고, 투자는 안하고 주한미군 빠져나가고 실업은 늘고 배추값은 뛰고 이런 답답한 현실에 서로 감싸주는 따스한 마음이라도 있어야지않겠습니까?
제가 개인적으로 후원하는 소년소녀가장들중 (자랑하는 것이 절대 아닙니다.) 진성이란 아이가 있는데 그 아이와 동생들 셋을 집에 초대하여 밥도 먹고 영화도 보고 게임도 하고 하면서 놀다가 둘째 동생인 선희가 저에게 이런 말을 했습니다. (올해 초등학교 3학년올라왔습니다)
"삼촌, (뭐..삼촌이라고 부릅니다)은 부자에요?" "???? 그건 왜물어?" "텔레비젼보니깐 부자들은 아줌마들도 이상하고 나쁜 사람이던데.." "우..우리 엄마는 안그러셔...나도 안그래..우리 부자아니다 그럼..그치? ^^"
쩝...... 아이들의 눈에도 드라마에 비친 부자들의 묘사등이 어느정도 왜곡된 모습으로 비추어졌나봅니다. 아 정말 황당하던데요..올바른 시각을 심어주지못하는것에 대해 미안하기도하고
모르겠습니다...어느것이 정답이고 모든 사람을 올바르게 살자고 계도할 수도 없는거고, 각자주장하는바가 서로 다르기에 사람들은 서로 다투면서 살아가는것이겠지요. 아무튼, 허접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더운데 건강들 챙기시길바랍니다.
그리고 이걸 쓰는 제입장이 무슨 부자의 입장에서 봐주면서 쓰는거냐는둥..그런 글은 삼가좀 해주십시오....그전의 글도 그렇고 좀 잘 읽어보시면 제 의도를 아실수 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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