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포털사이트 등의 동방신기 사고 기사 꼬리글에는 네티즌들과 동방신기 팬들이 공방을 벌이고 있다. 처음 동방신기의 신변을 걱정하는 팬들의 글에 네티즌들이 “지금 사람이 죽었는데 그깟 찰과상이 문제냐”고 면박을 주자 동방신기의 팬들이 발끈한 것.
이 과정에서 동방신기 팬들이 서재호의 명복을 비는 글에 “죽은 사람은 고통도 못느끼잖아요. 우리 동방신기 오빠들 지금 얼마나 아프겠어요”(즈을), “그깟 찌질이 가수 죽은 게 뭐 그리 큰 일이라고”(jh5082)등의 답글을 단 것이 네티즌을 분노케 해 네티즌들은 이들을 ‘빠순이’등으로 부르며 동방신기를 ‘서방신기’,‘건방신기’,‘동뷁신기’등으로 지칭해 이들의 안티영상 등을 제작하고 있는 상태이다.
특히 네티즌을 분노케 한 것은 동방신기의 시보레밴 차량과 추돌해 사망한 에스페로의 운전자 김모씨에 대해 “우리 오빠들 차에 치어 죽었으니 영광으로 알라”는 내용의 글. 이 내용은 여러 개의 포털 사이트의 기사에 각각 다른 아이디로 올라와 있으나 동일인의 소행인지는 확실치 않다.
이에 대해 네티즌의 반응은 “에이 XXX들아”(shk5807)부터 “나도 동방팬이지만 저런 글들은 심하다”(나두), “쟤네들이 자라서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생각을 하면 하늘이 노랗다”(lsdhigh)등 비난여론이 일고 있다.
시간대가 겹치는 데다 동방신기에 대한 적개심 때문에 아예 원티드의 서재호가 동방신기의 차와 사고가 나 사망한 것으로 알고 있는 네티즌도 생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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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신기 팬들의 연령대가 대개 중고생으로 어리고 사랑하는 가수가 다쳐 속이 상하고 걱정되는 마음은 이해하지만 남의 입장이나 마음을 헤아리지 못하고 자신이 좋아하는 가수만 맹목적으로 위하는 모습을 걱정하는 것이 대부분의 시각이다.
한편 동방신기 팬들은 원티드의 서재호를 추모하는 사람들이 모두 원티드의 팬이기 때문이 아니라 꿈을 펼쳐보지 못하고 젊은 나이에 사망한 것에 대한 애석함이라는 사실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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