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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에서 보는 이단 기준

 

종교마다 이단을 판단하는 기준은 다릅니다. 그런데 제가 기독교에서 뭐 독보적 위치에 있는 사람도 아니고 신학을 깊게 공부한 사람도 아닙니다. 그래서 제 생각이 틀릴 수도 있지만 이단에 대한 제 생각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이후로는 모두 기독교 용어나 사상을 쓰기 때문에 동의하실 수 없는 분은 그냥 기독교는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 종교구나라는 정도로 이해해주시면 좋겠습니다.

기독교에서 이단 기준은 대단히 간단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면 구원받는다라는 것을 인정하지 않으면 이단"이라는 겁니다. 예배 형식이나 사소한 교리의 차이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다른 기준들도 몇개 있습니다만 위의 기준에서 파생된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기독교 이단들은 일단 예수를 인정하긴 합니다. 단지 그 뒤에 구원을 위해서는 무언가 단서가 붙거나 보충사항들이 붙습니다. 그럼 이단입니다.  기독교에서 예수님의 구원은 완전히 이루어진 것이기 때문에 무엇인가의 보완이 필요없는 것으로 믿고 있습니다. 그리고 안식일을 지킨다던지, 주위의 불쌍한 사람을 돕는 것, 교회를 빠지지 않는 것, 십계명을 지키는것, 헌금을 내는 것 등등 모두 중요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행위는 구원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아닙니다. 구원을 받기 위해서 선행을 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를 믿음으로 구원을 받았기 때문에 그 기쁨으로 자연스럽게 선행이 나오는 것입니다. 즉 구원이 원인이고 선행이라는 행동은 결과라는 것이 기독교 교리인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단순히 선행을 많이 한다고 해서 정통이라고 말할 수는 없다는 거죠.(기독교 관점에서)

 

 

 

 



2004-08-16 17:3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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