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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네 나중은 심히 창대하리라

 

너무나 유명한 성경구절이죠?
허름한 식당이나 새로 개업한 회사에
복을 빌어주는 부적처럼 액자로 만들어진 이 구절을 흔히 볼수 있습니다.
마치 하나님이 그 집에 엄청난 축복을 내려주기라도 할 것처럼... 
그런데 욥기 8장7절에 써있는 이 말을 한 임자가 누구일까요?
사람들이 흔히 착각하는 것처럼 하나님의 거룩한 약속일까요?
아니면 욥기의 주인공인 욥의 예언?



그런데요 이 말은요
야훼에게 혼찌검나는 욥의 친구 수아 사람 빌닷이 한 말이랍니다.
(설마 빌닷이 선지자니 어쩌니 하는 허튼소리는 하지 마시길...)

완전 개그에요.
성경에 기록되어 있는 말이라고 모두 하나님의 말씀이면
출애굽기 바로의 말도 모두 하나님의 영험한 말씀이고
그 숱한 사단, 바리새인들의 말도 하나님의 영험한 말씀이겠네요^^

기독교가 성경을 왜곡하고 맘대로 취사선택해서 함부로 적용하여 혹세무민하는
아주 전형적인 예가 바로 욥기 8장7절인 것입니다.

 

 



2004-08-19 00:18:08
752 번 읽음
  총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 김지형 '04.8.19 1:55 AM 신고
    :-)*나왔도다. 혹세무민 이꼴 기독교 후후후 ↓댓글에댓글
  2. 2. 전요한 '04.8.19 3:03 AM 신고
    :-)*하하하~!! 그런 말이었군요. 하긴.. 교회에 가면 목사님이 하시는 말씀이 전부 하나님말씀이신데요. 뭘.. 헐헐~~~ ↓댓글에댓글
  3. 3. 박남규 '04.8.19 3:58 AM 신고
    :-)*그래서요? 빌닷이 했다고 하더라도... 빌닷은 욥에게 조언을 한것이지요. ↓댓글에댓글
  4. 4. 박남규 '04.8.19 3:58 AM 신고
    :-)*빌닷은 욥에게 조언을 하였고, 욥은 그 말을 듣고 힘을 내었지요. ↓댓글에댓글
  5. 5. 김성용 '04.8.19 4:42 PM 신고
    :-)*성경의 내용이 하나님이 하신것인지는 차지하고, 그럼 당신은 학교 다닐때 우리가 그리도 잘아는 '황금을 돌같이 보라'는 최영 장군의 말이 그 집 머슴이 한건지 아닌지 검증할 수 있나요? ↓댓글에댓글
  6. 6. 김영한 '04.8.19 11:02 PM 신고
    :-)*최영장군의 말은 내게 자료가 없어 검증가능하지 않지만 위에 써놓은 것은 성경에 분명히 기록된 것이니 내게 묻지 말고 직접 읽어보세요. ↓댓글에댓글
  7. 7. 김선기 '04.8.21 5:29 AM 신고
    :-)*성경은 성령의 감동하심을 입은 사람들이 기록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계시를 받은 사람들이 쓴 것이지요. 사람이 한 말일지라도 하나님께 대해 양심이 열려진 사람들의 말은 하나님의 능력이 있는 것입니다. ↓댓글에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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