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쉐에에에에∼이! ^^
어제는 애니원에서 "치세의 러브송"도 마침 끝나버려서 아쉬웠는데
화요일부터는 다행히 투니에서 "미즈키를 찾아서"(풀문을 찾아서..라고 읽는다지만
약간의 사정이 있다보니.. 절대로 미즈키라고 읽는대요.)의 한국어 버전
"달빛천사"의 재방을 결행!

무엇보다 일주일에 다섯 번이나 볼 수 있고
적당히 짬을 내서 보기가 「그나마 나은」 시간대인 20:30' 방송이라서
굉장히 만족하고 있답니다.(심야재방도 좀 해줘야 집에 가서 녹화할 텐데..)

이.용신님 다른 배역 맡을 때는 그저그렇거나 "어쩐지 어색한 느낌"이 드는 게
좀 그랬는데, 미즈키役(어째서일지 滿月를 투니버스에서는 "루나/Lunar"라는 네이밍
그러고 보니 若王子 선생의 네이밍은 "프린스/Prince"라고 붙인 모양인 게 어쩐지..)
연기를 해 주시니까 정말이지 정말이지..
극강의 여동생 오오라를 무더기무더기 뿜어내신다고나 할까
.. 너무 좋아욧 >_<

꼬리말 쓰기 

즈이나 : 그래도 저 정도면 그나마 비교적 정상적인 창씨개명이 된 편이지요, 중간중간 일본어도 나오고. 하긴 그러고보니 요즘 바깥세상에서는 만월 열풍이 불고 있더이다.

加羅 久音 : 나 성우 시켜줄 곳은 없을까.

즈이나 : 그러고보니 세상에는 목소리 좋은 사람과 목소리 특이한 사람이 많아서 성우할 수 있는 사람 많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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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 doslaksghk '11.11.15 3:21 PM 신고
   ....저도 성우나 가수 되고 싶은데.... ↓댓글에댓글

1. 1. ....저도 성우나 가수 되고 싶은데.... doslaksghk '11.11.15 3:21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