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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NQ MUSIC LOVER SAX CD-R Media 사용기

 

BENQ

MUSIC LOVER SAX

CD-R Media 사용기

이 사용기는 CDRSTORY의 주관하에 천사시디에서 협찬한 필드테스트 사용기입니다.


들어가면서

CDR미디어는 이제 저가화된지 오래되어서인지 신제품이 나와도 감흥이 그럭저럭이다. 헌데, 마침 벤큐라는 곳에서 꽤 재밌는 테마로 레이블 디자인한 CDR 제품이 나왔다. 이번 사용기는 악기를 그 레이블 디자인의 주제로 삼은 CDR제품인 MUSIC LOVER시리즈 제품중 색소폰을 테마로한 제품에 대한 사용기이다.

[찾아보니 saxophone, 줄여서 SAX로군요. (혹 제목의 LOVER SAX이 부분만 보구 오해마시길. 전 제품명대로만 쓴 겁니당..--;)]


포장상태

CDR미디어를 온라인으로 대량 구매하는 경우가 많아지는 요즘, 쇼핑몰에 따른 배송상태도 중요할 듯 싶어서 이 제품의 협찬사인 시디천국으로 온 제품의 포장상태를 간단히 살펴보겠다.

종이박스의 크기 : 백장 + 보너스?

보통 CDR미디어는 50장 들이 케이크 패키지 크기를 기준으로 봤을 때, 케이크 박스 2개랑 완충재가 충분히 들어갈 만한 종이 박스였다.

▲▼ 완충재의 포장상태

골판지랑 뾱뾱이로 안심할 만한 수준으로 포장이 되어 있었다. (골판지가 신문지로 되어 있다거나 그런 경우도 흔히 있다. 흔들리지 않는 완충재 역할만 하면 뭐든 장땡일듯) 쇼핑몰 수준에서는 보통 일반적으로 이렇게 포장해 주는 것을 흔히 볼 수 있다.

사실 쇼핑몰에서 배송해 주는 거야 그렇다지만, 실제의 제품개별 패키지 상태가 안좋아서 제품이 이상해 지는 경우도 접해보기 마련이다. 개별 케이크 박스의 포장상태를 살펴보았다. 일단 케이크 박스 자체는 일반적인 케이스 상태였고, 겉에는 수축 비닐 포장으로 되어 있다.

CDR미디어 제일 윗단에는 스티로폼같은 완충재가 있었다. 맨 하단에는 미처 사진을 찍지는 못했는데, 프로텍트 디스크도 있고, 상당히 일반적인 팩킹상태인듯 하다. 완전 저가형보다는 낫지만, 이름있는 메이커 수준 - 개인적으로 다이요유덴 케이크 박스를 상당히 좋아하는 편인데.. - 보다는 조금 못한듯하지만 가격을 생각해 보면 꽤 괜잖은 듯 하다. HP나 이메이션 미디어 정도의 포장상태 정도라고 말하면 될 듯 싶다.


제품의 외형

▲▼ 레이블면의 모습

이 제품명에도 잘 나와 있는 것처럼, 색소폰그림외에는 별다른 임팩트가 없는 흰색바탕의 단순한 구성이다. 심지어 지원배속 표기도 없이 BENQ라는 브랜드명이랑 용량, DATA GUARD라는 기술이 사용됐다는 표기외에는 너무 심플하기에 특히 이런 취향이신 분들에게 좋을 듯 한 제품이다.

색소폰 그림은 레이블면의 흰색이랑 매칭되어서 마치 점묘화같은 느낌이 있어서 더욱 고급스러운 느낌이 잘 살아나는 듯 하다. 한마디로 circlet의 취향인듯.

실제로는 이 제품의 경우, 저렇게 5가지 종류의 다른 디자인으로 "MUSIC LOVER" 시리즈 제품이 있다는데, 국내엔 "MAN"이랑 "TRUMPET"란 제품도 유통되고 있는지는 확인 못해봤지만, 일단 색소폰이랑 기타, 드럼 제품은 유통되고 있는 듯 하다. MUSIC LOVER이란게 음반 레이블 처럼 보이는게 상당히 심플한데다, 흑백으로만 이루어진 색상으로 해서 가격에 비해서는 나름대로 고급스러운 맛을 풍기는 게 circlet의 마음에 든다.

