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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한 '아빠'

 


화창한 일요일,
동물원 사자우리 앞에서 아빠가


“여기 동물에 왕이 있구나.”
“아빠, 사자를 왜 그렇게 부르죠”
“글세...사자는 굉장한 사냥꾼이거든
  사자는 어떤 동물도 잡아 먹거든,
  사람도 잡아 먹을수 있단다“
“그럼 아빠도 잡아먹을수 있어요?”
“저 사자가 우리밖으로 뛰쳐 나온다면,
 그럴지도 모르지.“


아이는 흥미있다는 듯 사자를 살펴 보았다.
그러더니 아빠를 올려다보며 속삭였다.


“아빠, 만일 저 사자가 뛰쳐나와 아빠를 잡아
먹으면 전 어떤 뻐스를 타고 집에가죠?“


(아이에겐, 최고의 아빠로 보이세요!)



청솔
2004-09-15 09:54:50
320 번 읽음
  총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 이인향 '04.9.15 10:05 PM 신고
    :-)*아... 험한세상... ↓댓글에댓글
  2. 2. 김현경 '04.9.16 12:05 AM 신고
    :-)*흠.... 만일을 대비해야 겠군요. ↓댓글에댓글
  3. 3. 청솔 '04.9.16 10:16 AM 신고
    :-)*세상에서 우리'아빠' 당할자는 없다.
    어릴땐 이렇게 키우는것이 어떨지요? ↓댓글에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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