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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를 볼때..

 

본인이 다녔던 춘천 후평동 성당 앞에 있는 성모마리아상입니다.
성모마리아 상의 손에는 아기 예수가 들려있습니다.(먼저 글에서 가져왔습니다.)
이미 부활하신 예수그리스도를 아기로 표현하고 있고 성당안에는 거대한 십자가에 매달리신 예수그리스도의 축 늘어진 몸을 보실수 있습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카톨릭 신자분들께 드릴 말씀이 있습니다. 본인도 카톨릭을 다녔었습니다. 본인은 카톨릭 신자들을 경멸하는 것이아니라 카톨릭 체제를 경멸하는 것입니다. 화가 나시더라도 제 글 하나하나의 의미를 생각해 가시면서 읽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마리아의 무원죄 잉태설은 1854년 로마카톨릭교회내의 많은 반대에도 불구하고 교황 비오 9세에 의해 교회법으로 규정되었습니다.
로마 카톨릭의 마리아 숭배는 마리아가 처녀인 상태로 예수를 잉태하게 된데 근거를 두고 있습니다. 더 거슬러 올라가면 마리아 숭배는 이교도의 여신 숭배사상에서 흘러온 것입니다.

역사적으로 볼 때 '로마의 주교' 가 로마 카톨릭의 교황이라는 인식을 보편화 시킨 사람은 레오 1세(390~ 461)입니다. 그는 마태복음 16장 18절에 새로운 해석을 가하여 베드로가 교회의 반석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이 성경말씀을 자세히 읽어보면 " 너( 바요나 시몬 )는 petros(작은돌,조약돌)이다. 그리고 이 Petra(반석 : 큰돌-예수)위에 내(예수)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고 말씀하셨습니다.

베드로('petros')는 '작은 조약돌, 굴러다니는 돌' 이라는 의미입니다.
교황은 로마 황제들과 연장선상에 있습니다.

오직 예수그리스도만이 교회의 반석이 되십니다.
"이 닦아 둔 것 외에 능히 다른 터를 닦아 둘 자가 없으니 이 터는 곧 예수 그리스도시라."(고전 3:11)
"여호와 외에 누가 하나님이며 우리 하나님 외에 누가 반석이뇨"(시 18: 31)
"그가 시몬을 예수님께 데려오니 예수님께서 그를 보시고 말씀하시기를, 너는 요나의 아들 시몬이니 너를 게바라 부르리라. 하시니 게바는 번역하면 한 돌이라." (요 1: 42)

믿음의 선배들은 제단과 신앙이 분리되지 않은 삶을 사셨습니다.
창22:8, 창8:20, 창12:8, 창 13:18, 창 28:10~11 16~19, 삿 6:24, 삿 13 : 19~20, 삼상 7: 16~17, 삼하 24: 24 ~ 25를 보시면 하나님께 번제제물을 바치면서 제단을 사용한 것을 알수 있습니다.
또한, 이것을 잘 보다보면 제단은 구약에만 나타나는 것을 볼수 있습니다. 우리는 여기서 "왜?"라는 질문을 던져야 합니다.

왜 구약의 시대에는 번제제물을 드릴때 제단을 사용하였나?

신명기 27장 1절부터 8절까지 제단을 쌓는것을 보다 보면 5절~8절에 이런말이 나옵니다. " 거기서 너는 주 너의 하나님께 제단 곧 돌 제단을 쌓을 것이며, 그 돌들 위에 어떤 철 연장도 대지 말지니라. 너는 온전한 돌들로 주 너의 하나님의 제단을 쌓고, 그 위에 주 너의 하나님께 번제 예물을 드릴 것이며 또 너는 화목제 예물을 드리고, 거기서 먹고 주너의 하나님 앞에서 즐거워할지니라. 너는 이 율법의 모든 말씀들을 아주 분명하게 그 돌들위에 기록할지니라, 하니라."
또 출애굽기 20장 25절에 이런말이 나옵니다. " 만일 네가 내게 돌제단을 세우려거든 다듬은 돌로 그것을 쌓지 말라. 네가 돌 위에 연장을 대면 너는 그것을 이미 부정하게 한 것이니라."
여호수아 8장 30절~31절에 보면, "그때에 여호수아가 에발산에 이스라엘의 주 하나님을 위하여 한 제단을 쌓았으니 이것은 주님의 종 모세가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명령하였던 것과 같이 모세의 율법책에 기록된 대로 아무도 철 연장을 대지 아니하고 다듬지 아니한 돌로 만든 한 제단이라. 그들이 주님께 그 위에 번제예물과 화목제예물을 드렸더라."