색소폰 그림 외에는 유일하게 있는 문자 표기. 벤큐랑 브랜드명이랑, 용량, 미디어 종류, "dataguard"란 기술이 쓰였다고 표기되어 있다. 그런데 circlet이 이 데이터 가드란 게 무슨 기술인가 싶어서 벤큐 홈페이지에 가서 찾아볼려구 했는데 찾을 수가 없었다. 이런--;.. 혹 알고 계시는 분이 있으시다면 이 글에 리플을 달아주시면 고맙겠다. circlet도 알구 싶다. 얼마전에 새롭게 출시한 HC퓨전 700MB CD-R은 이중코팅인가 뭔가 했다고 하던데, 그런 기술인가?

레이블면의 필기감 : 라벨 스티커 같다^^

 실제로 레이블면에 모나미 네임펜으로 쓰면서, 그리고 손으로 만져보면서 느낀 것인데, 흰종이같았다. 특히 꺼끌꺼끌한 필기감은 예전의 버바팀 슈퍼아조 제품외에는 느껴보지 못했던 최상의 필기감을 보여주었다. (그렇다고 완전히 같다는 말은 아니다) 일단 쓴지 오래된 네임펜으로도 갓 산 새 네임펜으로 표기한 것과 같은 극상의 필기감은 버바팀 슈퍼아조 제품이랑 비슷했지만, 보다 CD윗면에 붙여 쓰는 라벨지에, 그러니까 흰종이 위에 "쓴다"는 느낌이었다고나 할까. 아예 코팅같은게 되어 있지않아서 흘러내리는 느낌이 없었다고 해야 옳을 듯 하다.

아뭏든 레이블면의 디자인과 필기감이 묘하게 닮았고, 레이블면의 코팅상태는 상당히 만족스럽다는 점은 분명하다.

측면의 상태

화이트 골드계열 미디어라는 느낌의 광택이 난다. 중간에 좀 흠같이 보이는게 있기도 했지만, 특별히 저가형들처럼 먼지가 많이 끼어들어 있는 것은 아닌 듯 비교적 깔끔하다. (예전에 HP미디어 사용하다가, 레이블면의 흠결, 지문같은 것을 본적 있어서 메이커 제품도 그다지 믿지 않는 circlet은 유난히도 이런 부분에 민감하다)

미디어 뒷면의 모습

전형적인 화이트 골드 계열 미디어의 모습이다.

미디어 내주 부분은 윗면의 경우에는 흰색으로 내주까지 꽉 차게 디자인 되어 있어서 뒷면에만 이런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인지 더욱 깔끔해 보인다.


테스트 환경

레코더

4KUS 7S52 (52X32X52X, 펌웨어 : GSGE)

테스트 유틸리티

DVDinfoPro2.60, Nero CD·DVD Speed 3.12, KProbe 2.2.2

미디어 정보

KProbe 디스크 정보 : Daxon 테크놀러지사 제조, 지원배속은 최대 52배속.

Nero CD-DVD Speed 디스크 정보

프탈로 시아닌 계열, 703MB의 용량

이 제품의 판매회사는 벤큐이다. (이 홈피 찾느라 고생했다, 국내용은 아예 없는 듯 하고, 미디어 제품은 제대로 된 제품 정보 찾기도 힘들다..--;) circlet이 알고 있기로는 acer에서 분사한 PC주변기기 전문업체로 알고 있긴 한데..

출처 : 디씨인사이드

국내에서는 이런 디카의 전작인 BENQ DC1300모델로 알려졌었던 벤큐였었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런, 제조회사가 닥슨DAXON이라니. 이런 말이 나올만도 하다.

Daxon 테크놀러지 : 유럽쪽 브랜드?

circlet이 알고 있기로는 BENQ미디어의 유럽쪽 브랜드명으로, 소니나 필립스같은 이름있는 브랜드명으로 출시되는 광학 미디어의 OEM제조사로 알고 있다. 즉, 그만큼 품질은 꽤 인정할 수 있는 회사라는 것이다.

어쨌든 닥슨 이라는쪽의 홈페이지 찾아가봐도 이 제품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알기는 힘들었다. 아마도 일반 소비자를 상대안한다는 느낌? 뭐 그런 느낌이 든다.

어쨌거나 이 제품은 지원배속은 표기 안 했지만, 52X까지 레코딩 가능한 것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을 살펴볼 수 있었다. 그레이드는 B-라는데, 그것은 실제로 레코딩해 보아야 알 것이고 말이다. 그래서 다음은 실제 테스트 레코딩을 해 보았다.


