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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어떻하면 좋아요??

 

저 미쳤나봐여....

그사람 소식을 듣구 그사람한테 며칠전에 갔었습니다..
친구가 호프집을 경영하는데 거기에 취직을 했다는 군여...
책임자로......

그래서 궁금도하구해서 학교오빠랑 술한잔먹는김에.. 거기로 갔어요..
잘꾸몄더군요..

근데 임시로 우선은 하는거라서...
정말 자기친구들 밖에 없더군여...
다 아는사람들....

어찌됐던 간에 전 맥주를 시켜먹구있었어여..
근데 내 사정을 잘 아는 오빠였으므로 오래있을려구 하지를 않더군요..
막 가자고 조르길래.. 친구가 온다고 해서 먼저보냈어요..
글구 거기서 한잔을 더했죠...

실은 저 여기오기전에 과 사람들이랑 소주 엄청먹고왔었어요..
이상하게 그날따라 술이 땡기더군요..

전 또 소주파라 기분도 그렇고 해서 혼자서 두병먹고 2차로 거길갔는데..
전 맥주는 한잔도 거의 못해여..

근데 거기서 학교오빠랑 17ㅇㅇcc두개시켜먹구
또 친구랑 두개더 먹구..
그래서 완전히 뻗어버렸답니다..

글구 사고를 쳤나봐여..
많이 보고싶었거든요..

술김에..
넘 보고싶어서..
제가 실수를 했는데..
(다음장면은 비밀입니다..)

그뒷날부터 그사람에게서 다시 연락이 오더군요..
전 기억이 하나두 안나서 뭐가 뭔진 모르나..
술취한김에 사고친것쯤은 알겠더군여..

실은 저 술먹구 한겐세이하는데..
그날은 아예 술이 떡이 되도록 마셨으니..
상상이 가더군요..

하여간 다시 연락이 오더군요..
근데 마음이 ...
내 마음이..
아주 행복해지는거 있죠..

그사람한테 연락오기만을 기다려지고..
그러다보면 만나고도싶구..
만나면 행복하구..(잠시 집앞에 왔었거든요.. 술취해 가계에 가방을 두고 와서 갖다 준다고..)

나 정말 미쳤지요??

그렇게 힘들어하구선..
겨우 잊었나싶었는데..
다시 시작이라니..

어떻하면 좋을까여??
미치겠어요..