즉, 제단을 만들되 다듬지 않은 하나님이 만드신 자연 그대로의 돌로 제단을 쌓으라라는 말입니다.

마태복음 26장 39절말씀을 보겠습니다.
"조금 더 가시다가, 얼굴을 땅에 대시고 기도드리며 말씀하시기를, 오 나의 아버지여, 가능하시거든 이 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하옵소서. 그러나 내가 원하는 대로 하지 마옵시고 아버지께서 원하시는 대로 하옵소서, 하시고" 이 말씀이 우리에게 말하는 것중의 하나는 내가 원하는 것이 다듬는 것이고, 아버지께서 원하시는 것은 다듬지 않는것이라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구약에서 번제예물과 속죄제를 올리던 제단이 신약에 와서는 왜 등장하지 않는 것인지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구약시대에는 율법이 없을때는 번제예물만 드리다가 율법이 생긴후로는 번제예물과 속죄제를 같이 드렸습니다. 이러한 모든 율법들이 갑자기 신약에 와서는 등장하지 않는 이유는 예수님께서 번제와 속죄제를 단번에 모두 이루셨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죄덩어리이기 때문에 번제예물로는 불가능하고 속죄제만 드릴수 있습니다. 그래서 죄가 없으신 예수님께서 친히 번제예물과 속죄예물이 되시어 이 세상 사람들을 구원하신 것입니다.
이 예수님이 어린양으로 인류를 구원하리라는 암시는 창세기 22장 7절,8절에도 잘 나와있습니다. " 이삭이 그의 아버지 아브라함에게 고하여 말하기를, 나의 아버지여, 하니 그가 대답하기를, 내 아들아 내가 여기 있노라, 하니 이삭이 말하기를, 보옵소서, 불과 나무는 있는데 번제예물에 쓸 어린양은 어디 있나이까?하니, 아브라함이 말하기를, 내 아들아, 하나님께서 자기자신을 번제 예물에 쓰실 한 어린양으로 예비하시리라, 하고 두 사람이 함께 가니라."

예수님이 가르쳐준 기도중에도 "하늘에서 이루신것과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소서" 라는 말씀을 보면 하나님이 친히 독생자 예수를 땅에 보내시어 번제예물과 속죄제를 올린것과 같이 땅에서도 하나님의 뜻대로 그대로 이루어지라는 말씀인 것입니다.

미사를 하다보면 중간에 성환과 포도주의식에서 마태복음을 인용하는 구절이 있습니다. 마태복음 26장 26절부터 28절입니다.
" 제자들이 먹을 때에, 예수님께서 빵을 취하셔서 축복하시고 떼어서 제자들에게 주시며 말씀하시기를, 받아먹으라. 이것은 나의 몸이니라. 하시고 또 잔을 들어 감사를 드리시고 제자들에게 주시며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다 이것을 마시라. 이는 이것이 죄들을 사면해 주려고 많은 사람을 대신하여 흘리는 나의 새 유언의 피이기 때문이라." 라는 구절을 인용합니다. 그러나 그 구절 바로 뒤, 즉 26장 29절에 이런말씀을 이어서 하십니다.
"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내가 너희와 함께 내 아버지의 왕국에서 새것으로 마시는 그 날까지 이 포도나무의 열매에서 난 것을 이제부터 마시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
라고 하셨습니다. 너희들과 함께 왕국에서 새것으로 마시는 그 날까지 포도나무의 열매에서 난 것을 이제부터 마시지 아니하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신부들은 28절까지만 인용하고 29절은 인용하지 않습니다. 그 날까지 다시는 마시지 않겠다고 하셨기 때문에 인용을 하게 되면 미사자체가 성립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위에서 말씀드린바 같이 자기눈에 보기 좋은것, 즉 자기를 충족시키는 형상을 다듬어 만드는 것은 우상숭배와 종교이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하나님이 만드신 그대로의 모습이라는 것입니다.
 