테스트 레코딩

테스트 레코딩은 52배속 레코딩으로 진행하였다.

걸린 시간은 2분 34초로 52X CAV로 레코딩된 일반적인 시간이다. 속도도 평균 39.36X.

오버버닝 테스트

nero CD-DVD에서 제공하는 오버버닝 테스트도 간단히 해보았다. 시간으로는 약 2분 30초 추가, 용량으로는 약 725MB까지 할 수 있음을 볼 수 있다. (레코딩 배속은 16X으로 설정)

▲▼ 품질 검사

표면검사는 올그린으로 양호하다. 다만, 전송률 테스트에서는 끝단에서 조금 이상한 꺽어짐 그래프가 불안해 보이기는 한다.

그래서 일단 KProbe에서 제공하는 C1/C2테스트를 16배속리딩으로, 나머지는 기본셋팅으로 테스트해 보았다. 이미지에서 보는 바와같이 C2는 0. C1항목은 오히려 전반부에 다소 높게 나왔다. 그리고 그 테스트 결과를 다른 미디어들과 간단히 비교해 보았다. (물론 다른 미디어들도 모두 52X으로 테스트 레코딩된 미디어들을 16X 리딩으로 C1/C2테스트를 진행한 것이다.)

C1 에러 수치 비교

제품명

지원배속표기@테스트 레코딩 배속

Max.

Avg.

Total

Verbatim 52X

52X@52X

12

0.62

2832

HC Fusion 700MB

48X@52X

7

0.24

1117

멜로디 48X

48X@52X

140

3.69

17689

BENQ MUSIC LOVER52X

없음@52X

10

0.73

3521

B-그레이드급 미디어라고 미디어 정보에 나온 것치고는 A+등급이라는 버바팀이나 퓨전과 비교해서 그다지 떨어지지 않는 우수한 품질을 보여준다고 평할 수 있을 듯 하다.


실제 레코딩

다음으로 실제 데이터로 데이터 CD를 레코딩해 보았다.

672MB의 이미지 파일을 16X으로 레코딩 : 걸린시간 4분 39초

품질 테스트 : 올그린

다음으로 약 690MB의 용량을 40배속으로 구워보았다.

걸린 시간 : 3분 4초

표면검색 결과는 역시 올그린이었다.

테스트 레코딩과 마찬가지로 실제의 레코딩에서도 circlet이 가진 4KUS 7S52 CD레코더와의 궁합에는 별다른 이상이 없는 듯 하다.


호환성 테스트

실제 레코딩한 CD로 다른 광학 드라이브 장치에서의 호환성 테스트를 간단히 진행해 보았다.

테스트 환경

리더

Pioneer DVR-A07XLB (펌웨어 : 정펌 1.18), iRiver iMP-350

테스트 방법

파일 복사, MP3CDP에서의 재생 테스트

다른 ODD에서의 인식

레코딩한 CD를 다른 ODD인 파이오니어 DVD레코더에서의 복사 테스트를 진행해 보았다. CD의 인식과 파일 복사 모두 이상이 없었다. 인식 시간 자체도 특별히 딜레이가 느껴지지는 않았다. (오토 플레이가 있는 CD로 레코딩해서, 오토플레이가 실행되는 체감상 말이다)

MP3CDP에서의 활용

실제로 MP3파일을 레코딩한 CD로 MP3CDP에서의 재생테스트를 해 보았다. 시간 관계상 플레이 모드를 랜덤으로 설정하고서 약 2시간 정도를 플레이해 보았는데, 특별히 이상을 느낄 수는 없는 무난한 호환성을 보여주었다.


나가면서

전체적으로 비교적 비싸지 않으면서도 깔끔한 레이블면의 디자인, 만족스러운 레이블면의 코팅상태, 52X레코딩에서도 A+급 미디어와 비교해도 그다지 떨어지지 않는 레코딩 품질, 무난한 팩킹상태 등 다양한 CDR미디어들 중에서도 부담가지 않으면서도 충분히 만족스럽게 쓸 수 있는 CDR미디어이다.

특히 레이블면의 필기감은 circlet의 취향을 완벽히 만족시켜주는 미디어이다.

끝으로 이 제품을 쓸 기회를 준 cdrstory와 천사시디 관계자 분들께 감사의 말을 드리면서 부족한 이번 사용기를 마치고자 한다.




2004-08-13 14:4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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