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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태장관 "중국 후진타워 주석에 항의서한"

 


정작 말을 해야할 사람들은 꿀먹은 벙어리 같고, 집안살림 맡은 김근태
복지부장관이 왜곡 파문과 관련해 중국 후진타워 국가주석에게
“항의서한”을 보냈다. 김장관은 외교적 파장등을 고려 “국회의원 김근태”
라고 명시하여 주한 중국 대사관을 통해 보냈다고..


외국 국가원수에 대한 항의서한이 이례적이고, 
이해찬 국무총리의 위상강화와 정동영 통일장관의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장 겸직 등 분권형 국정운영 시스템이 본격 가동되는 상황에서
나왔다는 점에서 주목 받을만한 일이다.


 노무현 대통령의 8.15 경축사에 고구려사 왜곡문제에 대한 언급이 없으며
안보 외교를 맡은 정동영장관 등은 무슨생각을 하고 있는지 궁굼하다.


김 장관은 이 서한에서 "역사의 성인이자 혼으로 추앙받는 사마천의 조국
중국에서 많은 역사적 근거와 상식을 무시한 고대사 서술을 시도하는 것은
너무 어울리지 않는 일"이라면서 "특히 중국관계를 생각해서 달라이 라마의
방한을 거부하고,대만과의 관계에 신중했던 한국정부의 입장이 더욱 곤란해
졌다"고 지적했다고 한다.


어떻든,답답한 상황에서 항의서한을 보낸 김근태 장관에게 박수를 보낸다.



 



청솔
2004-08-16 09:50:51
732 번 읽음
  총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 정옥연 '04.8.16 10:20 AM 신고
    :-)*고이즈미랑은 역사문제 거론 안한다드면 친일파 진상규명이다..뭐 역사 교과서나 독도 문제라고 단정 지엇다면(맞나.;;?) 할말 없지만 자국민에까지 이중적인 태도를 취하는 이 돈많은 사람들이 참여하는 정부는 도데체 뭘하고 있는지.. ↓댓글에댓글
  2. 2. 정옥연 '04.8.16 10:22 AM 신고
    :-)*중국의 항의가 그렇게 두려운가? 왜 한나라의 국회의원으로서 항의를 표시 하는가? 한나라의 장관이라고 항의 하면 죽기라고 하는가? 중국이 그렇게 무서운가? 국민은 두렵지 않은가? 지내들은 탄핵이 어쩌고 저쩌고 하더니 정작 지내들은 국민을 왜 그렇게 ↓댓글에댓글
  3. 3. 정옥연 '04.8.16 10:24 AM 신고
    :-)*무시 하는가.. 아테네 올림픽. 전세계가 지켜 보고 있다. 솔직히 돈만 있고 나이만 됫다면 아테네 갈것이다. 가서 중국과 일본의 역사 외곡을 진실을 전세계에 알리고 싶다. 그런데 국가는 무엇을 하는가? 왜? 가만히 있는가.. 나중에 또 우리는 열심히 했다 ↓댓글에댓글
  4. 4. 정옥연 '04.8.16 10:26 AM 신고
    :-)*하려고 그러나.. 그러는 사이 김선일 아저씨는 머나먼 타국땅에서 잔인하게 죽임을 당했다..참 이나라.. 열심히 일해서 진짜 떠나고 싶어진다.. 나라의 정체성을 의심해본다.. 삐리리빠지게 일해도 빈곤층 벗어 날수 없다. 이사회 자체가 그렇다. ↓댓글에댓글
  5. 5. 정옥연 '04.8.16 10:28 AM 신고
    :-)*잘난놈만 살아 남고 2등부터는 다 죽으란다.. 참.. 다들 최선을 선택한다. 그러나 나는 차선책이 더 좋으면 차선택책을 선택하는 것이다. 그러나 남들은 그렇게 봐주지 않는다. 사회의 낙오자, 떨거지 쯤으로 생각한다. 내가 학교를 때려 치우고 하고 싶은게 ↓댓글에댓글
  6. 6. 정옥연 '04.8.16 10:30 AM 신고
    :-)*있다고 하면(다시 때려치우면 다시는 학교에 가지 못하지만)3일 밤낮으로 두둘겨 패서라도 학교에 보낼것이다.. 이망할놈의 나라.. 이래서 안되겟다..이잘된놈의 나라야~! 좀 힘좀 내봐라!
    이상 주저리 주저리 햇소리 좀 했어요.^ ^;; ↓댓글에댓글
  7. 7. 이승훈 '04.8.17 9:04 PM 신고
    :-)*우리나라영토 고구려 만주 벌판을 중국놈에게 뺏긴다면 노통 당신 경상도 오면 돌팔매 맞을 각오 하고 오시오~!!! ↓댓글에댓글
  8. 8. 홍순호 '04.8.19 7:58 AM 신고
    :-)*국회의원 김근태라...
    얼마전에는 노대통령이 독도를 다케시마라고 하더니...
    대선때 보여준 "강대국에도 할 말 하겠다."는 모습은 대체 어디로 간건지... ↓댓글에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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