이런말을 천주교 신자들에게 하면 버럭 화를 냅니다. 카톨릭에 대한 믿음을 버리면 지옥에 간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사실 예수님은 거듭난 사람들의 마음에 계십니다.
"예수님께서 그에게 대답하여 말씀하시기를, 진실로 내가 너에게 말하노니 사람이 다시 태어나지 아니하면, 그는 하나님의 왕국을 볼 수 없느니라. 하시니" (요 3: 3 )
다시 태어남, 즉 거듭나다는 말의 뜻이 무엇이겠습니까?
 
누가복음 10장 25절~28절을 보면, 어떤 율법사와 예수님과의 대화가 나옵니다.
" 보라, 어떤 율법사가 일어서서 주님을 시험하여 말하기를, 선생님, 내가 영원한 생명을 상속받으려면 무슨 일을 해야 하나이까? 하매 주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율법에는 무엇이라 기록되어 있느냐? 너는 어떻게 읽느냐? 하시니 그가 대답하여 말하기를, 너는 네 마음을 다하고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할지니라. 또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하였나이다, 하니 주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시기를, 네가 옳게 대답하였도다. 이것을 행하라. 그리하면 네가 살리라. 하시니라. "
 
예수께서 율법을 지키라고 하신 참된 이유는 율법을 지키려고 했을때에 비로소 자신은 율법을 참으로 지킬수 없는 죄인임을 깨달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 율법을 이웃사랑으로 완성하신 것은 신약에 많은 부분이 나와있지만 그중 요한복음 13장 34절을 보겠습니다. "내가 너희에게 새 계명을 주노니 너희는 서로 사랑하라. 곧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죄인임을 깨닫는것, 하나님이 만드신 그대로의 모습으로 자신이 죄인이라는 것을 깨달았으며 예수님의 거룩하신 죽음과 부활, 친히 번제예물과 속제예물이 되신것을 믿는것... 이것이 거듭남입니다. 침례나 세례같은 행위로서 죄를씻고 거듭나는 것은 아닙니다. 침례는 거듭난 인간들에게만 행할 수 있지만 죄를 씻는것이 아니고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확인하는 행위일 뿐입니다. 그리고 선한행위조차 구원에 이르는 길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는것, "구원은 하나님의 선물이라는 것을 깨닫는 것 "이것이 진정 거듭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카톨릭 신자들을 경멸하는 것이 아니라, 카톨릭체제를 경멸하는 것입니다. 카톨릭 신자분들중 대다수가 자기 희생을 잘 하시며 근면성실한 분들이십니다. 본인또한 아래글 보시면 아시겠지만 성당에 다녔습니다.
이글을 읽고 계시는 카톨릭신자분들께 부탁드립니다. 지금 당장은 화가 나더라도 잠시 틈을 내어 제가 말씀드린 성경말씀을 읽어 보시고, 또 다른부분의 성경말씀에 대해서도 시간을 가지고 읽어보시기를 바랍니다.


브랜단
2004-09-03 12:59:43
699 번 읽음
  총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 snrnrp '04.9.14 10:17 PM 신고
    :-)*개신교 다니다가 카톨릭으로 간 사람들은 뭘까요~ ↓댓글에댓글
  2. 2. 허우영 '04.9.4 12:33 PM 신고
    :-)*비유는 코에걸면 코걸이고 귀에걸면 귀걸입니다. 전 날날이 신자라 성경 잘 모르지만 지금 써놓으신거 보면 시몬 베드로가 반석 맞네요. 그리고 축성할 때 신부님이 마지막에 하시는 말씀을 생각해보시고요. 에..또..다시 마시지 않는다는 말은 죽을 거라는걸 미리 암시한거 아닌가요? 비유는 코에걸면 코걸이고 귀에걸면 귀걸입니다. ↓댓글에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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