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고를 나와서 후배들 보러 가는김에 봤습니다

학교로 가는 길이 아파트 공사장 사잇길인데

학생들 지나가는데 위험하고

특히나 뒷문에는 간단한 철판으로 통로를 만들어서

혹시나 모를 안전사고를 대비 했더군요

그리고 방음벽을 설치 했던데

거의 효과가 없는것 같더군요

진짜 중요한건 건물 부술때 나오는 건축자재 가루

시멘트 가루등이 날라 다닐때면

서울 스모그 현상보다도 더 시야가 안보이고

눈이 따갑네요

버스타고 가는 길에

잠실중학교? 인가를 봤는데

학교가 완전 폐교가 됬더군요

거기 학교 학생들은 강제전학 시켰대요 ㅠ0 ㅠ

1. 1. 오병찬 '04.8.26 3:03 PM 신고
   :-)*진주에서 찍으셨군요. 시영아파트...철거 모습을 보면 참 맘이 아픕니다. 2살때부터 22살때까지 20년을 살았었는데... 제 어린시절의 기억이 서려있는 곳이죠. 영서님은 잠실고 몇회 졸업생이세요? 전 8회인데... ↓댓글에댓글
2. 2. 익스 '04.8.30 12:15 AM 신고
   :-)*유학생인뎁쇼; 고1때까지 잠실 다녔습니다; 가끔 서클친구랑 선생님들 만나러 가용~ ↓댓글에댓글

1. 1. :-)*진주에서 찍으셨군요. 시영아파트...철거 모습을 보면 참 맘이 아픕니.. 오병찬 '04.8.26 3:03 PM
2. 2. :-)*유학생인뎁쇼; 고1때까지 잠실 다녔습니다; 가끔 서클친구랑 선생님들.. 익스 '04.8.30 12:15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