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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종량제 비판글' 인터넷에 확산
글의 작성자는 "한사람의 네티즌으로서, 그리고 웹디자인을 조금이라도 공부했다고 자부하는 사람으로서 총대를 메겠다"고 말하고 인터넷 종량제에 대한 비판의 글을 적었다. 그는 네티즌을 향해 "여러분은 이미 '저사용자'가 아니다"라며 'P2P만 사용하지 않으면 종량제를 실시해도 일반 사용자는 손해볼 것이 없다'는 KT의 주장을 반박했다. 그는 포털사이트를 예로 들며 "포털 사이트의 메인페이지만 봐도 사진이며 동영상 등 다운받는 용량이 4mb는 훨씬 넘는다"고 설명하고 "이러한 사이트 몇 군데만 방문해도 저사용자라고 할 수 없게된다"고 주장했다. 네티즌의 이해를 돕기 위해 '서핑'을 즐기는 네티즌의 인터넷 이용경로와 유명사이트를 예로 들어 '트래픽 사용'을 설명한 것이 글의 특징. 포털사이트를 비롯, 미니홈피와 유머사이트 등 네티즌에게 인기있는 사이트를 평소 습관처럼 방문했을 경우 300~400mb의 자료를 다운받은 셈이 된다는 것이다. 작성자는 "한마디로 여러분이 인터넷을 이용하는 건, P2P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것과 같다"라고 결론 짓고 "사람들이 트래픽에 대한 개념이 없다는 것을 이용해 고객의 숨통을 쥐려한다"고 강조했다. 이 글을 접한 네티즌들의 반응은 엇갈렸다. 일부 네티즌들은 '종량제가 실시될 경우 결국 피해본다는 것을 알기쉽게 잘 설명했다'고 글을 평하는 반면 또 다른 네티즌들은 '과장된 글로 오히려 네티즌을 속이려 하고 있다'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이에 대해 KT측은 '종량제에 대한 구체적인 실시계획이 잡힌 것은 아니다'라고 말하고 '그러나 실시된다면 부분정액제의 개념을 도입, 대용량 파일을 주고 받는 사용자에게만 추가요금을 부과하는 방식이 될 것이다'라며 작성자의 글이 잘못됐다고 주장했다. KT측은 또한 '설사 온라인 게임을 하루 종일 즐긴다고 해도 추가요금을 낼 정도는 아닐 것'이라며 그의 글에 반박하기도 했다. ▲ 웹서핑만 한다고 '저사용자'는 아니다 (인터넷에 올라온 글) KT는 지금 거짓말을 하고있다. 한사람의 네티즌으로써, 그리고 웹디자인을 조금이라도 공부했다고 자부하는 사람으로써 총대를 메고 여러분에게 여러가지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저는 통신을 하지 않았습니다. 집이 잘살지 못해서였습니다. 근데 이제 그 시대가 다시 돌아옵니다. P2P만 안쓰면 된다구요? 하하 웃기는 소리 하지 마십시오. KT고위관직자가 저사용자는 기본요금 깍아준다고 했는데... 우선 KT가 주장하는 "인터넷 종량제" 실시의 명목의 대부분은 거짓말입니다. 간단하게 국내 웹사이트가 얼마나 많이 변모했는지를 알려드리기 위해몇가지 간단한 링크를 올렸으니 귀찮으시더라도 한번 둘러보셨으면 합니다. * 98년도 naver의 모습//web.archive.org/web/19981212015838///naver.com 보이십니까? 메인페이지에 이미지 달랑 네개 있습니다. 네개. * 01년도 naver의 모습//web.archive.org/web/20010124012100///www4.naver.com 이미지 10개로 늘어났습니다. 이제 한 0.5mb는 겨우 넘을까 말까입니다. * 04년도 현재 naver의 모습//www.naver.com 그냥 대략 세보니 34개군요. 그것도 예전 98년도와 01년도와는 판이하게 틀린고퀼리티의 파일들입니다. 특히 메인엔 현란한 플래쉬가 있고,지금 보니까 아래 이영애가 선전하는 화장품의 동영상까지 플레이되는군요. 대략 페이지가 4mb짜리 페이지로 이루어졌습니다. 국내 인터넷이 좋아지니까 예전엔 프레임이 나눠진 답답한 창을 사용하다가이제는 다 원프레임입니다. 원프레임이 뭔지 아시죠?원프레임은 네이버를 포함한 쇼핑몰을 말합니다. 네이버는 포털사이트이기 때문에 용량이 적은 파일을 사용하기 때문에솔직히 다른 웹사이트에 비해 용량이 적습니다.
얼마전에 MSN에서 친구 사겼습니다. 알포헤희~라는 영화 개봉했다고 해서 홈페이지 둘러봤습니다. 친구가 싸이월드 구경오랍니다. 여러분 싸이월드 하십니까? 싸이월드에 나오는 음악이 몇메가짜리인줄 아십니까? 한 곡당 1.5mb정도 됩니다. 보통 MP3파일을 인터넷에서 들을 수 있는 저사양의 파일로 변환하면 4mb에서 5mb짜리를 56kb스트리밍으로 변환하게 됩니다. 그럼 대략 1.5mb메가 정도 됩니다. 친구 홈피 따라서전지욘이라는 여자애 싸이월드 들어갔습니다. 역시 배경음악있습니다. 이렇게 2시간 훌쩍 지났습니다. 한마디로 여러분이 인터넷 하는거... 사람들이 트레픽이란 개념이 별로 없어서 컴맹 사람들 붙잡구"P2P쓰는넘들 넘 재섭지 않냐? 걔네가 쓰는거 너네가 돈 다 내는거야종량제로 바꾸면 너넨 특별히 깍아줄께, 아 대신에 쪼~금써야해 그럼 깍아줄께" 종량제로 바꿔놓으면 다시는 정액제 없습니다. 그렇게 속았으면서 또 속으실껍니까?들고 일어나야합니다.
함정선기자 mint@inews24.com 2004년 09월 07일 <Copyright ⓒ inews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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