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유명한 성경구절이죠?
허름한 식당이나 새로 개업한 회사에
복을 빌어주는 부적처럼 액자로 만들어진 이 구절을 흔히 볼수 있습니다.
마치 하나님이 그 집에 엄청난 축복을 내려주기라도 할 것처럼...
그런데 욥기 8장7절에 써있는 이 말을 한 임자가 누구일까요?
사람들이 흔히 착각하는 것처럼 하나님의 거룩한 약속일까요?
아니면 욥기의 주인공인 욥의 예언?
그런데요 이 말은요
야훼에게 혼찌검나는 욥의 친구 수아 사람 빌닷이 한 말이랍니다.
(설마 빌닷이 선지자니 어쩌니 하는 허튼소리는 하지 마시길...)
완전 개그에요.
성경에 기록되어 있는 말이라고 모두 하나님의 말씀이면
출애굽기 바로의 말도 모두 하나님의 영험한 말씀이고
그 숱한 사단, 바리새인들의 말도 하나님의 영험한 말씀이겠네요^^
기독교가 성경을 왜곡하고 맘대로 취사선택해서 함부로 적용하여 혹세무민하는
아주 전형적인 예가 바로 욥기 8장7절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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