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제 탓이겠죠.
극장을 안간지가 아니 가지 않을려고 노력을 했는지도 모르죠.
그래도 어릴때는 혼자서도 곧잘 가곤 했는데.
언제부턴가 그런 행동이 부끄러움으로 다가오고.
빨리 영화한편 볼 반쪽을 만들어야 하는게 제일 답이 빠르지만 그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고.
영화를 보는건 참 으로 좋아하는데.
온라인 사이트 가입할때도 취미는 꼭 영화라고 쓰는데.
남들이 개봉날짜에 맞춰 에매하는 것을 보면서 집에서 혼자 다운 받아 벌써 봐 버리고
개봉전에 봤다는 것에 대한 주위의 동경과 부러움을 받지만...그런 관심은 순간이고
내돈 내고 팝콘 먹으면서 누군가와 얼굴 마주보고 웃기도 하고 울기도 하고 놀라서 손으로 얼굴을 가리고도 싶지만 현실적으로는 어려우니.
이제 신세한탄은 그만하고 단도직입적으로 젠미디어 있으면 참 좋겠다.
개봉전에 볼려고, 공짜로 볼려고 컴터를 이틀동안 켜놓는 일이 이제 없었으면 한다.
물론 제탓이겠죠.
"게으른 자여 리모콘을 버려라"
대나무를 리모콘을 쓰고 있는 어느 286 애플 사용자가.2004년 8월.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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