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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수좋은날의 결말은....

 

운수좋은날에 결말은 운수가 좋지 않다....

인향님 말을 무색하게 만드는 사건 또하나.

저녁에 일을 하려고 컴퓨터를 키고 여기 들어와서 로긴하려는 순간 키보드가 말을 듣지 않는다.

내가 누르는 키와 모니터에 나오는 글자가 틀리다....

요즘 딸내미가 컴터를 만지더니, 뭔가 설정을 바꿔놨나?

껐따켜도 마찬가지요, 키보드 드라이브를 지웠다 다시 잡아도 마찬가지요...
컴퓨터 usb포트가 다 나가버리더니, 이젠 키보드도 맛이 갔나.... 했지요.

컴터를 좀 잘 아는 언니와 형부한테 전화해도 별 해답을 못얻고, 혹시나 해서 동생한테 전화하니 한번 키보드를 뒤집어 보란다.

뒤집어 봤더니, 키보드에서 우유가 줄줄 쏟아져 나온다....

모처럼 일찍 잠든 딸내미 예뻐했는데, 저넘의스키가 우유를 업질렀는가 보다. 에잇~

바빠죽겠는데, 키보드 죄다 뜯어서 일일이 닦아내게 만들어 버렸다.....

 

흠.... 그나저나 사무실 키보드 바뀐거 참 맘에 드네요.

얼마전에 키보드 청소한다고 만지다가 스페이스키 부셔버리는 바람에 새로 장만했는데 터치감이 너무 좋당.....

 

 

 

 



아자아자
2004-09-10 14:00:41
390 번 읽음
  총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 우헤헤 '04.9.10 2:06 PM 신고
    :-)*머피데이 시군요.-_-; 조심 하시길..사용 안하실땐 키스킨 덮어 두시는게 좋아요. ↓댓글에댓글
  2. 2. 청솔 '04.9.10 2:24 PM 신고
    :-)*속상하구 재밌는 말!'저넘의스키'...^^ ↓댓글에댓글
  3. 3. 이인향 '04.9.10 5:37 PM 신고
    :-)*애기는 귀여우니까 용서가 되지요... ㅋㅋ ↓댓글에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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