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롭게 게시물을 올릴수있는 게시판입니다.
  • 유년추억
  • 학교생활
  • 입시준비
  • 대학생활
  • 군생활
  • 알바생활
  • 취업준비
  • 직장생활
  • 원룸생활
  • 연애중
  • 결혼준비
  • 집안살림
  • 자녀교육
  • 창업준비
  • 이민유학
  • 노후생활
  • 전체보기


"대학교 취업 박람회" 연세大

 


  올 하반기 각 기업들의 신규채용 인원은 2만여명선. 작년보다 좀 늘었지만,
내년 대학졸업 예정자 수만 31만4000여명이어서 경쟁에 합류하는
‘취업 재수생’들까지 합치면 졸 업자들의 고작 10%안팎만이 일자리를
찾게 될것으로 보인다.


연세대학교 취업박람회 첫날인 9일 오후 취업박람회장인 서울캠 퍼스 공학원
1층에는 극심한 취업난을 그대로 보여주듯 취업에 대한 기대를 품고 찾아온
학생들이 줄을 이었다.


특히 삼성그룹 이 하반기 5000명 채용방침을 밝히고 현대,기아자동차도 하반기
채용인원을 지난해보다 300여명 늘릴 것으로 알려지자 졸업을 앞둔 학생들은
‘이번 기회를 반드시 잡겠다’는 결연한 각오로 취 업박람회장에 몰려들었다.


4개 회사의 취업설명을 들었다는 기계전자공학부 졸업반 김모(24 )씨는
“나는 학부졸업반인데 상담받으면서 보니까 석사과정은 따로 ‘조용히’
얘기하더라”며 걱정했다.
전산학과 강병재(25) 씨는 “현장채용도 있다고 들었는데 아니었고, 전공불문이라
면서 상담을 받아 보면 관련 전공자가 유리하다고 보인다며,
6곳 정도 상담을 받아봤는데 계속 둘러볼 것”이라며 걸음을 재촉했다.


삼성중공업에서 나온 한 직원은 “회사가 지방에 있어서 상반기 때만 해도 학생들이
고개를 젓고 돌아갔는데 이번에는 상담자가 훨씬 늘었다”고 말했다.
다른 업체 직원은 “여기서 상담을 받았다고 바로 취업이 되는 것은 아니지만 주로
 학교 선배들이 설명회에 나오니까 면접요령 등의 팁(정보)은 얻을 수 있다”며
“취업문이 워낙 좁아 고생하는 것을 보니 안타까운데 이런 기회라도 잘 활용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그동안 단 한차례도 취업박람회를 개최하지 않았던 서울대 도 취업난이
가속화되자 개교이래 처음으로 오는 13~14일 대기업 51개사를 비롯, 140여개의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2004 우수인력 채용 박람회’를 갖는다고 한다.
 


 



청솔
2004-09-10 13:28:28
678 번 읽음
  총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 블랙도넛츠 '04.9.10 2:33 PM 신고
    :-)*요즈음 대기업 취직하면 家門의榮光이라는데 비팍회원들도 누리시길 기원하며... ↓댓글에댓글
  2. 2. 계백장군 '04.9.10 5:23 PM 신고
    :-)*대한민국 화이팅!!!! ↓댓글에댓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캐시선물





365ch.com 128bit Valid HTML 4.01 Transitional and Valid CSS!
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