211.109.105.191 박병철: 부럽다... 잘 해보세요~ [12/09-04:39]
211.41.136.37 이건룡: 운영자님 맘이시겠지만, 대중적으로 아주 저명한 이 싸이트에 헤드라인
뉴스라고 하기엔 좀 어울리지 않네요... 하여튼 가슴앓이란 좋은거죠..
취직걱정보다는 훨씬 행복한 고민이죠..좋겠다... [12/09-07:30]
211.221.21.132 노유수: 저두 그런 경험이 있긴한데 ... 그냥 그 순간이 좋은것 같더군여 그냥 열
시미 노력해봐요 묻어두면 마음만 쓰라릴 뿐인거 같애여. [12/09-10:33]
211.49.88.227 지로: 지금 약오르라고 글올리는것좀봐라..- -;;당신그렇게 살고 싶어? [12/09-14:11]
203.252.135.152 이영석: 잊었다고 생각하는건 아직도 맘에 담아두고 있는 거래요..
좋은 결실 맺길 바래요.... [12/10-00:31]
211.200.5.1 유희대: 한편으론 행복한 고민(?)... 한편으론 슬픈 고민(?)이겠네요... 당신은 잊었다고 생각 했었는데... 비록 술기운을
빌린 행동이었지만... 당신 가슴 깊은곳에 그 사람에 대한 감정이 진하게 남아 있었던것 같네요... 그사람때문에
많이 힘들었던건 모두 사랑이라는 것 때문이겠죠... 얼마나 많이 힘들었느냐 하는 것은 얼마나 많이 사랑했느냐
하는 것과 비례하는 것이랍니다... 당신이 그만큼 힘들었다는 건 그사람을 그만큼 [12/10-00:52]
211.200.5.1 유희대: 당신이 그만큼 힘들었다는 건... 그사람을 그만큼 사랑하고 있었다는 것
이죠...선택이란건 당신이 하는 것이겠지만... 제 생각을 이야기 하자면...
그냥 마음이 가는데로...그냥 그렇게 흘려 보냈으면 하네요... 그사람과
다시 연락이 되고... 그럼으로서 당신이 행복감을 느낀다는건 말 그대로
행복이겠죠... 하지만 이것만은 잊지 말아야 할 것 같네요... 만약... 또다
시 이별이란것이 찾아 온다면... 그땐 지금보다 몇 [12/10-01:01]
211.200.5.1 유희대: 그땐 지금보다 몇배는 더 힘들고 아파해야 한다는 것을...... 아픔,슬픔,시
련...그리고 눈물...이런것들은 모두 사랑이란 것에서 비롯된 아주 자연스
러운 것이죠... 가슴속 깊이 진실한 마음으로 결정하길 바랄께요... 저는
후회란 단어를 무지무지 싫어 한답니다... 지금이 지난후에... 후회란 단
어가 떠오르지 않길 바랄께요... [12/10-01:05]
211.200.5.1 유희대: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시간이 지난후에 후회하지 않도록 가슴속 깊
이 진실한 그 마음이 흐르는대로... 흐르는 강물 처럼.... 그냥 그렇게 흘
려 보냈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항상 행복한 나날이 되시길 바랍니
다...... [12/10-01:08]
211.203.202.148 양승덕: 오르막 언덕길에서 구슬 하나를 떨어뜨리면 아래루 아래루 굴러 내려갑니다. 그런데 그 구슬 앞에 장애물이 나타나면 구슬이 바로 멈추지는 않습니다. 부딪혀 다른 방향으로 갈길을 바꾸게 돼죠.. [12/10-08:52]
211.203.202.148 양승덕: 그리곤 내려가는 길이 있으면 계속 내려가죠... 그런다구 굴러내려가는 구슬이 무슨 잘못이 있을까요? 방향이 바뀌던 계속 굴러가든 그냥 굴러 가는 거죠... 사랑이 그렇지 않을까요? 멈추었다구 생각했는데 또 시작... 시작했는가 하는데 멈추어서 더 이상은 움직일것 같지 않고... [12/10-08:54]
211.203.202.148 양승덕: 굴러가면 구르는 모이이구나.. 참 잘 굴러간다.. 멈추면 어~ 멈추었다.. 그런 모습을 그냥 보면서 재미있게 살아가시길 행복한 꿈 꾸시길 바랍니다. [12/10-08:56]
211.203.202.148 양승덕: 위에 글 좀 짤린거가... 구슬이 멈추었는가 싶으면 다시 굴러가구... 그렇게 멈추었다가 구르고 구르다가 멈추고... 너무 힘들어 하지 마시고 구슬이 구르는 모습을 보는 것처럼.. [12/10-08:58]
210.105.42.158 조준권: 흠 비씨파크 유사 홈페이지가 생긴건가 ...잘못들어왔나 이런글이 해드라인 뉴스로 올라오고 메일로 날라오다니 비씨파크 맞나 쩝 --; [12/10-16:45]
211.243.135.240 박원상: BCPARK의 인간적인 면이 보이네요...딱딱한 인터넷만 이야기 하나 했는데...사람사는 냄세가 나네요. 여하튼 맘가는대로 하세요...무슨걱정을..... [12/10-19:07]
211.109.168.46 정창우: 쩝... 글씨.. 맴 내키는데로 하는것이. .. 최상일듯... 근뎅 뉴스 맞나몰러? [12/10-22:55]
211.242.61.190 최종식 : 와~~~이쁘다...헤~~ [12/11-20:44]
210.104.99.2 엄달용: 행복하세요..... [12/12-11:43]
211.207.93.54 고순한: 다음장면...-_-;; [12/12-12:50]
211.243.72.247 권오윤: 저도 비슷한 경험을 해봤지만, 다시 시작하시는데엔 전혀 문제없으시겠네요.. 두 분다 서로를 필요로 해 보이는데.. 잘해보십시요! [12/12-13:05]
211.50.250.135 백승천: 좋으시겠네요.. 저랑 비슷한 경우지만 다시 만나지는 못하고 있답니다.. 그 뒤에 한두번 만났으나 저만 좋아할 뿐.. 역시 제가 용기가 없나봐요..(남잔데.. T_T) 그녀가 다른 사람을 만나 더 행복한다면 전 그냥 내버려 두고 싶습니다.. [12/12-15:52]
211.44.31.109 늘푸른: 사랑고민은 다른곳에다....헤드라인 뉴스에다 올리신건 허탈감을 주실려고...?????? [12/12-17:01]
211.44.31.109 늘푸른: 사랑고민은 다른곳에다....헤드라인 뉴스에다 올리신건 허탈감을 주실려고...?????? [12/12-17:01]
211.106.37.118 윤창선: 다시 시작한다는건 쉬운건 아니죠..정말 정말 서로를 간절히 원하는지 알아보고 그 결과에 후회가 없다면 다시 시작하는게..아니라면 지금은 힘들더라도 헤어지는게... [12/12-17:05]
211.49.246.19 권정욱: 연락이 안오다 다시 하루 자고 나서 연락이 온다...전 반댑니다..님 또 이용만 당하시지 말구 잘생각하세여..남일이라고 싶게 말하는건 아닙니다..님심정은알지만..남에일같지 않네여 [12/12-19:27]
211.206.70.17 박용주: 좋겠당... 나두 그런 경험 함 해봤으면.. ..부럽당.. [12/12-23:43]
211.178.101.124 유광철: 뭡니까..순 양아치구만.. [12/13-02:48]
211.191.46.129 강승오: 님이말한 다음장면에 도달하지 않고도 연락이 오는지 궁금하군여....ㅡㅡ;; [12/13-05:16]
211.191.46.129 강승오: 잘 생각해서 판단하세여.....어 [12/13-05:17]
210.221.69.51 김성준: 미친 것 같다고 생각되시면 정신과 전문의에게 상담하세요. [12/13-05:36]
61.33.40.120 허동환: 예라이 콩년아-_- 헛소리말고 반성이나해라. 술처먹고 빠굴짓은... 쯧쯧 [12/13-05:43]
211.176.203.7 김태규: 부럽군..난 언제 그런거 함해보나..딴짓도 말구..뜨끈한 사랑이라도 함 해봤음 좋겠다 [12/13-20:30]
211.204.232.193 박환홍: 술먹고 그짓에~기냥 자뿌래랏 [12/14-04:47]

2001-12-09 03:3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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