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바이러스땜에 컴을 한번 날린 관계로 고담에 윈도깔고나서 백신에 대해서 눈에 불을 켜고 알아봤었거든요^^; 지금은 kaspersky 어둠의 경로로 구해서 믿고 맡기고 있지요.
음, 태클좀 걸어볼려고 답글 답니다.(자자 괜히 기분 상하시지 말고;)
바이러스를 100% 찾아내는 백신은 아직 없는게 아니라 있을 수 없다네요. 바이러스는 지금 이 시간에도 기존의 바이러스 코드를 바탕으로 끊임없이 변종이 만들어지고 있다 하니까요.
그리고 이런 개인이 아닌 백신을 테스트하는 기관에서 테스트하는 게 따로 있는데, 1위는 f-secure (kaspersky 와 f-prot의 엔진을 합친 다중엔진입니다. 어둠의 경로로도 최신판은 구할 수 없었습니다-_-;) 2위는 kaspersky (단일엔진만 따질때 1위입니다.) 이 두개는 순위가 거의 바뀌지 않고 요 아래부터는 계속 바뀌는 듯.
그리고 위 글에서 하위권에 랭크되어있는 백신들 중 대부분은 종합백신이 아니라 특정 바이러스에 대한 전문격 백신들입니다. 정말 유감스럽게도 우리나라 안철수연구소의 v3는 종합백신중에선 최하위권을 맴돌고 있지요. 기술개발에 좀 더 박차를 가해주었으면..
일주일마다 정기적인 업데이트를 해준다면서 그걸 자랑으로 여기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kaspersky 나 기타 해외 유명 백신의 경우 하루에도 몇 번씩 백신 업댓이 이루어집니다. 기분 상하는 말이지만 v3가 내세울 것은 한글에다가 익숙하니 편하다 그정도밖에 없어 보이네요.
그래도 우리나라 토종 백신들 중에서는 좋은 편이죠. 요즘 잘나가는 바이러스 체이서는 러시아의 무슨 엔진을 가져왔다고 하네요. (백신의 국적이야 하나도 중요하지 않지만.. 괜히 우리나라께 좀 더 잘났으면 싶은 욕심에^^;)
아, 정작 할려던 말을 빼먹고 넘어갈 뻔 했군요. 바이러스 백신은 여러 개 동시에 돌려봤자 아무 소용 없다고 합니다. A, B, C라는 백신 3가지를 동시에 돌린다고 할때 (실시간 감시 On) A에서 바이러스를 발견했는데 B, C에서는 발견하지 못했다고 A는 좋고 B, C가 나쁘다 이렇게 생각하면 잘못된 거라고 합니다. 3가지 백신은 각자 다른 위치에서 따로 돌아가고 있는 중인데 그중 한 백신이 바이러스를 발견했다고 하면 일단 기본적으로 스스로 차단하게 됩니다. A라는 백신이 바이러스를 발견했으니 일단 스스로 차단을 하고 사용자에게 알리는 식이죠. 그러면 그 바이러스는 이미 차단되어 격리된 상태이기 때문에 B와 C로는 A가 차단시킨 바이러스 부분을 검색할 수 없게 되는 겁니다.
뭐, 방금 예를 든 것은 백신을 2가지 이상 '동시에' 돌릴 경우를 가정한 것이고, 실제로는 여러 가지 백신을 차례차례 한가지씩 돌려 보는 게 더 안전할 수 있겠지요. 위에 f-secure 가 kaspersky 와 f-prot을 합친 다중엔진이라고 언급했는데, 그 둘의 검색률을 보면 f-secure 가 99% 이상이고 kaspersky 가 97% 이상입니다. 이 둘의 차이인 2% 정도를 f-prot 이 보완해주고 있는 격이죠. 아, f-prot 도 독자적으로는 90% 이상의 검색률을 보이지만 kaspersky 와 겹치지 않는 부분이 2%란 얘기입니다.
흠.. 그래도 사용하기에 인터페이스 편한 건 우리나라 것들이네요.. 우리나라에 맞춰서 만들어서 그런건가. 백신 자체의 성능도 높으면 금상첨화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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