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에 기분좋은 마음으로 치킨을 시킬려고 보니
요즘 교촌이 뜨고있는것 같아 교촌치킨에서 치킨을 시켰다.
나:네 거기 치킨집이죠~? 여기 어디어디요~ 후라이드 한마리만
갖다 주세요~ 아! 저 양념소스도 좀 갖다 주실래요?
교촌:아~~(능글능글)저희는 양념을 발라서 나오거든요~ 양념은
따로 드릴수없습니다
(난 이때 내가 진짜 촌놈같이 느껴졌다....아니?? 가만..원래
웬만한...BBQ도 소스 따로 주고 되게 친절하다...)
나:예?? 다른 치킨집들은 다 소스 따로 주는데~~~
교촌:네~ 저희는 소스를 따로 발라서 나오구요~ 저희집에서 한
번도 안시켜보셨나 봐요~~~
나:아니 뭐... 그런....다른집들은 다 주는데...
교촌:저희는 안드리구요~~ 저희집에서 한번도 안시켜드셨나 봐
요~~~
나: ;;;;네...그럼 가져다 주세요...
(자...시간이 얼마쯤 흘렀을까...내가 진짜 왜 안오지라고 느껴
진때는 이미 40분정도 지나있는 때였다....너무 늦네...)
난 일단 교촌에 전화를 해보았다...이미 배달은 갔다는 것이다.
비로소 5분후...배달원에게서 전화가 왔다...
배달원: 저~~ 죄송합니다~(아! 죄송하다...여태 교촌집에서도 들어보지 못한말을 해줬다.)저 111동이 아니라 112동 입니까?
아~ 젠장..-_-^) 네...112동 입니다...
비로소 치킨이 왔따....
뭔놈의 후라이드가 1만2천원?? 진짜 비싸다...
봉지를 열고....
헉!!!!!!!!!!!이게 뭔가... 뭐이리 박스가 작어!!;;;;
진짜 당황스러웠다...난 반마리인줄 알았다...
박스를 개봉... 진짜....뭔 병아리로 치킨을 만들었는가...
나 정말 그때 당황스러웠다....
그래서 전화를 했다...
저희는 위에서 납품을 받기때문에 어쩔수가 없습니다...
(절대 죄송하다는 말은 안한다...-_-)
정말...닭다리 한번 먹어봤다....먹은 후 뼈를 봤다...
보통 치킨집의 다리의 1/2정도 사이즈였다..-_-
날개? 날개는 정말 이게 날개야? 할정도였다..-_-
교촌...BBQ의 아성을 깨기위해 나왔다고?
내가 보기엔...우리집도 더이상 시켜먹지 않을건데....
과연...BBQ를 이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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