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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따위는 알아야할것과 몰라야할것이 공존한다

 

모르는 것이 더 행복한 것이 있다.

상류층을 모르는 중류층은 세상에서 제일 행복할 것이고,

개인생활을 모르는 사람도 자기가 가장 행복하다고 할 것이고,

신을 몰라도 자기가 가장 행복하다고 할 것이다. [ 기독교 ]

요즘은 도데체 무엇을 위해 전도를 하는 것인가.

하기 싫다는 사람 잡아서 무슨 짓을 하는건가.

잔인한 인간따위가 무엇을 더 바라는건가.

더욱더 많은 행복을 원한다면 얼굴 두껍지 않은한 강요하지 말아라.

당신들은 전도가 아닌 주입식 강요일 뿐이다.

우리는 신따위가 없어도 잘 살수있다.

의존할 필요가 없기에, 현실을 직시해 살아가면 된다.

싫다는 사람 붙잡아서 질질끌고 싫다고 하면 욕하는 전도,

무엇을 위한 전도이며 누구를 위한 전도인가.

시민을 위한 전도인가? 전혀 그렇게 안 보인다.

단지 자기 자신의 입장이 확실하다는 것을 증명해 보이고 싶은것 아닌가.

신의 존재를 부정하기 싫어서 확고한 신념을 세우기 위해 자신도 모르게,

자신을 위해서 전도하는 것뿐인 것 같은게 현실인것 같다.

사람 붙잡아서 전도하려면 제대로 하지. 믿으라는 말 밖에 안 하는가?

사이비 종교로 보인다. 생각하면서 전도좀 해라. 오늘 지하철역에서 고생했다.

나 같이 비열하고 옹졸한 생물은 사람 면상앞에서는 욕을 못해서 탈이다.

전도를 하더라도 건전한 전도를 해라. 도데체 전도인지 뭔지 추억이 될 것 같다.



written by (miredori)
2004-08-22 01:41:46
771 번 읽음
  총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 권재현 '04.8.22 3:01 PM 신고
    :-)*"신은 죽었다.........니이체"
    "니이체도 죽었다.....무명인"
    게시글 내용과는 상관없이 1등으로 댓글 쓰는 것입니다. ↓댓글에댓글
  2. 2. 정상문 '04.8.22 5:03 PM 신고
    :-)*전도하는 사람들 허쩌 우껴요.. 토요일에 학교앞에 와가꼬는 사탕 나눠주면서 오라해요... 오믄 또 5000원 주면서 계속 나오라 하고,.ㅡㅡ; 교회 돈이 썩어 도는 가봅니다. ↓댓글에댓글
  3. 3. 김주영 '04.8.22 7:20 PM 신고
    :-)*5000원을 주고서 나오라고 하는 것은 정상적이지 않군요.
    그것은 전도가 아닙니다. 단지 순진한 아이들을 이용해서 돈을 벌어먹으려는 작정으로 보입니다. 전도사는 정신을 전도하는 것이지 돈을 전도하는 것이 아닙니다. ↓댓글에댓글
  4. 4. 김주영 '04.8.22 7:22 PM 신고
    :-)*그런 사람들한테 싫다고 한 번 해보십시오.
    지옥간다고 엄청 욕해댑니다.
    이거 정말 뭔가 잘못되었다고 봅니다. ↓댓글에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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